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만 45세의 여성으로
현재 아이와 함께 어학비자를 받기 위해 독일에 입국해 있는 상태이고,
비자신청을 위한 단계중 보험가입만을 남겨둔 상태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마비스타나 케어컨셉을 많이 이야기 하시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지병이 있어서 한국에서 2,3개월마다 검사를 받고 약을 처방받았었습니다.
어학비자용 보험 같은 경우는 지병이 있으면 가입이 거절되거나,
지병은 보장이 안된다는 내용이 많더라구요.
제 생각은 가입거절이 아니라 지병에 대해서만 커버가 안되는 것이라면,
그 부분은 보험보장을 받지 않고 제가 부담하면 어떨까 하는데 그렇게도 가능한 것인지 알고 싶네요.
그럴 경우의 병원비가 많이 부담이 될까요?
아니면 제 지병까지도 커버가 되는 보험에 가입하려면 어떤 보험에 어느 정도의 금액을 지출해야 할지도 알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은 비자를 받기 위해 보험가입이 급하기 떄문에,
우선은 저렴한 마비스타 같은 보험에 가입했다가 몇 달 후에 다른 보험으로 옮겨야 하나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도 가능할까요??
다른 것보다도 보험이 중요한 것인데 계속 걱정만 하다가... 다른 일 다 처리하고 이제서야 고민을 올리게 되었네요.
한국의 병원에서 영문진단서와 혈액검사결과지는 받아온 상태입니다.
보통 30세 넘으면 공보험은 안된다고 하는데 2016년 글의 댓글 중에 월 170유로에 아이들과 공보험에 가입했다는 글도 있더군요.
여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고 계신 분이 계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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