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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베를린 정신상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팍스피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436회 작성일 17-12-23 04:07

본문

베를린에 한인이 하시는 정신과나 심리상다치료 하시는 분 추천 받고 싶습니다!
진료비나 추가적 금액까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추천0

댓글목록

베를린벙커님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새 제가 기독교, 불교적 관점에서 정신의 문제를 연구중에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누가 그렇게 하는가 입니다. 
내 마음, 생각은 내가 컨트롤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내가 일으킨 것이 아닙니다.

내가 부정성의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빌미를 주기는 하지만 그 생각이 오는 근원은 나에게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은 내가 선택해서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생각은 외부에서 오는 것입니다.

마음가짐을 어떻게 갖는가, 생각을 어떻게 다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와 나의 생각을 분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의 생각은 내가 아니고 내가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는 것입니다. 생각이 많다는 것은 위험합니다. 외부에서 오는 부정성의 힘에 잠식당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 부정성의 힘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향을 받고 있는데, 환자가 된다는 것은 그 파워가 감당할 수준을 넘어섰다는 것입니다.

중독을 일으키는 힘들, 쇼핑중독, 알콜중독, 인터넷중독.. 은 내가 그 부정적인 힘에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 때는 그 중독을 일으키는 힘에서 도망쳐야 합니다.
예를들어 알코올 중독자가 집에가는 길에 좋은 술집이 있다면 돌아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공황장애나 근심, 우울증 같은 유형은 철저한 무시가 필요합니다.
그 흐름앞에 내 자신을 죽으면 죽으리라는 무시로 반응을 해야합니다.
그것은 가짜이고 그렇게 느껴질 뿐입니다.
이 때 기독교인이라면 신앙의 도움도 필요한데요.
자신의 문제를  오직 주님의 섭리안에 맡기고 의탁하면 좋습니다.
내가 그 부정의 힘에 대항하지 않고 힘을 뺄때 그 힘은 작용하기 힘듭니다.
그 힘에 내가 대항하지 않는다면 바람이 나를 지나가듯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입니다.

베를린벙커님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리적 최면상태에 있습니다. 자기 정신으로 살지않고 중독된 상태속에 삽니다. 소위 습관의 종합으로서 습관속에서 기계처럼 삽니다. 일반적 용어로 표현한다면 습관이 나를 장악합니다. 나를 움직이는 힘은 습관입니다.

그런데 습관에서 나를 구하는 것은 아주 지난합니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습관이라는 외부적인 힘이 나를 붙잡아서 살아가게 합니다. 어찌보면 나는 습관의 종노릇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대다수는 자신들이 자신의 제정신을 가지고 살고있다고 여기겠지만, 대부분은 메카니즘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지금을 살아라, now, jetzt 같은 영성가들의 표어를 이해해본다면 이것입니다. 과거나 미래같은 생각의 소용돌이에 들어가지말고 지금 이 순간을 음미하면서 현재 들리는 것, 보는 것에 하나가 되어  지금에 있으라는 것입니다. 이 상태가 중도입니다. 희노애락애오욕이 아직 미발현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 지금 상태를 유지할려고 시도해보십시요. 이 지금을 유지하는 힘이 커지면 내가 내 정신으로 장악하는 힘이 커지는 것입니다.

반대로 생각은 나를 현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미래의 생각 걱정으로 나를 이끕니다. 이것이 바로 생각의 노예로 빠지는 방향성입니다.

정신분열증도 우리가 극단적으로 봐서 그렇지 모든 이들에게 그 씨앗은 다 있습니다. 어떤 결정을 할 때도 이 생각과 저생각이 다툽니다. 우리안의 마음을 제대로 관리를 못할때, 우리의 마음을 남에게 내줄때 그 여지를 타고 정신병은 조금씩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화를 낼때, 시기할때, 걱정을 할때 자신의 의식안에서 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애들을 교육할때 내를 분노에 내어주어 그 힘으로 애들을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성이 작동하는 한에서 모든 것을 처리해야 합니다. 내가 분노에 빠질때마다, 음란에 빠질때마다, 미워하는 마음을 낼때마다 한발씩 수렁으로 빠져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비키맘님의 댓글

비키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Ae-Ri Shim ...Diplom - Psychologin
2. Sun-Kyung Kim
3.Ute Kim
의사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구글에서 검색하시면 나올듯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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