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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40대중반 취업이 가능할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smilehsu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4,940회 작성일 18-08-07 11:00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울에 살고 있고...내년에 독일에서의 취업을 꿈꾸는 40대중반의 직장인 입니다.

사정이 생겨 내년에 독일(프랑크푸르트)에서 아이들포함해서 가족이 이주를 하게 될거 같습니다.
이번기회에..제2의 인생을 시작해 보는건 어떨까 생각해 보지만....그냥 막연한 상상의 수준입니다.
크게 두가지로 고민을 해 보고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독일회사로 이직,
현재 독일계 자동차 부품사에 다니고 있어..독일에서의 이직 가능성이 나름 높다고는 생각되는데..현재 직장을 그만두고 해야하는지라...굉장히 리스크합니다.
나이도 있고 개발직을 했던건 아니라....그만두고 한번 도전해 볼만할지..독일 현상황이 궁금합니다.
영어는 중상급이상은 하고..독어는 안됩니다.

새로운 공부,
사실 직장생활보다는 이번기회에..기술이라도 좀 배워서..평생 직업을 만들어보는 것도 생각합니다.
지금 나이에 독일에서 직업교육같은거 배울기회가 있을까요? 배워서..한국에서 써먹을수도 있으면 좋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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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uzi님의 댓글

Lu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 직장을 그만두지 않고 현지 회사를 알아 보셔요. 결정난 후에 퇴직날짜를 정하셔야 위험부담이 적습니다.

직업교육은... 글쎄요. 영어만으로 찾기 힘들수도 있고, 독일어를 새로 배운다면 시간이 많이 걸릴거 같은데...
한국에서 시도해 보시는건 어떤가요? 기술을 배워도 경력이 중요 한지라, 생계 유지가 힘들수 있습니다.

Olivia07님의 댓글의 댓글

Olivia0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윗분과 동감합니다.. 독일계 회사라면, 본사 채용도 주변 본사 지인들 통해서도 알아보시고,, 독일 취업 사이트 등 확인해서, 아시아 비지니스를 위해, 한국인이나, 아님 아시아인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 부분을 좀 더 고려하셔서 도전해 보심 좋을 것 같아요.. 혹은 한국계 진출 기업도.. 여긴 비자 소지자를 우선적으로 원해서.. 만일 비자만 해결된다면, 한국계 독일 진출 기업도 우선적으로 고려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유럽의 노동환경 여건을 생각하신다면,, 독일 현지 기업을 지원하시는게 좋을 것 같지만.. 일반 포지션은 독일 및 유럽 지원자와 함께 경쟁해야해서.. 취업이 쉽지가 않을거 같은 ㅠㅠ

smilehsun님의 댓글의 댓글

smilehsu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독일직장을 구한다는게 사실상 안될게 같아....일단 독일로 넘어가야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사실 아직 잘 마음을 못잡고있어요.....취업보다는 새롭게 배우더라도 평생직업을 만들어 보고 싶네요...
한국을 떠나고 싶은 맘이 큰거 같아요...일단 독일어 공부는 시작해볼려고 합니다.

김진아님의 댓글

김진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 독일계 자동차 부품사에 다니고 있으시다면, 현재 회사내의 루트로 독일취업을 알아보시는게 가장 안전하지 않을까요. 그 외의 회사를 그만두고 하는 선택들은 모두 리스크가 있고, 아이들도 있으시고 유학을 지원하셔야하는 입장이면 가장 안전한 길을 선택하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사람이 평생 살던 곳과 사람,언어을 떠나 낯선곳으로 이주하는것만으로도 정말 예상도 못했던 일들이 가중되는등 큰 위험부담입니다. 제 2의 인생이라는 희망에는 좀 가혹한 말일 수 있으나, 한꺼번의 리스크부담보다는 일단 경제적,커리어적 안정은 유지하시면서 하나씩 풀어가시는게 어떨까요.

smilehsun님의 댓글의 댓글

smilehsu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저희 회사 루트로도노력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네요...
일단 언어부터 시작해야겠내요....

똘똘이01님의 댓글

똘똘이0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기술을 배워보고 싶다하시는걸로 봐서는 지금하시는일이 엔지니어 쪽이 아니라 사무직이라는 전제하여 말씀드리면 독일어 못하시고 기술없는 40대 인경우에 거의 취업이 어렵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독일오셔서 어학하시고 취업문을 두드려 볼수는 있겠으나 독일에서 전문직종에 취업은 어려우실거고 저임금 노동시장에는  동구권 이민들 또는 난민들이 있어 그것도 그리 쉽지는 않을듯합니다. 일부 우리나라 요양보호사 같은 일자리는 많습니다만 저 임금입니다. 어학후에 아우스빌둥하신다해도 원하는 직종의 아우스빌둥자리가 쉽게 구해질지 의문입니다. 자동차 정비직 같은 아우스빌둥자리는 경쟁이 치열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도 어떤 직종이든 확실한 경력직으로 취업하지않는 이상 나이가 큰 걸림돌이됩니다. 자국민한테는 이직 또는 전직해야할 사유가 발생했을때는 직업안정화를 위해서 여러 지원을 해주지만 외국인에게 그런 지원을 해줄이유가 없을테니까요.

  • 추천 1

smilehsun님의 댓글의 댓글

smilehsu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직접개발이나 코딩같은건 안하지만 엔지니어링적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한번 도전해 볼만할까요.?...그리고 취업은 어떻게 알아보시나요. 링크드인으로 하면 연락이 잘 올지..더구나 한국에 있는 사람한테 서류전형이라도 될지 모르겠네요...

정윤파님의 댓글

정윤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분들 댓글에 추가적으로 달자면, 자동차 업계 쪽으로 취업하고자 하신다면 프랑크푸르트에는 거의 없고 슈투트가르트나 뮌헨 쪽으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직업교육은 나이제한도 있거니와 무엇보다 독일어가 필수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해당사항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smilehsun님의 댓글의 댓글

smilehsu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필요하다면 슈트가르트나 뮌헨으로라도 가야겠지요...그런데 가족은 프랑크푸르트에 있어야 하는데 출퇴근이 가능할까요.?

망둥이님의 댓글

망둥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슈투트가르트 근교에서 만35세부터 17년 째 일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설계엔지니어로 와서 설계능력 하나로 독어한마디도 못하지만, 영어로만 (당시 중급수준) 맨 땅에 헤딩하듯이 자리잡았습니다. 우선 엔지니어의 경우 여러번 시도하면 인터뷰기회가 주어지기도 하지만, 사무직이나 일반관리직은 어려운 현실입니다. 한국에서 독일계 회사에서의 경력을 잘 어필하시면 기회가 올 수도 있지만, 가족을 동반하여 감당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먼저 구직사이트 등을 통해 이력서 등을 접수하시고 추이를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일단 일을 시작하시면, 이를 경력삼아 이직의 기회도 생기거든요. 저는 첫번째 독일회사 바로 망하고, 두번째 회사에서 7년, 그리고 현재 세번째 회사에서 10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smilehsun님의 댓글의 댓글

smilehsu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젠 독일사람이시겠네요....!
먼저 독일어공부시작, 한국에서 독일 취업알아본다로 정리가 되네요..
취업사이트는 어디로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한국은 사람인이나 스카우트 인크루트...등등 통해서 헤드헌터가 알아서 찾아주고 연봉협상 면접정보 같은 지원을 해주는데...독일은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 입니다. 

취업이 아니라면 뭐라도 배워서 한국에서 써먹고 싶네요..제 평생직업으로요..
잘하는게 없어 공부만하고 직장생활만 해서..문제가 뭘해야할도 모르겠다는...
어찌되든 이번기회에 치열하게 고민이라도 해 보려고요..

하밤님의 댓글

하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슈트트가르트나 뮌헨으로의 출근은 어렵습니다. 구글맵 찍어보시면 간단히 답 나옵니다. 하루에 4 - 8시간 왕복 운전하실 생각 아니시라면요...

한국처럼 유럽에서도 헤드헌터들이 많습니다. 유럽 시장에 특화된 헤드헌터들이어서 아마 들어보지 못한 곳들일 겁니다. 또한, 산업별로 헤드헌터들이 다른 경우가 많지요. 예를 들어, 자동차 산업에 특화된 헤드헌터들이랑 제약산업에 특화된 헤드헌터들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구글에서 자동차 쪽의 헤드헌터들 한 번 찾아보시고, 적극적으로 이메일보내고 인터뷰 잡아보세요. 헤드헌터 입장에서도 확신이 서야 이곳저곳 소개를 해 줍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먼저 찾아주지 않습니다. 특히, 독일에 사시는 것도 아니고, 독일어를 잘 하시는 것도 아니니, 헤드헌터 입장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연락할 이유가 없다고 보니다.

smilehsun님의 댓글의 댓글

smilehsu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당장 찾아봐야겠네요...혹시 독일에서도 유명하거나 연락을 해볼만한데가 있을까요?
베릴린리포트에 그런정보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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