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자격증으로 독일에 오려면 천상 직업 학교의 입학 허가서가 있어야 하는데
문제는 직업 학교는 말 그대로 직업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공부를 하는 것이고 그 비용도
독일인이나 아니면 독일 영주권을 소지하고 있는 외국인의 경우는 정부에서 보조해주지만
님 같은 분의 경우는 어떠할지 모르겠읍니다. 경우에 따라 학비를 스스로 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문제는 과연 독일 관청에서 처음 부터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학교의 입학 허가서
에 대해 비자를 내어 줄지가 의문입니다. 독일은 미국이나 호주와 달리 이민 국가가 아닙니다.
철저하게 혈통주의 입니다. 정치적 망명의 경우는 쉽게 받아주지만 직업을 목적으로 하는 비자는
인색합니다. 예를들어 독일의 대학에서 공학 공부를 마치고 또 현지 회사로 부터 취업이 되었다는
증명서를 받았다 할지라도 그 회사에서 왜 독일인을 쓰지않고 꼭 이 사람이 필요한가, 에 대한
증명서가 있어야 하고 또 그 내용이 비자를 관리하는 공무원들이 수긍해야 학생 비자가 일할 수 있는
취업 비자로 전환이 가능 합니다. 어떤 경우는 독일 기업에서 취업을 했는데 관청에서 비자를 전환
해주지 않아 변호사 불러 골치 썩이는 것을 보았읍니다.
쓸데 없이 말이 길어졌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용자격증으로 직업학교에 대한 비지를 받기 힘들겁니다.
죄송합니다. 좋은 답변못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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