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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비자 거절후 출입국 문제와 비자요금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뿌릇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394회 작성일 18-04-16 17:00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 비자 거절후 답답해서 혹시나 의견을 받을수 있을까 해서 질문드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오늘 비자 신청 하다가 문제가 생겨서 글을 씁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결혼해서 영국유학 후에 바로 독일 프랑크 푸르트로 작년 11월에

넘어간 커플입니다. 11월중 저희는 암멘둥을 등록, 그리고 작년 12월에 외국인청 방

문하면서 어학비자 준비를 위한 임시비자 (9개월짜리)를 받고 그자리에서 어학비자

신청을 위한 테어민을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테어민 날짜는 4월 16일인 오늘 이었

습니다. 그 당시 그 서류들을받고 독어가 부족했던 저희 부부는 임시비자와 테어민

날짜를 보고 너무 오래 기다려야 된다고 생각했고, 당시 테어민과 임시비자를 준

리셉션 직원이 임시비자 개념에 대해 설명해 주지 못했기에 (영어문제) 다시 알아내기위해 재 방

문 하여 오피서와 면담을 진행하였었습니다.

그때 직원은 다행히 친절하고 영어가 가능한 직원이었습니다.

어학비자를 통해 동반비자가 가능하다며 임시비자에 대한 설명 그리고

준비해와야 하는 서류에 대해 설명해줬습니다. (준비해야하는 것들에 대해 서류로 받

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준비해야하는 서류들을 완벽히 준비하여 갔습니다. 이번에 처음만난 직원도 우리가

동반비자를 신청하는것에 있어서 알겠다고 처음부터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고 있는 와이프의 경우 어학비자를 받았고 비자를 받는 과정에서 비자에 대한 요금을 낼

때 제 비자와 와이프 비자 둘다 요금을 냈고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었으나, 갑자기

전혀 언급되지 않았던 저에게 (동반비자신청자) 테어민 기간동안 어학을 하지 않았

고 언어를 하지못하니  주지 못하겠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동반은 불가하고 저도 어학비자를 신청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오피서의 감정에 대해 말하는건 의미 없는걸 알지만

오피서는 주변 직원들에게 영향을 받는것으로 보였으며 특히 앞자리의 상급자로 보이는

직원이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하니 갑자기 말을 바꾸고 동반비자를 못주고 어학을 한

다면 어학비자를 신청해야한다고 했습니다. 물론 중요하지 않은 정보이지만

언어를 모르는데 문화를 어떻게 배우냐

부터 시작해서 너는 (본인에게) 임시비자 발급 받고 그 이후에 뭐했냐 부터 시작해서 약간의 고성을 치기

시작했고 5개월가까이의 시간동안 어학원을 다니지 않았으니 줄수 없다고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저희는 매우 조용한 커플이며 어떠한 분노를 일으킬만한 인물들이 아닙니다..

그 자리에서 제가 무얼 하고 있고 어디 소속인지에 대해서 언급하는건 소비적이고 공식 서류상 남지 않는

것이기에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뭐 비자 못받는거 까지는 이해하지만 문제는

저희의 경우 준비를 잘 했기 때문에 당연히 비자가 나올거로 예상했고 본인의 직업적

인 일로(아트 전시) 이번주 일요일에 한국에 입국해야 하는 한달 일정을 잡아놨습니

다. 제가 한국에 입국했다가 와야한다고 어떻해야하나

 물어보니 지금 현재 있는 주소를 압멜덴 하고 한국에 갔다가 오면 다시 암멜둥을 하라고 했

습니다. 결국 그말은 여기서 완전히 떠났다가 다시 여행자로 돌아와서 어학준비를

다시 하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쫓기듯 나왔습니다.

제가 여기서 궁금한것은 저의 경우 임시비자로 작년 11월 부터 현재까지 있었습니다.

제가 압멜덴을 하고 이번주 일요일에 한국으로 출국후 그리고 한달후 (5월 22일 입국 예정)에 다시 독일에

재 입국 가능한지요? 제가 걱정되는 것은 비자를 받았던 것이 아니라서 불법체류로

간주되어 입국금지 될까 우려됩니다.

너무 복잡한 이야기 쏟아내어 죄송합니다. 이해를 도와드리기 위해 길게 적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면 작년 11월부터 이번달 4월까지 임시비자 체류중 신청중에 본인이

비자가 거절되었고 ( 임시비자는 외국 출국 금지) 출국의 경우에는 압멜덴 이후 출국 그리고  다시 재입국

해서 안멜둥을 하는 방법을 제시 받았는데 이게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언급이 

독일 출입국심사때 남아 있을까요? 재 입국 가능 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 비자에 대한 요금

을 냈는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처리해야하나요? 너무 오피서한테 말로 후드려 맞아서 ㅋㅋㅋㅋ

정신없이 나와서 생각해보니 비자 요금은 냈는데 ㅋㅋㅋㅋ 비자를 안주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추천0

댓글목록

Ben763님의 댓글

Ben76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앞서 말씀하신 부분은 말씀대로 좀 복잡하기도 하고 어려운 면이 있어 답변 드리긴 좀 그렇네요..
그리고 요금에 대해서는 비자 요금이 아니라 비자 신청 요금 입니다.
거절 되면 그냥 그대로 끝이에요.. 저도 한국에서 한 번 거절 당해서 10만원 가량의 신청비용 그대로..

  • 추천 1

뿌릇츠님의 댓글의 댓글

뿌릇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렇죠 너무 복잡해서 이거 참 간단히 설명하려고 해도 어렵네요...ㅠ

아 그 요금이 비자 신청요금이군요.또르르....이렇게 또 일주일치 식비가 사라지는 기적...ㅠ

답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Ben763님의 댓글의 댓글

Ben76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다른 비자 준비 중이라 확인하다가 보여서 같이 봤는데요,
주한독일대사관 홈페이지 링크 중에 '배우자 동반 체류 시 간단한 독일어 능력 증명' 이라는 게 있어서 참고하시라고 답글 답니다.
http://www.seoul.diplo.de/contentblob/1822490/Daten/7799115/sprachnachweis_d.pdf
한국에서 신청하는 경우와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규정 자체가 홈페이지에 있다는 사실로 봐선, 아마도 거절된 사유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추천 1

뿌릇츠님의 댓글의 댓글

뿌릇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제 생각에도 어학이 문제가 된거 같아요. 제가 좀 알아보고 했어야 했는데 너무 오피서 말만 믿어버렸네요 ㅎㅎ 하지만 여전히 저희에게 그리고 통역하시는 분에게 그렇게 까지 화를 냈어야 했나 싶어요. 그냥 안된다 어학이 없으면 이라고 이야기 했어도 충분히 이해했을터인데..
에휴 그래서 이번 담당자가 이야기한 압멜덴하고 나가는 방법도 영 믿음직 스럽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샤피넬님의 댓글

샤피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제가 알고있기로는 동반비자를 신청하려면 배우자가 미리 독일에 와서 자리를 잡은상태여야 발급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동반비자 발급대상자는 어느정도의 어학실력이 요구됩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어쩌면 탈락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비자를 받고 나서 독일에서 어학을 하나도 안 하셨다는 것은 곧 독일에 체류하고자 하는 의욕이나 의지가 없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연속 4주 이상 아무 코스도 등록하지 않고 계시면 비자는 더이상 효력이 없게 됩니다.
그리고 비자 수수료를 낸다고 하더라도 비자 청구권이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혹 다음에 비자를 신청하게 되신다면 그때는 비자를 발급받고 나서 수수료를 내겠다고 밝히셔야 합니다

  • 추천 1

뿌릇츠님의 댓글의 댓글

뿌릇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어학 부분이 가장 큰문제라고 봅니다. 저희가 조금이라도 언급을 받았다면 당연히 어학을 했을터인데 참 여러모로 아쉽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은 제가 지금 어떤상황인지 공식적으로 많이 애매하네요. 지금 저는 어학도 아니고 무비자로 있는 것일 터인데 재 입국이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압멜덴 이후에..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샤피넬님의 댓글

샤피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무비자로 계신 것이기 때문에 한국으로 입국하시는 것은 별 문제가 없겠으나 추후 독일에 재차 비자신청을 하실 때 이번의 비자 거절 문제가 낙인처럼 남을 수는 있겠다싶습니다. 신청서에 그걸 쓰는 부분이 있거나 관청에서 담당 공무원이 물어보거나 아니면 그 공무원이 컴퓨터로 조회를 하거나 할 겁니다. 10년 전 기록까지도 다 조회가 되는 것 같더군요. 압멜둥 이후 한국 가시면 한국 체류 1년이상이 되어야 다시 비자발급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것에 대한 정보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한국과 독일은 양국의 협의 하에 3개월까지 무비자 체류가 가능한데,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면 재차 3개월 기한을 다시 받기 위해서는 귀국일로부터 최소 1년이 지나야 한다는 규정은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본인이 어디 소속이고 이런 거 안 밝히셨다고 했는데 소속이 분명하고 무엇때문에 여기 있어야 하는지가 분명하면 좋은 인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어찌됐든 독일에서 밥 벌어먹고 살 수 있고 독일의 발전에 좋은 일을 할 가능성이 보인다면 그 사람은 독일에 있으면 나라로서는 좋은 일이니까요.
혹 압멜둥 하시고 한국으로 가신다면 남편분도 아내분도 독일에서 그리고 한국에서 열일 다 제쳐놓고 일단 어학부터 하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해 보이네요

테트리스정님의 댓글

테트리스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법이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알고 있기로는 동반 비자는 어학을 한 사람이 해서만 받을 수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편이 박사 과정인 경우나 직장에 다니는 경우에 한해서 받을 수 있고,
둘 다 어학과정인 경우에는 두 분다 어학원을 다니셔야 두분 모두 어학비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테트리스정님의 댓글

테트리스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이번 일은 고의로 발생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 곳에 가서 상황을 설명하시고,
재입국 때 문제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 지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엄연히 말하면 그 곳에서 제대로 얘기해 주지 않아 벌어진 사안이니까요.

테트리스정님의 댓글

테트리스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자 신청 비용이 또 있었는 지 몰랐었어요... 많은 부분이 바뀌었군요...
비자 신청 비용이 비자 수수료와 동일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전 비자 신청하면서 신청비용과 수수료를 따로 내 본 적은 없었어요...
설마 주마다 다른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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