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혹은 숙소나 연습실 등을 구할 땐 벼룩게시판을 이용하시고 구인글(예:이사구인/화물구인)은 대자보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정보 가치가 없는 1회용도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업체실명언급시 광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지역 워킹홀리데이 도시 질문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엥겔스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26회 작성일 18-10-03 10:18본문
안녕하세요,
독일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독일어에 능숙해지는 것이 목적입니다:)
대입 시험을 치려는 것은 아닙니다.
워홀 기간 이후 취업비자를 지원해주는 회사에 지원할 생각도 있습니다.
현재 한국 괴테 인스티튜트에서 A2.2까지 수료한 상태고,
독일에서 어학을 좀 더 하면서 미니잡을 구할 예정입니다.
초기 정착금은 준비해갑니다.
사무직(경영, 물류), 서비스직 모두 직무 경험있고 영어 사용 가능합니다.
이에 제 질문은
어학하기에 좋고 + 영어나 기초 독일어만으로도 미니잡을 구할 수 있는 도시가 궁금합니다.
방세까지 저렴하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프랑크푸르트나 베를린은 영어로도 미니잡이 가능하다고 하여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베를린도 방세가 결코 저렴하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요 ㅠㅠ
NRW도 괜찮은가요?
작은 도시들은 오히려 독일어를 잘해야 한다는데, 어느 정도가 소도시의 기준인지 어렵네요.
많은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독일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독일어에 능숙해지는 것이 목적입니다:)
대입 시험을 치려는 것은 아닙니다.
워홀 기간 이후 취업비자를 지원해주는 회사에 지원할 생각도 있습니다.
현재 한국 괴테 인스티튜트에서 A2.2까지 수료한 상태고,
독일에서 어학을 좀 더 하면서 미니잡을 구할 예정입니다.
초기 정착금은 준비해갑니다.
사무직(경영, 물류), 서비스직 모두 직무 경험있고 영어 사용 가능합니다.
이에 제 질문은
어학하기에 좋고 + 영어나 기초 독일어만으로도 미니잡을 구할 수 있는 도시가 궁금합니다.
방세까지 저렴하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프랑크푸르트나 베를린은 영어로도 미니잡이 가능하다고 하여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베를린도 방세가 결코 저렴하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요 ㅠㅠ
NRW도 괜찮은가요?
작은 도시들은 오히려 독일어를 잘해야 한다는데, 어느 정도가 소도시의 기준인지 어렵네요.
많은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천0
댓글목록
부로지님의 댓글
부로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인구 20만 미만이면 소도시라고 할 만 합니다. 너무 작은곳은 아무래도 일자리 혹은 어학원이 없을 수도 있고요. 베를린과 프랑크푸르트에서 영어로 일 구하는 게 얼마나 용이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본인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직종에서 일하는 게 아니라면 A2 정도로는 결국 청소나 한인 요식업 외에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드물지만 맥도날드에서조차 거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은 돈이 좀 있으시면 집 구하기가 어려워도 결국은 큰 도시가 여러모로 좋습니다. 사람이 몰리는 게 다 이유가 있기 때문에. NRW에선 에센, 뒤셀도르프, 쾰른 정도가 아닐 까 싶네요.
엥겔스첼님의 댓글의 댓글
엥겔스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소도시를 좋아하지만 역시 큰 곳으로 가야겠네요...
ANello님의 댓글
ANell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프랑크푸르트 외에는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프랑크푸르트 방세가 비싼편이긴 하지만 그만큼 한국인을 위한 일자리가 많기 때문에 갈만합니다. 그리고 일자리가 많으면서 방세가 저렴한 도시는 거의 없습니다. 꼭 일을 하셔야한다면 프랑크푸르트로 꼭 가시길 바랍니다.
엥겔스첼님의 댓글의 댓글
엥겔스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 달아주신 댓글들 덕분에 프랑크푸르트로 마음이 좁혀지고 있어요. 여행도 여행이지만 우선 어학에 집중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