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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뤼벡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90회 작성일 18-09-14 23:55본문
서독도시살다가 동독도시로 이사한지 2개월 찬데요. 원래 밤에 나가는거 안좋아하는데 어제 담배를 사러 나갔는데, 아무리 찾아도 시가렛머신이 안보여서 중앙역으로 갔거든요. 근데 왠 아랍사람이 헬로 마이프렌드 하더니 절 막 따라오는거에요. 그래서 냅다 도망왔죠. 근데 또 집이 중앙역이랑 먼데 꼭 중앙역근처를 거쳐야지만 집근처로 올수가 이있어서 뺑 돌아가지고 집에 가긴 갔는데요. 낮에는 사람들도 친절하고 그런데 밤 되니까 불도 안켜져 있고 약간 약빤 사람처럼 혼자 걷는 사람들도 있고... 밖에 나올일이 있는 사람들은 다 자전거로 지나가더라구요. 그래서 혼자서 서있는 사람들이 있을때마다 막 달렸거든요... 전에 살던 도시에선 이런일이 없었는데... 앞으로가 너무 걱정이 되는데. 독일에 오래사신분들... 어떻게 처신하는게 좋을지 팁좀 주실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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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shley61님의 댓글
ashley6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서독 사는데 독일인들도 여기 중앙역에 갈 때면 항상 긴장한다고 그러더라구요. 밤엔 중앙역 근처엔 가시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크로씨님의 댓글
크로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서독사는데 중앙역이나 큰공원쪽은 너무 늦은시간이면 술인지 약인지 취한것 같은 사람, 노숙자 꼭 보여요
독일친구들이랑 밤늦게 돌아다닐때도 꼭 무리지어서 다녔었어요 여자애가 집에 혼자가면 남자애들이랑 같이 보내고.
조용한 동네라도 혹시 모르니 조심하긴해야죠. 독일은 가로등이 너무 띄엄띄엄 있어서 밤엔 캄캄해서 무섭드라구요
12시 이후에는 잘 안나가려고해요
나이스님의 댓글
나이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런데 중동 출신 애들도 왠만하면 밤에 안나가려고 해요. 네오나치들 마주칠수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