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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혹시 미국병 걸리면 사람이 독일가면 조금 괜찮아 질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이트크루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129회 작성일 18-09-19 14:43

본문

베를린 리포트에 계신분들께는 외람된질문이지만...
불치병이라는 미국병에 걸린것같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비자라는 큰 산이 있어 일하기가 정말어려운것같은데요
그래도 외국인에게 조금 오픈되어있는 독일에서 일하게 된다면
미국병이 조금 해소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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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neroberg님의 댓글

nero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병에 걸리면 미국에 가서 직접 겪어보셔야 치료가 될 것 같습니다.
독일은 미국과 다른 나라니 같은 서양권으로서 어느정도 비슷한 점도 있겠지만, 당연히 다른 점이 더 많겠죠.
그럼 거기에서 또 아쉬움이 생겨서 "미국은 이렇지 않을텐데" 염불증상과 함께 병이 재발할 것 같습니다.
바꿔 말해서 한국병이 생겼는데 같은 아시아권이라고 비슷한 중국이나 일본 가서 산다고 해서 한국병이 낫진 않을테니까요..

  • 추천 2

나이트크루저님의 댓글의 댓글

나이트크루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독일은 조금 낯선곳이기는하나 미국병의 기저에혹시나 외국에서의 경험에대한 갈증이 있는것이라면, 또한 제가 앓고있는 것이 미국병이아니라 이민병이라면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미국병을 앓을 바에는 그래도 독일에라도 가서 앓는것이 낫지않을까란생각도 들었어요

Olivia07님의 댓글

Olivia0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예전에 비슷하게 미국에서 막연히 일하는 것을 동경해봤었는데, 무엇보다 왜 내가 미국병에 걸렸는지를 아는게 중요할 거 같아요.단순히 미국이라는 나라가 너무 좋고, 미국에서 일해봤으면 좋겠다와, 아니면 그냥 해외에서 한번 일해보고 싶다인데,
가봤던 미국이라는 나라가 너무 좋아서, 그나마 적응하기 싶고 이래저래 일단 가면 적응하기도 쉬울것 같아서, 나와 잘 맞아서 미국병에 걸린건지..쓰다 보니 그말이 그말 같지만, 미묘한 디테일이.. ㅎㅎ 아무튼 저같은 경우에는 한국에서 일하는게 마음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서,, 미국병이 잠깐 있었는데요.. 다른 나라에서는 장기 거주해본 적이 없고, 미국에서 거주 경험이 있고,  다른 언어보다 영어이니깐, 취업조건만 된다면 다른 나라보다는 그래도 조금 수월하지 않을까해서,  근데 말씀 하신 바와 같이, 취업하기엔 비자라는 큰 산이 있었고, 그 쯤, 너무나 운 좋게 독일 기업에서 오퍼를 받아서 현재 독일에 있는데, 저는 조금 해소 된 것 같아요. 아마도 전 미국 가고 싶다 입버릇 처럼 말했지만, 실상은 해외에서 일하고 싶었던 맘이 더 컸나봅니다. 아무튼 저의 경우는, 해소되었습니다.
가끔 미국 생각이 나긴 하지만,  노동조건을 생각한다면 독일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가끔 근무하는 미국 동료들이, 근무 조건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거의 비슷한거 같아 라고 말하는 거보면. 물론 케바케이겠지만요. ㅠㅠ 암튼 힘내세요!

나이트크루저님의 댓글의 댓글

나이트크루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감사합니다! 저도 윗댓글에 답변 달았지만..참 제마음도 제가 알기가 쉽지 않은것같아요 저는 처음에는 무조건 해외라면 좋아였는데 막상 외국에서 몇번 일할 기회가 생기고 나니 망설여지게 되더라고요 그 원인을 생각해보니 내가 원래 가려고했던곳은 미국이였어 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미국에 가기엔 참 어렵고..쉽지가 않네요 ㅜ ㅜ

ANello님의 댓글

ANell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하지만...독일이라고 해서 왜 미국보다 더 개방적일거라 생각하시나요...ㅡ.ㅡ;;;  그걸 생각해보세요. 과연 독일시장이 미국보다 개방적일까요? 요즘 미국이 반이민정책과 더불어 반외국인정책을 쓴다고해서 독일과 단순비교하시면 안되요. 미국은 그동안 독일과는 비교도 못할 정도의 개방된 사회였고요. 그걸 조금 닫는다고해서 독일이 더 나을거란 생각은 착각입니다. 미국이 100에서 80 정도로 떨어뜨린다고 해서 40에서 60정도로 오픈된 곳이 더 나을까요? 미국병에 걸리셨다고 했는데 어느 곳을 가나... 그 나라 병에 걸린 사람들 많습니다. 독일에 독일병자는 없을까요? 한국에도 가면 " 그래도 한국이 제일 좋지? " 라는 한국병자들 많습니다. 중요한건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 같습니다. 그리고 그건 병이 아니라 본인의 사고 방식인겁니다. 사고방식을 조금 바꿔보시는게 어떨까요? 우월감같은거 버리고요. (ex: 아 미국은 이랬는데 독일은 이러네. 내참... 뭐 이런거?)

  • 추천 1

민자거북님의 댓글

민자거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Nello님 키소카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제 주변 미국인들도 독일은 정말 적응하기 어려운 동네라더군요.
개인적으로 한국인들이 미국에서 정착하기는 쉬울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미국에 안가봐서 안 살아봐서 잘 모르겠지만..
독일와서 살아보니 한국에서 익히 잘 알던 익숙하다 생각하던 서양문화가 대부분 미국문화더라고요.
독일와서야 알았습니다. 우리나라가 정말 친미성향이 강하다는걸...정치를 논하고자 함은 아니고요...

결론은 절대 독일이 외국인들에게 오픈마인드가 아니다..
정말 미국병인지 아님 외국병인지는 나가봐야 안다...

주리옹님의 댓글

주리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사람.... 북쪽 유럽사람들 차갑긴 합니다. 허나, 독일사람들이 들으면 억울할만한것이.... 자기네 말도 못알아듣는 사람한테 친절하고 또 따듯하게 대하기란 쉬운게 아니죠... 왜 그런 생각을 했냐면 한국에서 1년동안 영어강사하시던 지인분이 한국사람들 엄청 차갑다고 그러더라구요... 외국생활 오래하고 또 여기저기 많이 다녀본 사람이었어서 적잖게 놀랬던적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들어보니 본인 성격문제도 좀 있긴했지만 한국분들이 영어권사람들에게 말이 안통하니까 본인들의 바램대로 아니면 평소 성격대로 친근하게 다가가지 못한것도 있는것같더라구요... 그렇게 위안삼습니다. 내가 독일말 잘하게되면 이사람들 괜찮게 보일것이다~~~하면서요. ㅎㅎㅎ ㅜㅜ 웃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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