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20년 넘게 살면서 많은 경우들을 보고 들었지만 실제로 그런 마음을 품은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는게 사견입니다. 딱히 동양인이라고 해도 신경쓰지 않는게 대부분입니다. 길거리에 동양인 놀려대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아랍쪽 사람들이며 못사는 나라들은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한번 더 하시고 그냥 무시하는게 답입니다.

요점은 독일인들은 인종차별적이지 않다는게 결론입니다

내 국적을 알 정도 사이에서 인종차별을 할 정도의 인간이 국력 따져가면서 인종차별을 할 것 같지도 않고요. 레베나 리들같은데서 잠깐 지나가는 수준이면 내가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중국인인지 구분도 못합니다. 글쓴분은 잠깐 스쳐가는 사람보고 프랑스인인지, 스페인인인지, 이태리인인지 아니면 폴란드인인지, 러시아인인지 구분할 수 있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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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다른 게시판에 보면 이미 매년, 매달 같은 이슈로 설왕설래가 진행됩니다. ㅋㅋㅋ
참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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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다보면 아는거지, 겉모습으로 한중일 구분 잘 못해요

난민에 대해서는 경계를 하지만 동양인과 남미출신등은 차별 잘 안해요

독일 사람들은 인종차별하지 않지만, 유럽에서 대접받지 못하는 동유럽권 나라나 아랍 사람들이 여기서 받는 스트레스를 아시아 사람들에게 푸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게다가 아시아 사람들이 문법은 잘 하지만 말이 서툴다는 것은 이미 다 알려져 있는 사실이기에...
하지만 신경쓸 정도는 아니니 괜찮습니다.

그리고 독일도 험한 일을 하는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경우가 많으니 신경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