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독일에서 콩다래끼 났을 경우
페이지 정보
작성자 ky123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359회 작성일 18-03-28 17:05본문
아프거나 눈이 안보일 정도의 크기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거울 볼때마다 신경이 쓰이네요.
검색해보니 콩다래끼는 눈 안쪽에 덩어리가 진것이라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고
째야한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에서도 가끔 콩다래끼가 나서 안과에서 짼 경험이 있는데요 독일에서도 그런 치료가 가능한가요?
독일에 와서 아픈적이 종종 있는데 병원 치료가
한국만큼 속 시원하게 되는것도 아니고 비용도 비용인지라 좀 꺼려지네요.
8월에 한국으로 귀국하는데 그때까지 그냥 더 심해지지 않으면 기다리는게 나을지
아니면 독일에서 다래끼 치료해보신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댓글목록
ERHBY님의 댓글
ERHB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에는 Gerstenkorn 인거 같은데 안과 의사에게 가보는게 제일 좋지만 정말 가기 싫으면 약국에 가서 Gerstenkorn 맞는지 물어보고 연고라도 쓰세요. 약사가 보고 가야한다고 생각하면 안과 권할거예요. 딸도 몇년 전에 한번 몇 달전에 한번 걸렸었는데, 첫번에는 주말이라 병원못가서 약국에서 준 항생제 성분 연고로 낫고 두번 째는 안과과서 약 처방 받고 금방 나았어요. 오하려 심한 경우에 항생제 복용하고 째지는 않아요. 8월까지 기다리는건...오래 방치하면 혹시 심각한 상황이 될 수도 있어요.
렌즈를 끼시는 경우라면 다래끼가 없어질 때까지 절대 쓰지 말래요.
https://www.apotheken-umschau.de/multimedia/244/158/207/71805968401.jpg 에 그림이 나오니까 맞는지 한번 보세요.
Theoarminudo님의 댓글
Theoarminud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경험한 것을 이야기해 드리면, 안과에서는 그냥 두라고 했고 따래기가 나고 11월째 크기가 커져 한국 간 김에 안과에서 바로 제거 했습니다. 째는데 걸린시간은 10분내외, 일주일정도 소염제와 항생제 복용하고 다시 의사에게 경과 검진을 했습니다. 그때 한국의사 말로는 원래 그냥 두는 것인데 한국사람은 불편함에 바로 제거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또다른 따래기가 생겼고 한 3개월만에 크기가 커져 안과에 문의하니 수술하고자 물어보고 큰병원으로 워버바이중을 써 주었고 거기서 진찰을 하고 2개월후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한 일주일후에 따래기가 염증이 생겨 밖으로 터져버려 고름을 점차적으로 제거하고 안과의사가 처방해준 겉따래기용 연고를 발라주니 작아져 수술이 필요없어서 취소를 했습니다. 별 불편 없으시면 그냥 한국에서 째시는 것이....저는 TK공보험이고 비용은 따로 지불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