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특이 사례는 답변받기 어려우실 수 있으시니...
혹시, 그 고모 되시는 분께 일정 정도 사례를 하시고, 같이 외국인청을 방문해 보심이 어떠실지요.
독일은 워낙 지방마다, 공무원마다 처리 사례가 달라서 어느 한 분 말씀만 철석같이 믿기가 힘들거든요.

네, 외국인청에도 물론 직접 방문을 후,  직접 문의 하였습니다. 답변은 우리소관이 아니다! 중국에 혹은 한국에 있는 독일대사관에 물어보세요! 였습니다.  또 추가적으로, 가능하나 어려울 것이다! 였습니다. 정확히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Das geht aber kann schwierig sein. 무엇이 어려운지, 복잡한지 또 한번 여쭈어 봤으나, 절레절레.. 본인들도 잘 몰라요 주한, 주중 독일대사관에 문의하세요~.  혹 베리에도 이러한 경험을 하신분들이 계신가 해서 여쭈어 봤습니다. 답변 감사드리고, 여전히 이 문제에 대해 정보가 있으신 분들은, 어떤 정보라도 좋으니 나누어 주시면 아주 감사하겠습니다.

재정보증은 매달 일정금액의 수익이나 일정금액의 통장잔고가 있으면 되는 걸로 압니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에는 독일과 어떤 비자협정을 맺고 있는지 알수 없기에 중국쪽 대사관에 문의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지역에 따라 완전 틀리지만
제가 전에 살던곳은 학생은 절대 가족비자를 신청할수없었어요.
가족비자는 슈페아 콘토나 재정 보증서가 아닌 남편이 독일내에서 돈을 벌어서 가족을 부양할수있을때 받을수 있다는게 외국인청의 말이었습니다.

제 경험상? 팁을 드리자면, 자기도 잘 몰라하는 외국인청 직원의 경우에는 먼저 서류를 다 준비해가서 내가 먼저 어떤어떤 서류를 가져왔다 라고 말하는 겁니다. 예를들어 재정보증을 위해서는 이런이런 서류를 준비했고, 나는 지금 학생비자라 내 아내가 내 밑으로 들어와 동반비자를 받을 수 있다고 대사관에 (니가 알아보라고 했던 그 곳에) 물어보고 확답을 받았다 등등. 신뢰가 가는 말을 해주면 일처리가 더 잘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있는 준비해야해 갈 서류는(한국인끼리 결혼한 경우, 그러니까 아내가 외국인청에 테어민 잡아서 아내 동반비자를 받으러 가는 경우) 학생비자를 가지고 있는 배우자와 함께, 결혼증명서, 재정보증서(슈페어콘토, Kontoauszug, 직장 등등), 보험, 아내의 어학증명서 입니다.

답변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