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사 후 수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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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ㄱㄴㄷㄹ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302회 작성일 18-01-22 14:23본문
최근에 이사를 하면서 수리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 여쭤봅니다
그 집에 살면서 바닥에 문제가 생겼고 바닥을 갈아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부분은 안되고 다 갈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수리는 당연히 생각한 문제라 각오하고 있었지만 비용은 걱정되더군요 ..
집을 보여주는 날 나흐미터를 만나게 되어서 우편 문제 때문에 번호를 교환했었습니다
수리 때문에 집에 늦게 입주할 수 있을거란 얘기를 들었었는데 며칠 후에 바로 들어가셨더라구요
그래서 벌써 수리가 끝났냐 여쭤봤더니 아니다 수리는 들어온 후에 부분만 한다고 하더라 라는 얘기를 들었고
걱정하던 차에 부분만 갈기로 했구나 하며 안심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수리 비용에 대한 견적서를 받았는데 보증금은 다 깎이고 200유로 좀 넘게 더 보내라 되있더라구요
읽어보니 부분이 아닌 전체에 대한 비용 같더라구요
여기서 궁금한게 생기는데
보통 수리 비용에 대한 지불은 수리 후에 영수증을 보고 지불하는건가요? 아님 견적서만으로도 지불하나요?
견적서라는걸 알게된건 받고 난 후 다시 연락드렸더니 아직 수리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전 당연히 수리 후에 나온 영수증을 보고 지불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든게 그 돈 받고 그렇게 고쳤는지 아닌지 어찌 알겠나요... 그래서 수리 후에 내는거라 생각했는데 틀리다면 얘기해주세요^^
그리고 부분만 간다는 말에 대해선 세입자가 한 말이긴 하지만 만약 정말 부분만 갈게 된다 해도 후에 전체를 갈아버릴 일에 대비해 저에게 전체에 대한 비용을 청구할 수 있는건가요?
내용이 좀 길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머하지님의 댓글
머하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사 전 살던 집에 바닥을 갈아야 하는 문제가 님이 거기 사셔서 어떤 계기로 문제가 생긴건가요? 아님, 집이 이미 오래돼서 님이 이사간 후에 이 참에 바닥을 갈아야 하는 상황이었던가요? 만약에 후자의 상황이라면 님은 전혀 비용을 부담하실 이유가 없는데요. 대신 전자의 경우라면 비용을 지불하는 것 맞지만 님이 생각하신 것처럼 공사 후 실제 지불된 비용에 관한 게 맞는 거죠. 절대 견적서로 비용을 청구하는 건 아니죠. 실제 공사후 비용이 맞습니다.
ㄱㄴㄷㄹㅁ님의 댓글의 댓글
ㄱㄴㄷㄹ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자의 경우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 수리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건 당연히 생각하고 있었구요
저의 궁금증은 머하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수리 한 후에 비용을 처리하는게 맞는것인지 아닌것인지를 알고 싶었어요 ^^
그 부분에 대해 부동산에 이의제기를 할지 말지 고민중이었어서요
불법이라고는 들었으나 계약서에 레노비어렌을 목적으로 기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증금에서 반 정도 깎이는 돈이 있거든요
이걸 포함하고도 더 나왔으니 청구한거겠지만요^^;
nahn님의 댓글
na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이 직접 수리를 다 끝내고 인계하신게 아니면 견적서대로 지급하셔야 할것같아요.
돈만받고 수리를 하든 안하든 그건 주인이 알아서 할 일이고 세입자가 수리해줘야 하는 부분은 해줘야 하니까요.
저희 같은 경우는 바닥 일부분만 원목사다 직접 수리했어요.
ㄱㄴㄷㄹㅁ님의 댓글의 댓글
ㄱㄴㄷㄹ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사는 처음이라 어떤게 일반적인 경우인지를 알고 싶어서 글을 썼던거였습니다^^
저는 당연히 수리 후에 비용을 지불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견적서에 써있는 금액은 최종 금액도 아니고 수리 때문에 나흐미터가 조금 늦게 들어와야할 것 같다 라는 얘기도 들었기에 그럼 수리 후에 영수증을 보내겠지 라고 단순히 생각했었습니다
부분으로 하는게 제대로 된 보수 방법이 아니고 일단 해놓고 후에 일을 대비해 저한테 그렇게 받을 수 있는건지도 궁금해서 글 올린겁니다^^!
강산님의 댓글
강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의 경우도 보증금 거의 다 털렸습니다.부엌의 경우 타일 한 장만 갈면된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니만 기회는 이 때다 하면서 모두 갈았고, 방도 두곳이나 마루바닥을 다 뜯어내고 고쳤고, 온 집 페인트도 다 칠했습니다. 집에 꽤 커서 미테도 비쌌고, 보증금도 많았었는데, 순간에 확 다 날아가더라구요.... 그래서 회사에 소속된 아파트를 골라 입주했는데, 아주 톨러란트 하더라구요...
ㄱㄴㄷㄹㅁ님의 댓글의 댓글
ㄱㄴㄷㄹ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 돈을 어디 쓰던 그냥 내야할 것 같네요 ㅠㅠ...
그 사람도 이리저리 다 뜯어서 받아내는 편이라... 제가 잘못한거니 방법이 없을것 같네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