주거 아내 합류시 안멜둥 관련 문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oudwu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48회 작성일 18-10-18 09:21 답변완료본문
전 워킹비자(6개월 임시)를 받고 저번주에 독일에 들어와서 투룸을 구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아직 한국에 있고 동반비자 신청은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집 계약을 앞두고 있는데 궁금한 점이 생겨 문의드립니다.
2년 계약 예정이고, 아내는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최대한 빨리 입국할 예정입니다. 물론 동반비자도 신청하구요.
그래도 몇개월은 걸릴 것 같습니다.
집주인도 물론 아내의 합류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저 혼자 독일에 있는 상황이고 블루카드 교환이 필요하니, 우선 저만 안멜둥 하고,
아내가 입국한 후, 아내를 위한 안멜둥을 추가 신청할 계획인데요.
이런 플랜이 가능한건지 우선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우선 저만 안멜둥을 할 경우,
집주인이 Wohnungsgeberbestätigung를 써줄 때, 세입자 란에 우선 제 이름만 기재하는 것이 맞나요?
아니면 지금 시점에, 저와 아내 둘 다 기재해야 하는걸까요?
만약 이름 2개 모두 기재해야한다면,
총 2부를 받아서, 하나는 제 안멜둥 때 제출하고,
나머지 하나는 아내 안멜둥 때 제출할까 합니다.
만약 제 이름만 적어야 한다면,
향후 아내가 입국했을때 다시 집주인께 Wohnungsgeberbestätigung를 요청해야 할텐데,
그 시점에 집주인이 외국에 나가있진 않을까 걱정되어 문의드립니다.
혹시 저와 유사한 경험 있으신 분,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이해하기로, 워홀비자에는 동반자 비자가 나오지 않습니다. 아내분이 입국하실 시점에 여전히 본인이 워홀비자시라면, 아내분도 따로 워홀 비자를 받고 오시는게 적절하시답니다. 나중에 학생비자 / 취업비자 등으로 변경하신 다음에는 동반자비자에 무리가 없으실거에요. 그 전에는 각자 비자를 얻으셔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Wohnungsgeberbestätigung에는 이름을 둘 받으셔도 괜찮으시고, 각각 따로 받으셔도 (남편분, 아내분) 괜찮으십니다. 아내분 이름이 아내분의 안멜둥 / 거주증 신청 시에 있기만 하면 됩니다. 안멜둥은 그저 그 주소에 실지로 전입했는가에 대한 신고일 뿐이며 심사 같은게 아닌지라, 별로 걱정하실 이유는 없으셔요. 말씀하신 것 처럼 집주인이 없어지는것이 문제라면 각각 두장 받아두시면 되겠지요.
oudwud님의 댓글의 댓글
oudwu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work visa이고 향후 blue card로 교환 예정이라, 아내가 따라올 계획입니다~
설명 잘 해주셔서 모두 잘 이해했습니다.
심플하게, 안멜둥 신청자의 이름이 Wohnungsgeberbestätigung에 적혀있기만 하면 되는거군요.
그럼 깔끔하게 한방에 2부 적어달라고 하는게 낫겠네요.
감사드립니다~
GilNoh님의 댓글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워크 비자라고 쓰신것이 취업비자 이야기셨군요. 제가 워홀로 잘못 읽었습니다. 안멜둥은 그렇게 하시면 문제 없으실거에요. 동반비자도 외국인청에서 동반자비자 신청할때 필요한 혼인관계 증명 서류 준비 (아포스티유 / 공증 등)만 신경쓰시면 동반자비자도 아무 문제 없이 잘 나올겁니다.
개천문님의 댓글
개천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비슷한 상황인데요..제 집주인은 개인이 아니고 부동산회사인데 입주확인서에 아직 독일에 입국하지 않은 아내도 곧 들어올거니까 함께 넣어달라고 했더니 입주할 사람이 독일에 들어오고 난 후 기입하여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독일법이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내가 독일에 입국하는 날 따로 받았습니다. 저는 먼저 기입하여 받고..와이프가 나중에 독일 입국하는 날에 연락해서 그날 발행하여 2일뒤에 받고 아내랑 다시 가서 안멜둥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