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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공증 번역가를 찾으실 때 꼭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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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14 10:49 조회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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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일에서 공증번역/통역 일을 하고 있는데요,
많은 한국 분께서 공증번역과 통역가를 번역사무소를 통해 찾으시고, 번역사무소에 높은 수수료를 내시는 것이 안타까워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래의 대법원 사이트를 여시면
독일에 등록된 모든 공증번역/통역가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www.justiz-dolmetscher.de

왼쪽 제일 위에 있는
Dolmetscher/innen und Übersetzer/innen suchen (통역가 번역가 찾기) 메뉴를 클릭하시고
Sprachen (언어)에 Koreanisch라고 기입하시면
공증 번역가들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기를 바랍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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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nerkennung님의 댓글

Anerken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영사관이 있는 곳에는 본인이 번역해서 가도 됩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합니다.


Chin님의 댓글

Ch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네 영사관에서 제공해 주는 번역 샘플이 있으니 이를 참고 하여 번역하시고 영사관에서는 공증만 해주는 방식이 있고 이렇게 통과되는 곳에서는 그 방법이 저렴합니다.

그러나 말씀 하셨듯이 '본인' 의 번역을 인정하지 않고 '공증번역사' 의 번역만을 인정하는 기관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곳에 제출하시는 서류는 불가피하게 공증번역사를 통한 서류만 통과가 되는 것입니다.

제출하실 기관에 본인번역에 영사관의 공증이된 서류가 통과 가능한지 문의해 보시고 그게 가능하다면 그 방법으로 번역공증을 하시면 됩니다.


Chin님의 댓글

Ch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안녕하세요.

저역시 공증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 두번 정보 공개 차원에서 글을 올릴까 하다가 망설였는데 위의 번역사 분의 글이 공증번역이라는 이름으로 검색될 것이고 공증번역이 필요하신 분들이 보실 수 있는 게시물이기에 저도 한가지 정보를 추가로 드리고자 답글로 글을 씁니다.

가끔 공증번역이 관청에서 거부되어 저에게 재공증번역을 요청하는 사례가 있어 살펴보니
번역회사, 번역사무소에서 잘못 번역하거나 공증번역사가 아닌 일반 번역가가 번역을 하고 번역회사의 스탬프를 찍어 공증번역인것 처럼 제출하도록 한 경우를 발견합니다.
독일의 관청에서 beeidigte Übersetzer, ermächtigte Übersetzer 의 번역을 요구하는 공증번역은 번역사 개인 이름이 새겨진 도장이 찍혀야 유효한 것입니다.
절대 회사의 이름이 써있는 도장이 찍혀서는 공증번역의 효력이 없습니다.
위의 번역사분이 안내해 주신 싸이트에 나와있는 번역사 목록에 있는 분들만이 공증번역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관청에서 모르고 통과가 된 경우도 있겠지만 이는 위법 사항이니 잘못된 번역으로 수고와 비용을 재차 치르시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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