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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Zollamt에 걸렸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Hw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915회 작성일 18-10-16 17:41 답변완료

본문

오늘 오전에 배송 확인 한 결과 새벽 5시경에 Zollamt에 걸렸습니다.
한국에서 부모님께서 택배를 보내 주셨는데 총 3박스에 하나당 20kg씩 입니다.
안에는 당연히 제가 입던 옷들, 뚜껍고 큰 겨울옷들, 방한류들 집에서 쓰던 미술용품들 그리고 러그 하나,
많지않은 음식들이 전부인데, 새 것도 없고
다 쓰던 것 들인데 왜 잡힌걸까요?
안그래도 물량 폭주로 인해 늦어져서 10월1일에 보냈는데도 아직도 못받고있습니다.
가을 옷 겨울 옷이 없어서 추워서 힘든데 도대체 어떻게하면 받을 수 있습니까?
물건이 이쪽 세관으로 온다 해도 집에서 거리가 있어서 물건들을 직접 들고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만약 세관가서 검사받고 헌 것 이라 하고 통과되면 다시 배달을 요청 할 수 있나요?
돈이 들까요? 세관가서 이상이 없는 물건들을 자기들이 잡았으니 , 정상배달을 요청하면 되는걸까요?

-요금납부대기 라고 써져있는데 무엇을 내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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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그리운얼굴들님의 댓글

그리운얼굴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쓰던 것과는 아무런 관련없습니다. 물건의 실가치에 세금을 매기는거죠. 쓰던 것일 경우 가치 측정이 애매해서 봐주는 경우가 많을 뿐입니다. 돈 낼지 안낼지는 가봐야 알아요.
2. 들고 오는게 일반적입니다. 몇 년 지난 일이지만 제 경우에 배송 같은건 없었습니다.

Hwan님의 댓글의 댓글

Hw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학교때문에 소도시에 사는데 쫄암트까지 가려면 기차타고 한시간을 가야하는데도 배송이란건 없을까요?

그리운얼굴들님의 댓글의 댓글

그리운얼굴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한번 직접 여쭤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제 경우는 없어서 차를 대절했지만 정 안되면 택시나 우버도 옵션일 것 같아요

독일멋쟁이님의 댓글

독일멋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이유없이 찾아오실거 같은데요. 상품 표기를 이해못하는 경우에 걸리기도 합니다. 독일말로 표기 안하고 영어로 한다거나 한국말로 한다거나 하면 물건 확인차 잡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Hwan님의 댓글의 댓글

Hw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가져오는게 너무 문제네요..학생이라 택시을타고 오기엔 거리와 돈이 어마어마하고 화이팅할게요!

Debure님의 댓글

Debu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짐 부칠 때 안에 들어있는 물건가격이 대충 얼마나 되겠는지 적는 칸이 있는데
그곳에 가격을 너무 많이 적었다면 세금을 물도록 합니다.
물론 얘기를 잘 해서 뜯어보고 별 거 아니면 그냥 주기도 하는데
가능하다면 차 있는 독일친구를 동행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머하지님의 댓글

머하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래서 한국에서 오는 소포는 되도록 적게 자주 보내시는 게 낫지 한꺼번에 많이 받으시면 문제가 생깁니다. 게다가 웬만한 건 다 독일에서 구입가능하니 앞으로는 수고와 번거로움을 줄이는 방향으로 모색을 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bassovoce님의 댓글

bassovoc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으로 보내줍니다.
저도 예전에 아이들 뽀로로 매트를 한국에서 구입해서 해외배송 시켰다가 쫄에 걸렸는데,
세금 내고 그 다다음날 집에서 받았습니다.

흐린날엔님의 댓글

흐린날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으로 안 보내 줍니다. 제가 20kg 박스를 너댓번 받아봤는데 모두 세관에 걸렸습니다. 쓰던 물건이라 세금은 안 냈습니다만, 본인 입회하에 박스를 개봉해야 하므로 세관에 가셔야 합니다. 저는 트럭을 렌트해서 매번 가서 찾아 왔습니다.

세관에서 관세 낼 필요없는 쓰던 물건이라는걸 확인 받은 후 다시 집으로 보내주는 서비스가 있었는지 잘 기억이 안 납니다. 있다 해도 한국에서 독일로 EMS 보내는 가격이랑 비슷해서 저는 그냥 트럭 렌트해서 매번 픽업해 왔습니다.

가격은 20유로 정도로 모두 입던 옷, 생활용품이라고 적었는데도 세관에 모두 걸렸습니다. 박스크기가 너무 큰 경우에는 일단 모두 뜯어서 내용물을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작은 상자의 경우에는 세관을 거치지 않고 받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뮌헨 가힝 세관이었습니다.

김진아님의 댓글

김진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경우엔 암트에 걸렸다는 우편 받을때 특히 택배로 받는 방법도 같이 동봉되었었어요. 지역에 따라 다른지 모르겠지만 방문하셔서 물어보시면 가능할 수 있습니다.

marieny님의 댓글

marie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저희 회사 같은 경우 세관에 잡혔다는 편지와 함께 DHL 세관 담당자에게 폴마크트를 주면 자기들이 찾아 오겠다는 편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35유론가 수고비가 그랬던거 같네요.

bassovoce 님의 말처럼 이론적으로 검사가 끝난 제품은 배달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어째든 최종 목적지는 집이고, 최종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것이 원칙이니까요. 하지만 대부분 세관에 간 김에 가져 오기 때문에 이런 예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시도해 보시고 성공하면 널리 알려 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이득을 볼 겁니다.

안된다고 하면 그 근처의 우체국에서 집까지 우편으로 보내세요. 독일내는 30 키로 까지 약 17 유로 정도 하니까 여행 가방 끌고 가셔서 넣을 수 있는 만큼 넣어 직접 가져 오고, 나머지는 독일 우편으로 보내면 될 듯.

834728님의 댓글

83472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거 세관 방문하셔야하구요
저같은경우는 걸렸는데 모두 그냥 봐주던데...
쓰던가랑 새거 섞여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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