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한국에서 타던 자전거를 독일로 가져왔는데요.
일단 비행기로 가져오는것은 제입장에서는 비추천 드립니다.
저만 그런케이스 였던건지는 몰라도.
자전거를 독일에와서 확인해보니 바퀴 프레임이 약간 휘어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박스에 2중 포장을 하고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프레임에 기스가 좀 나있었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선편으로 받는것도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른분들은 문제 없이 가져오신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아니면 한국에서 팔고 독일와서 자전거를 사는것도 괜찮을꺼 같네요.
한번 확인을 해보세요.
입국할때는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자전거 구매 하실때 주는 박스에 포장해서 실으셔야 합니다. 그런데 로드 같은경우 알류미늄 프레임 같은경우 윗분 잘 휘기 때문에 중고로 팔고 사시는게 괜찬은거 같아요. 운송료나 위험부담 생각했을때 비행기 싫어오는건 별로 의미 없눈거 같아요. 바디가 카본이라면 잘 포장 해서 들고 비행기로 실으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당연히 휠셋은 따로 포장 하셔야 겠지요.

부피가 있어서 선편이건 항공이건 택배로는 배송 불가능합니다. 결국 화물로 보내야 하는데 이삿짐 컨테이너에 자리를 빌리거나 해야합니다. 굉장히 불편하고 비용도 많이 듭니다. 항공수화물로 보낼 수는 있는데 윗분말씀처럼 안전하게 도착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경주용 자전거의 경우는 전용 하드케이스가 있는데 이것도 가격이 상당하고 어느정도 분해를 해야 들어갑니다.
https://www.ebay.de/itm/B-W-International-Bike-Guard-Curv-Fahrradkoffer-schwarz-2018-Transporthulle/173228468360?epid=1152438179&hash=item285538a888:g:KnoAAOSwkLJbKOE7

분해 조립을 잘하신다면 무게와 부피가 많이 나가는 바퀴는 떼어버리고 프레임은 포장을 잘해서 수화물로 보내고 나머지 부품은 가방에 넣어서 수화물로 보내면 될겁니다. 다만, 다른 짐이 있고 3등석 항공권이면 짐을 한개만 보낼 수가 있기 때문에 적지 않은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