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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르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115회 작성일 18-01-27 17:02본문
이사를 하기전에 걱정이 되는 점이 몇 가지 있는데, 세탁기의 심한 진동으로 세탁기 받침대 밑의 장판 일부가 까졌습니다. 그리고 거실의 창문이 잘 열고 닫히지가 않고 한쪽 손잡이가 살짝 손상된 점입니다. 유리에는 이상이 없고 창문 자체가 사용 불가능한 정도는 아닙니다.
하이쭝은 집주인의 책임이라고 알고 있고 실제로 집주인이 수리공을 불러 손을 봤는데 위의 케이스는 세입자와 집주인중 누구에게 책임이 있나요? 또 보증금(800유로)에서 배상을 해야 한다면 얼마나 지불이 예상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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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파님의 댓글
열정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세탁기가 누구 소유인지요? 님것이면 님이 배상해야겠고 집주인것이면 집주인이 해야겠지요. 세탁기가 진동이 심해서 깨진장판이면 당연세탁기 탓이지 님이 깬게 아니지않읍니까? 창문이 잘안닫히는것은 살면서 그리되었나요 아님 처음부터 그런가요? 살면서 그리됬다면 님에게 배상을 요구할수있고 처음부터 그랬담 얘기가 달라지지요. 만일 배상할 무언가가 있다면 보증금에서 얼마를 배상하는지는 수리공이 견적뽑으면 나올것이고 일단 견적서 보여달라하시고 수리가끝나면 가서 보겠다 하십시요. 견적만빼고 안고치고 돈만 받는 사람들도 있읍니다.
마야님님의 댓글
마야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둘다 사용하다 생긴 손상이므로 수리해놓고 나가야 할것 같은데요 입주할때 프로토콜상 명시됐던 손상이 아니면 법적으로 주인이 요구할거예요 비용은 창문수리는 얼마 안되고 자가 교체도 가능할것 같은데 바닥은 수리 정도에 따라 800유로 훌쩍 넘을것 같습니다
Ninayoo님의 댓글
Ninay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상적인 사용으로도 창문이 망가질수 있고 바닥이 까질수 있는 것이므로, (물론 뭘 던져서 창문이 깨졌다거나 하는 상황은 해당안되겠구요) 집주인에게 보여주고 계약서 내용에 근거하여 수리비를 내게 됩니다.
저도 집뺄때 창문하나가 경첩(?)부분이 망가져서 열수 없는 상태였는데, 오래된 창문임을 감안하여 수리비 청구 안받았구요.
바닥은 손상부위가 적고 부분적인 수리가 가능한 재질이라면 (나무조각만 교체한다던지) 수리비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유툽에 보면 자가수리하는 동영상도 많구요)
그리고 자잘한 수리의 경우 '본인부담금' 최고액이 계약서에 측정되어있는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백~이백유로정도..)
집주인과 잘 이야기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