줏어들은 바로는 서양사람들은 '구릿빛 피부'->나 휴양지에서 놀다가 왔다.(돈좀있다) 혹은 테닝할만큼 여유가 있다. 건강해보인다. 이렇게 받아들인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하얀피부는 병약해보인다고.. 놀림거리가 되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싫어한다기보단 약간 태닝된게 휴가가서 태우고 온 느낌을 주려고 그런거라고 들었어요.
날씨좋은데서 휴가를 즐길 경제적 여유가 된다는 티를 내는거다라는 사람도 있고 그게 더 건강해보인다는 사람도 있고..
독일인들이 햇빛에 태워봤자 그냥 빨갛게 되기만하거나 일주일도 안갈정도로 아주 조금 타서 딱봐서 티나는 사람들은 거의 다 태닝샵에 다니는걸거에요.
근데 주변에 그렇게 피부색에 신경쓰는 사람은 거의 본적없고 오히려 태닝샵가서 너무 구릿빛으로 태운거 보기 싫다는 사람을 더 많이 봤어요. 그것도 많이하면 피부가 쭈글쭈글해지던데..
정말 창백해보일정도로 새하얀거 아니면 건강하지 않아보인단 소리는 안듣는것 같아요

딱히 그렇지는 않아요. 저는 집순이라 어릴적부터 집에만 있어서 피부가 굉장히 하얀 편인데 친구들이 그냥 자기들(백인)보다 하얘서 놀랐다고, 오히려 K뷰티에 관심있는 애들이라 그런지 특별한 미백 마사지를 하는거냐라고 하던데요. 싫어하면 이런 식으로 말하진 않았겠죠?

사람따라 다릅니다. 독일인이 아니라 서유럽인들 자체가 대개 태운 구릿빛 피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요. 이유는 건강해보이고 활동적인 사람처럼 보이고 뭐 여러가진데 어떤사람은 하얀피부를 더 선호합니다. 창백하면 약해보이고 하니까 동양인이던 서양인이던 그닥 선호하지 않는건 비슷한듯. 중국과 우리나라가 하얀피부를 좀 심하게 선호하는 편입니다. 아직 가난하게살던 시절의 기억이 남아있어서 그런듯하네요. 동남아사람들도 어떻게든 하얘지려고 별짓을 다하는걸 보면 오히려 서로를 부러워하는게 약간 있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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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나 의사들 또는 보통 사람들은 심한 경우 무식하다고 생각도 합니다. 하연 피부를 유지하려고 해를 지나치게 피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위험을 높이고 가끔 비타민 D 결핍 현상이 생기기도 하고요.
만 1세 아이는 절대로 해를 받게 하지 말고  (대신 바타민 D 먹이고) 어린아이들도 피부가 얇기 때문에 조심하라고 하는데 좀 크면서 부터는 피부를 서서히 태우는게 피부 보호에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스튜디오에 가서 무리하게 태우는것 역시 무식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인공 태양은 햇빛의 장점은 모두 제거되고 단점만 있다고 매년 수시로 방송 잡지 등에 정보가 제공되기 때문인지...
그렇지만 어쨌든 사람 사는데 다 같아요. 여러 의견이 있어서 위에 쓰신 분들 얘기 다 맞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독일인뿐만 아니라 전세계사람들이 흰피부를 싫어합니다. 환자같거나 핏줄보이고 징그럽다고 생각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