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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솨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92회 작성일 18-07-09 21:23 답변완료본문
다다음달 중순에 제가 가지고 있는 워홀 비자가 만료가 됩니다.
지금 제 상황이 하이델베르크에서 바로 비자를 바꾸는 테어민을 잡기가 애매한(?) 상태라서 이렇게 질문을 드리는데요,
저는 지금 우니 하이델베르크 포함 여러 도시에 있는 대학들에 이번 18/19 겨울학기 학사 지원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 10월에 겨울학기가 시작되면 하이델베르크에 계속 머무를지, 아니면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가게 될지 아직 모르는 상황입니다.
제가 학교들 결과를 받고 어디 학교를 가게 될지 결정할 때쯤 되면 아마 9월 중순으로 제 비자 만료기간과 아슬아슬하게 겹칠 것 같아서 그 전에 준비를 제대로 해놔야 할 것 같은데, 독일에서 비자 발급 신청을 하는 게 이번이 아예 처음이라 모르는 게 많아서 무엇부터 해야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 8ㅅ8 아직 우니 하이델베르크에서 결과를 못 받기도 했고, 다른 도시에서 온 것도 완전한 쭐라숭이 아니라 입학시험 아인라둥이라 최종합격일지 아닐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최종적으로 어느 도시에서 학교를 다닐지도 모르는 상황이라서요.
현재 제 상황 (다다음달 비자 만료, 아직 대학 쭐라숭을 기다리고 있어서 어느 도시 어느 대학으로 갈지 모르는 상황) 에서는 어떤 것부터 준비하는 게 최선일까요...?
그리고 이런 제 상황을 외국인청에 설명하면 학교가 결정되고 10월 학기 시작될 때까지 Fiktionsbescheinigung을 받을수 있을까요?
아직 독일에서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것들이 많지 않아서 모르는 게 참 많습니다ㅜㅜ 경험자 여러분들의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댓글목록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이미 대학 지원중이시고, 결과가 어디에서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아마도 대학지원비자로 하이델베르크에서 신청하시는 것이 가장 정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나서 입학이 확실해지면 그 지역으로 가서 집을 구하고, 학기 등록을 하며 학생비자 신청을 하고요. 테르민을 현재 비자가 남아 있는 기간 안에 잡는게 좋으니, 지금쯤 하이델베르크 외국인청에 신청하시구요. 체류 사유는 대학지원비자 (Studienbewerbung, AufenthG § 16 (7)) 신청에 준하는 서류로 준비하시고요. 대학에 지원하고 있다는 증명과 재정 증명을 하면 9개월까지 체류가 가능하세요. 이에 실지 필요한 서류는 물론 외국인청에 문의하셔야 하고요.
https://www.gesetze-im-internet.de/aufenthg_2004/__16.html
외국인청 방문 이전에 하데 대학에 되면 바로 하데 대학 학생 비자로 신청하셔도 되요. 만약 다른 대학이 되어서 옮겨야 하게 되면, 아직 남아 있는 지원서류가 있는지라, 그것을 기준으로 지원 비자를 받으셔도 되고, 갈 학교가 정해졌다면 저기로 가야 하는데 어떻게 해? 하고 외국인청 담당자의 조언에 따르시면 될겁니다. 일반적으로 (워홀 비자의 연장이 불가한지라) 여전히 학교 지원 비자를 권해줄듯 합니다만서도요.
대학에 지원하고 있다는 증명만으로 (단 한번 뿐이지만) 9개월 체류 허가가 나오니, 일단 이 비자로 체류하면서 더 상황을 본다 정도로 준비하시면 가장 적절한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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솨솨님의 댓글의 댓글
솨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