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님하고 같이 살던 사람들은 언제 입주하였는지 그사람들은 낸적있는지.같이 산 시점부터는 공동으로 n분의 1씩 내야할듯싶은데..자기들은 상관없다고 발뺌할듯 싶네요.그사람들이 안낸다면 본인이 다 내셔야합니다. 그리고 집주인이 tv를 본다면 그집은 집주인만 내면 되는걸로 아는데.결론은 안타깝지만 내셔야합니다.

모든 사람이 같이 내야한다는 법적 규정같은건 전혀 없습니다. 당연히 내야합니다.

저 예전에 WG살때 제이름으로 청구서가 날아왔었어요. 다행히 같이 사는 애들이 친한 친구들이기도 해서 이야기해서 셋이 나눠서 냈습니다. 그리고 한 1년후 갑자기 다른 친구에게도 청구서가 날아왔어요. 갑자기 1년치 한번에. 그때 제 등록번호 알려주고 신고해서 안내도록 했죠. 이게 이상적이긴 한데.. 같이 사는 사람이 안내겠다면 같이 내라고 강요는 할 수 없지만 그 사람들에게도 언젠가 한꺼번에 청구서가 날아오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어요. 일단 님 앞으로 나온것은 아깝지만 내셔야 맞습니다.

TV나 라디오 이용여부와 관계없이 독일에 거주신고가 되어있으면 무조건 내야하는 돈입니다. 같이 사는 사람과 1/n하면 가장 좋겠지만 그 사람들이 그럴 의지가 없다면 그 편지 수신인 혼자 부담할 수 밖에 없고요.
독일인의 경우 Bafög을 받는다거나 부모님 집에서 거주등록을 옮기지 않은 경우라면 WG로 같이 살아도 수신료부담이 없습니다. 그러나 Bafög대상자, 장애인 이외 독일거주인은 그 어떤 경우에도 TV수신료 한달 17,50유로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방송을 수신하고 말고와 상관 없이 그 집에서 한명만 내면 됩니다. 인터넷 상에는 Der Rund­fun­kbeitrag beträgt 17,50 Euro pro Monat für eine Wohnung und ist gesetz­lich geregelt.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보통은 집의 Hauptmieter 이름으로 냅니다. WG 의 경우 합의하에 나눠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집에 같이 사는 분은 내고 있는지 알아 보시고, 내고 있다면 그분 고객 번호와 이름을 알려주면 낼 필요가 없습니다. 그분이 안내고 있으면, 같이 내자고 하세요. 계속 무시당하시면, 너도 안내고 있다고 신고 한다고 하세요. 집 단위로 내는데 님만 내는 것은 불공평 하다고. 그럼 수신료가 반반씩 날라 오던지, 둘다 날라 오던지 할겁니다. 자기 이름으로도 날라 오면 협조할 수 밖에 없겠죠. 다만 그분이 부모님집에 Anmelden 되어 있으면 님이 다 내셔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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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사는 사람이 님이 살고 있는 집 주소로 anmelden 되어있나요? 되어 있고, 그 사람이 Bafoeg 같은걸 받는 입장이라 수신료 면제받는 경우가 아니라면 같이 내야 합니다.
면제대상도 아니고 님이 사는 집 주소를 시청에 anmelden 되어있는데도 안 내려고 한다면 Rundfunk에 등록된 번호가 있으면 달라고 하세요. 만약에 번호가 있음 님이 그 번호를 rundfunk에 보내면 되고, 같이 사는애가 그런 번호 없다고 하면 그 애랑 같이내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