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독일카페에 있을수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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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haaa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564회 작성일 18-03-04 18:20본문
한국처럼 커피시켜놓고 4-5시간 넘게 장시간동안 있으면 눈치주거나 뭐라안하나요???
댓글목록
로또님의 댓글
로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치야 줄수있겠지만 나가라고는 못할겁니다..
개인카페 말고 알바생들 위주로 있는 스타벅스 같은데를 가세요..
일리케님의 댓글
일리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외로 주변에 시립도서관이 많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그냥 심심하면 아무 도서관이나 들어가서 앉아있다거나....책 보고 오고....
시립도서관 한번씩 검색해보세요...
시설도 카페 못지않게 좋은곳 많고...ㅋㅋ
begegnung님의 댓글
begeg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치 줍니다. 그리고 너무 오래 음료를 안시키면 이야기도 합니다 간접적으로. 당연히
대놓고는 못 쫓아내지만 뭐 독일시 까페면 서비스가 이뤄질거고 직원들이 와서 적당한 시간마다 뭐 필요한거 없냐 괜찮냐 하죠.. 물론 까페가 매우 한산하다면 모르지만.. 좀 바쁜 스벅같은 경우도 너무 도가 지나치면 이야기하는 경우도 봤어요. 음료 안드실거냐 장시간 음료가 없이
자리를 쓴다면서..
카미님의 댓글
카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슷한 얘기 들은적있는데 중국 분이 식당에서 식사도중에 쫓겨 났다고..그냥 밥 먹다가 사장도 아닌 웨이터가 갑자기 나가래서 어쩔수없지 쫓겨 났다고 어떻게 할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잘은 모르겠지만 들은 얘기로는 주인이 나가라면 어쩔수 없이 나가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법적으로? 그런가봐요.
그때 들은 얘기로는, 이유는 식당자체가 개인 소유지기 때문에 나가란다고 해서 법적으로 싸울수 있거나 그런게 못 된대요.
그나마 사장불러서 그 웨이터분이 미안하다고 사과는 했다는데 따로 법적으로 대응 할수 있는건 없었나봐요.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시마다 카페마다 다를꺼예요. 거의 다 마시면 꾸준히 또 뭐 필요한거 있냐고 눈치주는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고요.
하지만 아주 한산하지 않으면 4-5시간 넘게 있는건 보통이 아니라는 인식이 대부분입니다. 커피가 비싼 이유는 자리때문이기도 하니까요.
그렇게 오래 있는다는 인식 자체가 좀 생소한것 같아요. 카페 입장에서는 사람이 많은데 죽치고 앉아있으면 민폐기도 하고요.
한국처럼 하루종일 앉아있는건 상상도 못하는 사람이 많을꺼예요.
apolo7님의 댓글
apolo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개인적으로 커피하나 시켜놓고 4~5시간 넘게 앉아 있는건 독일이든 한국이든 정상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물론 저도 한국에 있을때 커피숍에서 공부한적이 있지만 그건 노트북을 사용한다거나 누군가와 함께 공부하거나 할때고,, 그것도 2시간을 넘기진 않았습니다.
주변 대학에 도서관이나 시립도서관등은 시설도 좋고 왠만한 곳들은 자리도 넉넉합니다. 장시간 하실땐 도서관을 이용하세요
물론 백색소음이 집중력도 올려준다는 이야기도 있고,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선 동의 합니다만, 모든 일에는 정도가 있습니다.
가볍게 한두시간 이용하는건 몰라도 5시간은 정도가 자나쳐 보입니다. 설령 한가한 커피숍이라 하더라도 말이죠.
입장을 바꿔서 카페주인이거나 일하는 직원이라면 그게 좋게 보일리가 없죠. 그게 한국이든 독일이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