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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로컬학교 vs 국제학교(초등) 문의 드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중중파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4,231회 작성일 18-08-18 11:00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한국도 서서히 무더위가 지나가고 있네요...
엇그제 독일을 다녀왔는데 시원한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이번에 독일가서 면접을 보았고 다행히도 채용하겠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독일에서의 삶이 슬슬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네요~~
글을 올린 이유는 아이들 학교를 로컬학교를 다닐지 국제학교를 다닐지에 대해서 여쭤보려 합니다.
 
저희는 애가 한국서 3학년이고 이주는 프랑크푸르트 쪽으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회사는 프푸 근교인데 애 학교를 국제학교를 보낼지 로컬학교를 보낼지에 따라 지역이 달라져서 고민중입니다.

국제학교를 갈경우 프랑크푸르트 오버우어젤 근처로 얻어야할거 같고...
로컬 학교를 갈거면 굳이 제 직장서 먼 프푸보다는 집값 싸고 제게 가까운 곧으로 갈 수 있는데~~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결정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1. 국제학교를 갈 경우 장단점과 학교보내기 전에 준비해야할게 뭐뭐가 있는지 알고 싶네요.
초등학교 3학년인데 자리가 있을지 부터, 어학수준은 어느정도 필요한지 등을 알고 싶습니다.
예를 들자면 사살어학원에서 일정레벨의 영어 실력을 가져야한다던지요? 저희 아이는 아직 외국어는 전혀 못하는 수준이고요...

2. 로컬학교도 생각하고 있는데요...이전에 몇분이 아이들 로컬학교가 좋다고 해주셨는데...
저희는 이직해서 오래살 생각으로 들어가는 거라 이부분도 고려하고 있어요...
로컬학교를 다니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국제학교를 우선 보내고 나중에 어느정도 실력이 되면 로컬학교로 가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독일어를 학원 같은데서 미리 준비한다음에 들어가야할까요? 아니면 아이가 힘들겠지만 스스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게 좋을까요?

아이 학교가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라 상세하게 설명 또는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은 거민을 직장 독일분께 한적이 있었는데 비용을 떠나서 자녀의 교육 문제만 따지고 봤을때 결국 로컬이 낳을꺼같다거 하셨어요. 자녀들이 학교에 가서 배우는건 공부가 아니라 사회에 적응 하는법 이라고 생각하는데 국제학교 같은 사립을 다니게 되면 늘 사립으로 잘 관리된 환경에서만 자라서 사회 부적응이 오히려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고민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중중파더님의 댓글의 댓글

중중파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글 감사드립니다...물론 말씀하신데로 로컬교육을 저도 선호는 하나 현재로서 아이들의 적응하지 못할까봐 걱정되어 그래요... 아이들에게 좀더 많을 것을 보여주고, 기회를 주고, 무엇보다도 행복하게 해주려고 해서 이것저것 다 알아보고 있네요.....^^;

BS한글학교님의 댓글

BS한글학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자제분께서 영어를 못하는 상태라면 어디를 가도 새로운 환경에서 받을 스트레스는 비슷할것 같습니다.

저라면 현지학교를 보낼것 같습니다.
초3이면 현지학교서도 영어를 처음 접하는 학년이고, 독일 아이들도 모국어 수업이(초2까지 읽기, 글자쓰기가 완성되는 단계입니다.) 초보단계라 따라가기가 부담스럽지 않을거에요.
독일어가 전혀 안되는 상황이면 보통 학년을 한 학년 낮추어서 진학하게 되는데,  일정기간 (1~2년 정도) 시험을 봐도 점수를 주지 않으므로 스트레스가 적을거에요.
또한 학교에서도 독일어 수업을 보충할 기회를 마련해 줄거구요.

인터내셔널로 가시면, 아이가 독일어보다 영어에 치중하게 되고, 영어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가정 혹은 단기체류(몇년) 가정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이므로 현지 생활에 적응이 늦어집니다. 그만큼 친구의 범위도 제한적이고, 독일어를 사용해야하는 모든 다른 활동에 제한을 받습니다.  공교육기관은 무료인 반면에 인터내셔널은 학비도 적지 않구요^^;

중중파더님의 댓글의 댓글

중중파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좋은 답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재원이 아닌 완전 독일회사로 이직을 결심했기에 오히려 독일 교육을 받게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해주신데로 독일 저학년이 아직 tight하게 수업받지 않을 거라는 말씀에 한결 부담이 덜 되는군요...
좋은 글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BS한글학교님의 댓글

BS한글학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자제분께서 영어를 못하는 상태라면 어디를 가도 새로운 환경에서 받을 스트레스는 비슷할것 같습니다.

저라면 현지학교를 보낼것 같습니다.
초3이면 현지학교서도 영어를 처음 접하는 학년이고, 독일 아이들도 모국어 수업이(초2까지 읽기, 글자쓰기가 완성되는 단계입니다.) 초보단계라 따라가기가 부담스럽지 않을거에요.
독일어가 전혀 안되는 상황이면 보통 학년을 한 학년 낮추어서 진학하게 되는데,  일정기간 (1~2년 정도) 시험을 봐도 점수를 주지 않으므로 스트레스가 적을거에요.
또한 학교에서도 독일어 수업을 보충할 기회를 마련해 줄거구요.

인터내셔널로 가시면, 아이가 독일어보다 영어에 치중하게 되고, 영어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가정 혹은 단기체류(몇년) 가정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이므로 현지 생활에 적응이 늦어집니다. 그만큼 친구의 범위도 제한적이고, 독일어를 사용해야하는 모든 다른 활동에 제한을 받습니다.  공교육기관은 무료인 반면에 인터내셔널은 학비도 적지 않구요^^;

이곳은 초등학교가 4학년까지이고, 4학년 성적을 기준으로 상급학교(김나지움, 레알슐레) 진학이 결정돼니, 가능한 빨리 들어와서 현지에서 어학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다른분들 의견도 들이보시고 좋은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찌릉이님의 댓글

찌릉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가 주변학교에 보내서 잘 적응하고 언어도 쉽게 배우고 성적또한 잘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쉽지 않아요  곧 4학년인데 김나지움 들어가지 못하면 중졸로 끝납답니다.
김나지움외의 학교는 9학년이 끝이니까요.
누구애 잘 적응한다더라 ..공부 잘 한다더라는 늘 듣는 말이지만 끝까지보면 독일대학까지 무사히 졸업하면 큰성공이라고
말하더군요.  모든게 쉽지않아요.
국제학교 학비가 비싸서 사람들이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애둘을 6년가량 국제학교에 보냈는데
적응도 좋았고 언어도 영어 독어 , 첫째는 스페인어 둘째는 불어까지 해요.
공부를 중간이상으로 열심히 한다면 돈에 비할바없이 얻는거 많아요.
첫째애는 유럽국가에서 대학 다니고 있고
둘째는 김나지움으로 옮겨서12학년 됐어요.
국제학교에서 전교2등 하던애가 여기선 중간 정도고요.
대신 영어는 미국에서 왔는 줄 알 정도  독어는 국제학교여도 매일 독어 수업 있는 학교로 나와서 처음 한학기만 고생했어요.

찌릉이님의 댓글

찌릉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제학교도 영어만 집중적으로 하는 학교가 있어요  언급하신 오어버젤에 잇는 곳이 그런 학교데 독일에 체류하기에는 권유하지않고요, 프푸주변에도 국제학교가 여러가지 특성......이 있고, 국제학교여도 학비가 절반가량 저렴한 곳도 있어요.

중중파더님의 댓글의 댓글

중중파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제학교에 대해서 정말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푸 근처에 몇개 안되는줄 알았는데 더 있다고 말씀해주셨으니 좀 더 찾아보고 학교별 비용이라든지, 교육과정 및 방식에 대해서 알아봐야겠네요...
님께서는 아이들이 잘 되시건 같아서 부럽네요...^^; 아무튼 좋은 글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동안 거주 하실거면 로컬 학교가 답입니다.
단 현재 3학년이라 이곳 그룬트슐레 3학년으로 온다해도 4학년 1학기 까지의 성적으로 결정되는 김나지움은 쉽지 않겠죠. 그래도 외국에서 온 학생의 경우 김나지움에서 예비반으로 받아주기도 하므로 결코 길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지금 국제학교로 가더라도  나중에 로컬로 전환시에는 또 한번의 어려움이 생깁니다. 독일에서 살거면 어차피 한번은 독일어라는 큰 관문을 넘어서야 합니다. 국제학교의 경우 전반적으로 수업의 질도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구요, 독일회사에서 지원을 해 주지 않는다면 비용적인 부분도 독일의 일반적인 샐러리에선 쉽게 결정할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중중파더님의 댓글의 댓글

중중파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맞습니다. 비용적인 부분도 고려해야하고, 주거지역의 선택 및 직장과의 거리를 모두 감안하면 로컬학교가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베를린에서 독일 유치원을 다녔었는데 당시 기억이 너무 힘들어해서 적응을 되도록이면 쉽게 해주고자 했었거든요...하지만, 한번쯤 뛰어넘어야 할 관문이라면 아이를 설득하고 격려해서 꼭 올바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 같네요...
실은 저역시도 독일어 못해서 독일어 학원 다녀야하는 처지라서요...ㅎㅎㅎ

BS한글학교님의 댓글

BS한글학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댓글을 수정하면 두번 뜨는군요^^;
찌릉이 님께서 쓰신 글에 조금 덧붙입니다.

프랑크푸르트가 속한 독일연방주는 헤센으로 상급학교 진학시 초등학교에서 받는 추천장은 참고용으로만 이용되고, 아이를  김나지움을 보낼지의 최종결정은 학부형이 할 수 있습니다.
추전장 또한 무조건 성적만 기준으로 써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지식에 대한 관심도와 학습능력, 집중도를 참고해서 써줍니다.
그리고 외국에서 전학오는 언어가 안되는 학생들은, 학년을 한 학년 낮추어 진학합니다. 현재 3학년인 자제분은 2학년으로 들어가게 돼죠.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면 정말 조금 배우고 많이 노는 학년입니다^^; 언어를 배워가며 학교다니기 좋은 학년이라고 생각돼요.

김나지움에서는 영어(초3부터 영국영어를 배움) 이외에 6학년부터 제2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기본교육과정입니다. 언어에 관심있는 학생일 경우 11학년에 가서 제 3외국어를 추가로 선택해서 배우기도 합니다.

독일생활의 적응은, 시설이나 기관의 명성보다는 담임교사와 어떤 반친구들을 만나는지가 더 큰 관건입니다. 부모입장에서 자제분께  더많은 것들을 보여주시고 싶은 맘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곳으로 오는 것 만으로도 이미 엄청난 새로운 경험일거고, 이곳에서 계속 사시게되면 자제분은 학교생활과 더불어 다양한 것을 체험하게 될겁니다.
한국학교가 학습에만 치중하는 것과 달리, 독일학교는 독립적인 사회인을 육성하는 것에 목표를 둡니다. 김나지움은 거기에 학문학습이 추가되는 것이구요. 따라서 학교를 다니면다양한 프로젝트와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모든 기회들이 성적순으로 제한돼어있지않아서 더욱 공평하구요.
독일어 예행학습은 주변에 좋은 원어민교사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곤 그리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외국어는 첫단추가 중요한데 잘못됀 발음과 표현 을 배워오느니 이곳에서 제대로 배우는 것이 훨씬 좋다고봅니다. 시간돼는대로 독일이 어떤 나라인지 역사나 미술, 문화관련(독일 동화, 독일 위인전) 책을 읽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참고로 저희집 아이들은 김나지움 10 & 11학년에 다니고 있습니다.

  • 추천 1

중중파더님의 댓글의 댓글

중중파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글학교님 정말 장문의 글 감사드립니다.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이제 좀 구분이 될 것 같네요...
저희 애들이 한국에서 태어나서 독일에서 유치원 다니고, 다시 한국와서 초등학교 다녔고, 이제 또 독일로 오는거라서 아이들이 너무 혹시 힘들어하지 않을까했는데,
어차피 결정한 이상, 잘 설명하고 설득해서 아이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줘야 할 것 같네요..
마지막에 격려까지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데로 독일 동화, 위인전 등을 찾아서 독일 들어가기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해줘야겠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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