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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독일로 이직,이주하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중중파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2,852회 작성일 18-09-27 18:12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베리에 또 글을 남기네요...
독일회사에서 오퍼를 받아 이직을 고민하는 단계인데요~

우선, 제가 생각하는 독일로 이직을 하고자 하는 목적은...
1. 아이들 교육.. 아이들에게 욕심이 없지는 않지만 독일 교육을 통해 보다 하고자 하는 부분을 찾게 해주고 싶은 마음과 더불어, 그 하고자하는 부분이 한국에 있다면 나중에 외국인 전형등의 보다 좋은 기회를 부여하고자 하는 부분 등 때문에 독일에서의 삶이 아이들에게 유리하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 저녁이 있는 삶과 여행 등...
현재도 아주 나쁜 환경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항상 5시 퇴근은 아니지만요... 가족들과의 많은 시간, 여행 특히 아이들에게 큰 세상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아 유럽의 삶을 동경하는데요...

3. 향후 커리어
중년에 돌입하는 나이이지만 그래도 독일 경험이 나중에 도움이 될거 같고~~

즉, 1,2,3번 고민을 해봐도
독일 가서 또 고생해야하는 것을 생각하면....언어 및 문화, 인맥 등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야하는데....

아~~ 정말 고민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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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맘님의 댓글

주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본인께서 답을 내신 것 아닌가요? ^^ 제 생각엔, 이미 중중파더님이 결정하신 바를 남을 통해 듣고 싶어 하시는 것 같아서요...

예전에 베리 글에서 낙관적인 답을 못 들으셨고, 지금 글에서도 1번 빼고는 독일에 갈 이유가 없으시다고 말씀하시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에 꼭 오십시요~~! 이럴 분은 없을 것 같은데요...ㅎㅎㅎ

중중파더님의 댓글의 댓글

중중파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어제 밤 고민이 많았던지 제 의견이 너무 들어간거 같네요 그래서 제 의견을 최대한 배제해서 올렸네요. 이해해주시고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맘님의 댓글의 댓글

주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주관적인 의견은 이렇습니다. (유럽 7년 차)

1.
독일교육의 장점: 주관식 / 발표 위주의 사고하는 교육. 선행학습 금지. 한국과 같은 선행학습을 위한 사교육은 없음. 아이들이 비교적 순수하고 스마트폰 등에 덜 노출되어 있음. 비교적 운동이나 스포츠를 더 즐겨하고 건강함.

독일교육의 단점: 언어의 장벽이 매우 높음. 부모로서 공부를 도와줄 수 있는 데 한계가 있음. 따라서 많은 경우 독일어나 기타 과목 과외를 함. 주관식 / 발표 위주다 보니, 아무래도 성적에 선생님의 입김이 중요함. 또라이 같은 선생 (인종차별) 만나면 답 없음.
선행학습은 아니더라도 미술, 음악, 스포츠 등 관련 사교육은 활발히 해야 함. (부모들 간에 네크워크가 필요함) 독일어를 잘 하지 못할 경우, 부모들 그룹에 끼는 것이 어려움. 선생님들과 상담도 어려움. 사교육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지만, 공교육에 대한 스트레스는 많음. 그룬트슐레 때, 학교에서 도대체 뭘 배워오나 싶을 정도로 별로 가르치는 게 없다가, 4학년이 되면 그 성적을 가지고
(너무 어린 나이에), 김나지움이냐 레알슐레이냐를 정함. 그리고 김나지움부터는 갑자기 공부가 굉장히 어려워지고, 김나지움 1,2년 차에 버티지 못하고 레알슐레로 옮겨야 하는 경우도 꽤 있음. 이 나이에 오는 한국 아이들 가운데, 이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도는 경우가 많이 있음. 중간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경우, 아이들의 상당한 충격 예상. (교과 과정도 다르고, 수업 방식도 완전히 다름).

2.
저녁이 있는 삶과 여행 장점: 주말이나 공휴일, 긴 휴가를 이용하여 주변 유럽국가 여행 가능. 유럽에 자주 오기 어려운 한국 아이들에 비하면, 살아있는 교육이나 좋은 경험. (독일회사를 다닐 경우) 한국처럼 회식이 없음. 상사 눈치보며 야근하는 경우 없음.

단점: 돈이 많이 깨짐. 여행 자주 다니고 한국에 들어가고 하면 거의 저축 할 여유가 없음. 일반적으로 한국보다는 저녁이 있는 삶이라고 봐야 하지만, 회사 및 직책에 따라서 거의 차이가 없는 경우도 많음. (저의 경우, 업무량은 거의 차이가 없음 - 집에서도 일하고 주말에도 일함. 휴가 중에도 일함). 법적 휴가는 확실히 한국보다 많지만, 공휴일이 적음 (설, 추석 등등) 따라서 다 고려하면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 같음.

3. 향후 커리어: 장점이라고 봄. 나이 따지지 않고 전문성 인정해주는 문화도 좋음. (다만, 개인별 책임이 더 무거워 짐)

기타: 외국에 이민자로서 살면서, 뭔가..불편한 집주인이 있는 집에 세 들어 사는 듯한 느낌이 있음. 혹자는 독일에서는 중력이 3기압인 것 같다라고 하던데...괜히 눈치 보이고, 어디 아프거나 뭐 부탁할 일이 생기면 걱정 / 스트레스부터 받고...여튼 좀 눌려 있는 느낌이 있음...

  • 추천 1

중중파더님의 댓글의 댓글

중중파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답변에 정말 도움이 될거 같네요...
특히 단점들은 제가 꼭 알아두어야하는 내용같네요...
마지막 중력 3기압은 저도 똑같이 느꼈던 바이네요... 감사합니다.

ANello님의 댓글

ANell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답은 본인이 찾으셔야죠..누가 가라고 떠밀지도 않았고, 누가 오라고 손짓하지도 않았고... 본인이 해놓고선 왜 여기에다 물어보시는지...ㅡ.ㅡ;;;

  • 추천 1

중중파더님의 댓글의 댓글

중중파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답변 감사합니다.
위 답글처럼 제 의견이 너무 많이 들어가거 같아 간단하게 수정했으니 이해해주시고
말씀하신데로 제가 답을 찾아야지요~ 아직 결정을 못해서 어제 좀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푸념을 늘어놓았네요.
답글 감사드려요~~^^

또리님의 댓글

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제 개인 경험으로는... 1번은 독일도 어려움은 많은 거 같아요. 의료진 상대할 때, 다른 학부모/ 선생님들 상대할 때, 모국어로 하면 한 문장이면 될 것을, 독어로 두세 문장으로 해명할 때 좀 지칠 때가 있어요~

열정파님의 댓글

열정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0퍼센트 결정을 하셨는데 나머지 30퍼센트에 심난해하시고 이것이 과연옳은 결정인가 고심하시나 보네요, 저번에 그다지 긍적적인 피드백을 못받으셨지만 혹 이번에는 어떨가 하는 마음으로. 제 생각은 이렇읍니다.

1. 교육
네, 이방면은 진짜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내 소질과 취향을찿아 스스로 사고하며 미래에 정말 하고싶은것을 할수있는 교육기반이 잡혔읍니다. 사교육에대한 스트레스 그런거없고 누가누가 이거하는데 나도 해야되지않겠냐하는 분위기 자체가 없읍니다. 단, 처음에 어렵더라도 이교육에 적응이되었는데 혹시라도 한 몇년후 다시 돌아가시게될 사정이 생기면 아이들이 다시 한국에서 받을 스트레스는 지금보다 클지도모릅니다.

2. 가족중심적인 문화, 네 저녁이 있는삶이죠. 저녁이 어떨땐 너무많아 탈입니다. 조용하고 남 간섭받는거 그리 좋아안하고 스스로 취미를 찿아 즐길줄아는 사람들이라면 그도 썩 나쁘지않죠. 허나 한국의 바쁜일상과 밤 12시에도 짜장면 시켜먹을수있는 편리함과 언제라도 전화한통이면 나가서 서로 어울려 노닥거리는 즐거운 문화를 종종 즐기셨다면 처음엔 정신적힐링이되는듯하고 여유로울지모르나 시간이가면 따분하기가 그지없다 느끼실수도 있읍니다.

3. 향후 케리어, 네 도움이될수있읍니다.

사람이 모든것을 다가질수는없드라고요.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것이 인생돌아가는 순리란것을. 제가 예전 어디에서 읽은 문구가 생각나네요, 님의 상황에 맞는비유라말할수는 없지만. 이루어지지않은 사랑을 한번 해본것이 한번도 사랑을 해보지않은것보다 낮다. 안해보시면 나중에 후회하실것같으니 부닥쳐보시고 스스로 현지에서 사시며 느끼고 경험하고 나중에 벌어지는일은 나중에보심이 어떨지 싶읍니다.

중중파더님의 댓글의 댓글

중중파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물론 결정은 스스로 하고 책임지는 것이지만 참고해서 잘 판단하겠습니다.
특히 두개를 한번에 갖을 수 없다는 얘기는 아주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월터님의 댓글

월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딴건모르겠구요 수정전 글을 읽었는데요...아이들이 3,4학년이라고 하신거같은데요 좀 걱정이됩니다....
제딸이 4학년인데요 한국나이로11살.
이번9월에 김나지움5학년으로 입학을 했습니다.독일서산지 5년차인데도,김나지움수업 어려운가봐요 아무래도 독어가안되면 학년을 낮추시게될거같아요.
언어문제때문에 아이들이 고생할까 걱정이앞서네요 ....ㅠㅠ

중중파더님의 댓글의 댓글

중중파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맞습니다. 한 학년씩 낮추어서 윌코멘클라스 가는걸로 생각하고 있어요...
역시나 언어가 큰 어려움이군요...
감사합니다.

OnTheMove님의 댓글

OnTheMov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라면 주저없이 -장점이 단점보다 월등히 많은- 독일행 선택합니다.

독일에서 일하고 있는 10년차 직장인 입니다.

바스이님의 댓글

바스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들 좋은 말씀 맞는 말씀들 다 해주셨네요.
독일생활은 장점은 다들 들으셔서 아실테고 약간의 단점만 조금 첨언하자면.

1.애들이 중학생이상이면 좀 더 신중하셔야 합니다.  독일어로 학교생활 따라가는거 애들에게 엄청 스트레스일겁니다. - 한학년 낮추어 보내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  그래도 사춘기오는 애들이면 좀 더 고민하세요. 최소 1년이상 언어로 고생합니다.

2.저녁있는 삶과 여유있는 ....맞습니다.  그러나 독일의 겨울은 정말 징글징글합니다.  어떤곳은 한달에 한두번 햇볕 볼수있습니다.
  집에서 살림만 하는 아내들. 우울증 오기 십상입니다. 매일 집에서 밥 직접 해먹어야 합니다. 요리에 관심이나 재주가 없으신 여자라면 고생합니다..
그리고. 친구없지. 말안통하지. 친정엄마.언니.동생 못만나지...갑자기 외로움이 확 밀려옵니다. 다들 힘들어합니다.
  그럼뭐. 매년 한국가지뭐.라고 생각하신다면. 4인가족 한국에 3주방문하면 한국돈 천만원 깨집니다.  돈 못모읍니다.

중중파더님의 댓글의 댓글

중중파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감사한 말씀이네요...
단점에 대해서 잘 들었구요...일전에 1년정도 살아봐서 독일의 겨울은 한번 겪어봐서 참 공감가는 말씀이네요..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무엇을 선택하든지 정답은 없지만 옳으신 선택을 하신거에요.
독일로 오실 선택을 하셨다면 독일 삶의 장점을 찾도록 노력하시고, 한국에서 stay 하실거라면 한국의 장점을 찾도록 노력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여기 계신 분들이 각자 살고 있는 지역 및 상황에 따라서 단편적으로 드리는 답변에 글쓴님의 선택이 바뀌는것도 좀 웃기는(?) 상황같아요. (비웃는거 아니니 오해는 마시구요^^)

독일 생활 10년차고, 큰애가 1학년때 와서 독일 생활 시작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독일어 못하구요. 그 간의 어려움은 말로 다 못할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다시 독일행을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독일행을 결정할거 같습니다.
하나 더 덧붙이면...."사람사는 곳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아이들이 초반에 언어때문에 힘들어 하는게 있다면, 한국에서처럼 학교/학원만 들락거리고 오로지 문제만 푸는 기계가 되지는 않겠지요. 언어적으로 힘들때 아이한테 힘이 되어주세요. 기운도 북돋아 주시고, 부족하면 독일어 과외도 시켜주시고, 책 많이 보게 해주시고.

한국처럼 주변에 가족과 친구가 없는 외로움이 있다면, 여기에는 주변에 친한 지인들과 가족 모임을 자주 가져보는것으로 어느 정도 대체가 될거에요. 가족에 대한 애정이 마구 생깁니다 ㅋㅋ. 다만 단점은, 와이프가 손님 초대하는거에 부담이 없어야 가능한 이야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사람 사는 곳은 다 똑 같습니다.

중중파더님의 댓글의 댓글

중중파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딱 맞는 말씀주신거 같네요...사람사는데가 거기서 거기다...^^
아이들 적응이 참 고민이 되는 부분인데요...한국에서 사교육에만 매달리는 것에 비하면 처음 고생하되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고 있어요...
가족에 대한 애정이 마구 생긴다는 말씀 참 공감가네요...^^;
감사합니다.

zzizime님의 댓글

zzizim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독일로 이직을 결심했을 때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상하신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만족하며 생활하고 있고요.
아이들 걱정 보단 부부가 잘 적응하느냐가 관건 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시는 것으로 거의 결정하신 것 같은데 부부가 서로 의지해서 잘 적응하시길 바랍니다^^

중중파더님의 댓글의 댓글

중중파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아이들도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건 저희 부부가 어떻게 적응하느냐 일것 같네요....
이제 고민은 덜 하고 하나하나 준비 잘해서 적응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할 것 같네요...
정말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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