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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워홀 가기전 질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이디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020회 작성일 18-01-10 18:14

본문

제가 22일날 독일로 워홀을 가는데 제가 뒤셀도르프 쪽으로 갈생각인데 원래는 학교측에서 회사를
연결해줘서 거기로 워홀기간동안 일하는걸로 되어있었는데 그게 잘안되어서 우선 거기가서 저희가
노동비자를 취득하면 그 회사에서 받아주기로 했는데 그게 가능할까요?,즉 노동비자가 잘나올까요?(노동비자에 필요한 서류는 그 회사에서 다 준비해주기로했습니다.저희는 안멜둥이랑 계좌랑 다른 이력서이런것만 준비하고)
두번째는  우선 뒤셀도르프 쪽으로 가서 방을 구해서 거기서 노동비자가 나올동안 알바를 하거나 할생각인데,한국에서 방을 안구하고 가서 구해도 될까요? 우선 한명이 같이가서 둘이 민박이나 호스텔에 지내면서 집을구할생각인데 가서 구해도 빨리구해질까요?
그리고 세번째는 가서 알바를 하면 3개월을 풀타임으로 일하고 9개월은 미니잡으로 일할수있는거죠?(뒤셀도르프에 알바할곳이 많은가요? 저는 독일어를 아예못합니다.)
제가 가기전에 150만원정도는 환전해서가고 150만원정도는 해외체크카드에 넣어서 갈생각인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다른 좋은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밥솥,노트북은 들고가는게나을까요? 가서 사는게나을까요? (노트북은 없음 들고갈려면 사서가야합니다)
꼭 들고가야하는 물품들좀 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한 10일정도 남았는데 여기서 공부좀 할려고하는데 어떤걸 하면될까요?
아무것도 안하고 가는것보단 조금이라도 보고갈려고합니다;

글이 많이 길고 두서없지만,이번에 가는게 조금 설레기도하고 무섭기도한데,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열정파님의 댓글

열정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헐.. 아무것도 준비된게 없네요. 버스타고 말통하는 옆동네 가는것도 아닌데 노동비자를 받을떄까진 시간이 걸리고 그걸받으면 정말 약속대로 바로 취직을 시켜준단 보장도없고 알바도 오늘당장 알아보면 내일 생기는것도 아니고 묵을곳이 없어 민박이나 호스텔에서 지내면 그게 언제까지 지속될 상황일지도 모르고, 가져오시는 300만원은 가까운시일에 동이날테고... 흠.. 저는 몇달시간이 걸리드라도 기본적으로 숙소는 해놓고, 약간의 언어는 숙련해오겠읍니다.

parma님의 댓글

par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분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노동비자만 믿고 당장 이번달 22일에 오시기에는 위험 부담이 너무 많네요.

우선 아는 선에서 질문에 대한 답을 해드리자면,
집구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한국에서 쯔비쉔을 구하신 후 뒤셀에서 쯔비쉔으로 머물며 집을 구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독일어를 하지 못한다면 할 수 있는 일의 폭이 굉장히 적어집니다. 한식당에서 근무시 짧은 독일어를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메뉴설명이나 주문 등)
환전은 출금수수료도 어느 정도 있으니 전 이왕 환전하는 거 전부 환전해 오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밥솥과 노트북도 가져오시는 게 좋습니다. 독일 내에서 구하기 어려울 뿐더러 독일 내에서 노트북 구매하는게 조금 더 비쌉니다.
한국에서 독일어를 남은 시간 동안 공부하신 다고 하셨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면
ebs독일어 강의 참고하시며 기본 문법이라도 공부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뒤셀에서 어학원을 다니신다면 문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나이디집님의 댓글의 댓글

나이디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정말 감사히 잘봤습니다. 집을 구하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우선 노동비자만 나오면 바로 취직시켜주는건 맞습니다. 우선 가서 집을 보면서 집을 구할생각이라서 독일로 가서 집을 구할생각이었는데 생각이 많아기제네요.그리고 어학원은 한국어로 해주나요?

parma님의 댓글의 댓글

par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구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당장 지금 벼룩시장에도 뒤셀지역 방이 얼마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밑분과 동일하게 저도 프랑크푸르트에 살고 있는데 베를린리포트에 제일 많이 올라오는 지역이 베를린과 프랑크푸르트 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집구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한국에서 쯔비쉔을 구하고 여기와서 집을 구했구요. 베를린리포트나 페이스북 페이지-독일에서방구하기(독방)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WG같은 독일사이트는 영어로 메일보내면 사기당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어학원이라면 한국어로 설명해 주겠지만 그런 어학원은 독일내에 거의 없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대부분 독일어로 독일어를 가르치며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되도록 영어사용을 자제하도록 하는 분위기 입니다. 그래야 독일어가 빨리 늘겠죠. 그렇기 때문에 제가 한국에서 공부하신다면 기초 문법을 공부하시는 걸 추천드렸습니다. 독일어로 배우다보면 문법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나이디집님의 댓글

나이디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정말 감사히 잘봤습니다. 집을 구하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우선 노동비자만 나오면 바로 취직시켜주는건 맞습니다. 우선 가서 집을 보면서 집을 구할생각이라서 독일로 가서 집을 구할생각이었는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여기서 쯔비센이런거 구하면 사기치고 그런것도 있을것 같아서 직접보고 하는게 나을거같아서요.그리고 어학원은 한국어로 해주나요?

냠냠쩝님의 댓글의 댓글

냠냠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가는 워홀런데욥.. 집구하기 진짜 어려워요. 전 프푸에서 일하기때문에 그나마 좀 쉽게 구했는데, 베를린 프푸 이외의 지역은 좀 힘들다고 보면되요. 베를린리포트에 글도 잘 안올라오고, 미테도 따져봐야할꺼고, 그렇다고 wg gesucht 같은데서 보기엔 사기꾼도 많고 독일어가 어느정도 되야 구할 수 있구요..
꼭! 집구하실때 열쇠부터 받고 보증금 월세 건네주는것만 지키시면 사기 안당해요~ 선입금은 ㄴㄴ

emsyy님의 댓글

emsy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을 먼저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약간의 희망을 드리자면 저는 쯔비셴 살다가 마감되기 일주일 전에 wg-gesucht 에 이메일 40통 정도 보내고 10군데정도 인터뷰 가서 4-5개 정도 ok 를 받았습니다. 지역은 함부르크 였구요

wesgs님의 댓글

wesg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지금 워홀로 뒤셀도르프 살고 있는데요. 집 구하기 진짜 진짜 힘듭니다..ㅜㅜ 지금 어학원에서 구해준 집에서 살고있는데 비싸서 오자마자 옮긴다는게 7개월째 살고 있습니다. 오시기 전에 두세달정도 살 집을 구하셔서 그 기간에 집 직접 보시면서 찾는게 좋을것 같네요!
노동비자는 잘 모르겠구요 워홀비자는 풀타임으로 3개월만 일하거나 미니잡으로 비자 만료일까지 일하실 수 있어요(미니잡일 경우에는 한달에 450유로까지만 벌 수 있습니다).
뒤셀에는 한인음식점이나 일식점이 많은데 독일어를 못하시면 주방에서 일하셔야될거에요. 일본어 가능하시면 일식집에서도 일할 수 있습니다. 300만원정도면 빠듯하게 3개월정도 사실 수 있겠네요!
비자 받는거 꼭 성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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