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4월에 취업을해서 워홀비자로 독일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방송수신료 편지가 날아오더라구요. 그때 저는 WG에 살고 있었고, 방송수신료에 대해 몰라서 그냥 무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가 바뀌고 올해 2월달에 이사를 하게 되면서 움멜둥을 했는데 그간 밀려있던 수신료 및 앞으로 3개월간의 수신료를 합한 금액인 총 243유로를 내라고 편지가 왔습니다.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어느정도 깨닫고 이를 납부하려고 합니다.

1.이전에 살던 WG 집주인분도 지금까지 방송수신료를 안내셨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제가 내야하는 상황인것 같은데, 이건 제가 독박을 쓰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집주인분께 말씀드리고 반반으로 내도 될까요?

2. https://www.rundfunkbeitrag.de/ratenzahlung/ 사이트에서 그동안 밀린 수신료를 납부하려고 하는데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다음 창으로 넘어가니 아래와 같이 적혀있는데, 빈칸에 금액을 입력하는 란이 있습니다. 저기에 기입한 금액은 그동안 밀린 금액을 할부로 얼마씩 낼건지 정하는건가요? 아니면 앞으로 방송수신료를 어떻게 낼건지 정하는건가요? 영어로 번역해보아도 조금 헷갈려서 이렇게 물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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