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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아랫층 소음문제로 소송하신분들 계신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이구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3,112회 작성일 18-07-11 05:04

본문

안녕하세요..
4월쯤터 아랫층 사람들이 이사온후 소음으로 너무 미쳐버릴 정도 정신이 피폐해졌습니다. 제 아이 역시 두통을 호소하고 저흰 주말엔 잠을 포기합니다ㅡ
매주 그들이 이사온후부터 파티, 음악 소리 , 큰 대화소리, 티비소리. 그나마 주중엔 조용하고 가끔 주중도 시끄럽습니다.
하우스마이스터에게도ㅠ몇번 말을 했고 아랫층에 찾아가서 말하면 니가 더 시끄럽다며 아무도 뭐라하지않는데 너만 그런다면서 무시하고 문닫아버립니다.경찰에 매주 신고해도 몇시간후에 오고 아랫층사람들은 경찰이 오면 자는척하며 문도 안열어주고 경찰이 떠난 후 더 큰 음악소리에 파티를 합니다. 얼마전에 도저히 못참겠어서 찾아갔습니다. 싸움이 일어나게됐는데 제 얼굴을 때릴려고하더가 제가 피했는데 손으로 입술부분쪽을 그 쪽에서 할퀴게되었지만 외관상으로 아무 문제가없었고 그 남편은 저를 때릴려고하다가 제 아이가 큰 소리를 듣고 내려오니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오랜시간을 독일 살면서 이렇게 거짓말을 하며 소음을 일으키는 사람은 처음봅니다. 경찰에게 맞았다 신고하니 제얼굴이나몸에  아무문제없어보인다며 저 사람들은 노멀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ㅎㅎ
저들은 제가 때려서 다쳤다합니다. 그들 몸 닿고싶지도않고 건들지도 못했습니다.
어제는 집주인과 아랫층 쓰레기것들 하우스마이스터가 찾아와 문제를 제기하더군요. 우리가 시끄럽다고 왜 경찰을 부르냐고 ..제가 소음프로토콜도 가져나와 얘기를 했습니다 하우스마이스터에 얘기도했습니다. 계약서에는 집주인 연락처 없습니다 주소만있고. 당장 대응할 방법은 경찰을 부르는것뿐이였습니다. 저도 조만간 몇개월 소음으로 인해 집주인과 하우스퍼발퉁에 번역해서 편지를 쓸려고 준비중이였습니다.
어제도 아랫층의 거짓말에 더이상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변호사에게 연락할거라하고 문 닫아버렸습니다.
전 한 아이가있는 엄마입니다. 새벽부터 출근도 합니다. 보통 8시에서 10시사이에 잠자리에 들며 소음을 일으키지않습니다. 경찰도 하도 신고하니 대응도없습니다.
많은 소음문제를 읽어보니 이곳 경찰은 경고만주고가지 법적으로도 잘 모르더군요. 항상 몇시간후에 출동해서 조용하다고가고 ㅎ
저희 아이는 뛰거나 큰소리로 무언가를 보지않습니다.
저 또한 조용히 사는 사람입니다.

집주인이 아랫층것들 얘기만듣고 믿으며 제 얘긴 듣지도 않더군요.
혹시 변호사 보험으로 변호사비용이 가능한건지 소송을 해보시분 계신가요?
10년전에 소송해본적있는데 길고 괴로웠는데...이제 또 시작이네요.

그럼 경험담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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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ehrgern님의 댓글

sehrge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사 가셔요, 답 없습니다!
가능하시면 좀더 좋은 동네, 좋은 집으로 가시길 추천합니다.

주민님의 댓글

주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송하지 마세요. 지금 상황에선 그 집에서 소음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증명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이길 수가 없습니다.

주민님의 댓글

주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층간소음 문제가 발생하면 절대 직접 그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대화로 해결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짜증나고 힘들지만 프로토콜만 작성하고 모든 문제는 집주인이랑 하우스마이스터가 해결하도록 해야하는데... 님의 경우 집주인이랑 하우스마이스터가 도와줄 의지가 없어보이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아이구야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구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내어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 새벽2시까지 떠들어서 찾아가니 문닫아버렸고 경찰은 아랫층에 대화를 해봤냐면서 대화를 하라고 전화 끊어버입립니다. 프로토콜 하우스마이스터 메세지보낸거 다 있습니다. 비디오나 녹음을 남기라는데 비디오는 아랫층을 어찌 찍나요? 핸디로 녹음하니 큰소리도 내가 듣는 고통만큼 녹음이 되지않습니다. 저 이사온지 5개월되었고 주방까지 해논 상태여서 참 난감합니다.

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주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우스마이스터가 미친x이네요. 상황을 들어보고 도와줄 생각은 안하고 본인이 해야 할 일(소음정도 확인)을 왜 입주자한테 떠넘기는지.. 저도 2년 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글만 봐도 열받네요. 경찰입장에서 층간소음 문제는 사소한 문제라서 개입하지 않습니다. (미국은 영화나 드라마만 봐도 이웃집이 시끄러우면 경찰이 나타나서 해결해주던데...) 아랫집에서 소음이 얼마나 크게 나는지 증명하려고 녹음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집주인이랑 하우스마이스터한테 보낸 메일이랑 프로토콜 가지고 변호사한테 한번 가보세요. 얼마나 적극적으로 도와줄진 의문입니다만.... 건물 게시판에 소음때문에 못살겠다고 쪽지를 크게 붙이시고 다른 이웃집들의 공감을 얻으셔서 같이 하우스마이스터한테 가보세요.

아이구야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구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우스마이스터가 제 메세지를 받고 2층사람들에게 물었답니다. 전 4층. 소음문제 유발잔 3층입니다. 하우스마이스터왈 2층사람은 시끄럽지않다고합니다. 저 예민한 사람아닙니다. 하우스마스터는 그럼 자기가 그들을 잡고 때리냐고 너가 흑인싫어서 그런거아니냐란 소리듣고 제가 그럼 어찌해야하냐 경찰이나 오루눙스암트에 연락할거다 하니 알아서 하랍니다.
이게 인종과 국적이 무슨상관입니까?하지만 이 계기로 흑인들이 싫어졌습니다. 경찰역시 오루눙스암트와 하우스퍼발퉁에 연락하라고합니다. 오루눙스암트에 연락하니 보눙 소음은 자기들이 어쩔수없다고 경찰을 계속 부르라합니다. 전 직장인이고 이모든걸 번역하려면 시간이 걸려 준비중 상태였습니다.
다시 한번 더 제글에 신경써주시고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이사를 갈려고하는 새집들어와서 주방설치로 인해 구멍까지 다 막아주고 가고싶지않아서 소송을 걸고싶습니다. 저로인해 이사가는것도 아니고  집구하는데오
 바로 퀸디궁이 가능한지도.. 글 번역되는데로 변호사와 상담을 할것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프랑스안나수이님의 댓글의 댓글

프랑스안나수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4층 아이구야님 바닥재가 예전에 레노베이션해서 먼가 완충재같은게 제거 된 게 아닐까요? 3, 4층 끼리 서로 소음이라고 하니..ㅠ. 저 예전집이 테피히가 깔려있는 집이었는데 걸음 걸을 때 마다 발소리가 다 들리더라구요 진짜 총체적 난국ㅎㅎ ;; 진짜 친구분이 계시면 함께 들어주고 증언해 주면 변호사 상담시 용이할텐데. 그때 변호사가 제가 혼자 산다니까 경찰을 부르고 경찰이 맞다고 확인해 주면 관련 번호 (독일어 명을 까먹었네요) 그런 것을 기록해 두라고..결국 독일친구가 집에서 며칠씩 자면서 확인해 주고 함께 변호사 상담도 받아주고 해서 큰 도움이 되긴 했어요. 하우스마이스터들은 보통 세입자한테 니가 예민해서 그래! 라고 밀어붙이는 경향이 있나봐요. 그래서 증인이 필요해요. 객관적으로 제 3자입장에서 나를 증언해줄...그나저나 밑에 집도 소음으로 맞대응하니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으실 것 같애요ㅠ

아이구야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구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뜻한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어제 옆집과 대화를 했는데 아무 소리가 안들린답니다. 그래서 밤에 아랫층 시끄러울때 우리집 방문해서 들어달라고했고 지인도 밤에 와주신다고합니다. 아무래도 안나수이님 말씀데로 완충재인지 무언가 집의 결함같긴합니다만 조용할때도 있거든요 어제도 여러사람들이랑 파티하는것같던데 괴로울정도의 소음은 아니였습니다. 너무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 복 받을실거예요 감사합니다!!!!

Luzi님의 댓글

Lu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사가거나 포기한다기 보단 이웃집에 도움을 청해 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아랫집 주변. 님이 생활하시는데 지장이 있을정도면, 다른 이웃집 사람들도 소음 문제를 인지하고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똥은 피하는게 답이죠. 소송 하시면서 얻는 정신적인 피해도 어마어마 하실거예요.

프랑스안나수이님의 댓글

프랑스안나수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한번 했는데 쪽지 드리고 싶은데 정보 공개가 안되어 있으세요~ Mieterverein에 가입하시고 변호사의 조언을 듣는 걸 추천드립니다. 프로토콜 작성하실 때 같이 목격한 사람이 필요해요. 그리고 그 목격자도 본인만큼 해당 소음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는걸 증명해줄 사람이요. 그게 생각보다 중요하더라구요. 근데 가장 베스트는 이사인 것 같애요. 저도 이사갔는데 이제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어서 이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

아이구야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구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프랑스안나수이님 소음문제 글 다 읽고 저도 쪽지 보내고싶었는데 제 정보공개가 안되네요. 혹 제 딸이 증인이될 수있나요?하루죙일 소음이 이어지긴하는데 저도 낮에는 이를 악물고 참고있습니다 .밤 10시이후로 시끄러운데 누군갈 데려올수가없네요. 그리고 어제 제가 집주인에게 아직 연락을 안했는데 찾아왔더군요. 3층 쓰레기랑. 그러면서 저희가 시끄럽답니다. 저 주방식탁에 가만히 앉아 독일 소음사례를 읽고있었고 딸은 레고를하고있었습니다. 3층은 거짓말을하도해서..아마 그들 얘기를 들었겠죠. 더이상 그들과 대화를 섞어봤자 화만나서 변호사에게 연락할거라고 했습니다.경찰도 저희집에 들어오라해서 들은적이있는데 시끄럽다했습니다. 근데 그 경찰이 누군지 찾을길이없네요. 제가 변호사보험이 있어서 사용할려구요. 저도 이사를 할려고 알아보는 중입니다.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아이구야님의 댓글

아이구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보공개할려고하니 자동등록 글자가 안보이네요 ㅠㅠ 혹 괜찮으시면 저에게 메일로 조언을 해주실수있는지요
감사합니다.

keinohrhase님의 댓글

keinohrhas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소음이 날때 글쓴님 집에서 나와서 계단을 내려가 그 사람들집앞까지 동영상을 찍는 건 어떨까요?
바로 집앞이면 분명 크게 들릴거고, 계단에서도 들릴듯 한데요.  이렇게라도 증거를 여러개 남기셔야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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