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적으로 동일한 사람의 경우에는, 세금번호도, 사회보장번호도 계속 유지됩니다. 사회보장번호의 경우 예외는, 독일에서 사회보장을 받지 않도록 하고 한국에 합산 혹은 현금으로 가져가신 경우에는 예외가 될텐데요, 이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

어느 경우건 이전에 가지고 계시던 번호/서류 등을 같이 가지고 진행하시면 무리 없겠다 싶습니다. 내 관련 서류들이 이전에 마지막으로 지내셨던 곳에 있어서 외국인청에서 딜레이가 발생할 수도 있는지라, 이전 서류들도 미리 다 가지고 있으면 증명 / 소통할때 더 편리하시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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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버리지않고 혹시나 해서 모아두었는데 정말 신기하게 독일로 다시 가게되어서 유용하게되었네요!!!!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

사회보장번호는 그대로 유지되겠지만 세금번호는 다른 도시에 거주할 경우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 IDNr.를 함께 기입한다면 예전세금번호로 업무를 처리하더라도 큰 혼선을 피할수 있습니다

정확하신 지적이십니다. Steuernummer 는 주별로 포맷도 다르고, 담당 피난츠 암트가 변하면 변하는 숫자이지만, 안멜덴 하면 발부되는 Stuer-ID (Steueridentifikationsnummer, 혹은 IdNr - 11자리)는 전국적으로 일정한 하나의 번호이고, 이사와 무관하게 개인에게 유지되는 번호입니다. 바뀌지 않는 세금번호라고 말할때 제가 의마한 것은 이 Steuer-ID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