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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아이 둘 데리고 독일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julch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2,775회 작성일 17-11-24 03:27

본문

안녕하세요.
아이 둘 데리고 독일로 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아이들(13살 11살)은 태국에서 태어나서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영어만 할 뿐이지 장래를 생각했을 때 기회가 많은 곳으로 가면 꼭 대학이 아니라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독일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우선 태국에 남아있고 저랑 아이들만 가려고 합니다.
사실 지역 고르는 곳부터 생각이 많아집니다. 어렸을 때 NRW에 살았기 때문에 거기로 생각했지만 지금은 난민들 땜에 예전 같은 분위기는 아니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혹시 조용한 지역이나 아이들이 학교 다니기 괜찮은 지역을 추천해 주실 분이 계신가요? 아이들이 독일어를 하나도 못 하는 상황이라 이런 아이들을 받아줄 학교도 중요한 것 같고 우선은 세 식구만 가서 시작할 생각이라 웬만하면 가까운 곳에서 많은걸 해결할 수 있는 지역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직접적인 수입 없이 송금되는 돈만 갖고 살게 되는 경우 문제가 없는건지도 모르겠고 그 외 비자에 대해서도 아는 내용이 없어서 혹시 조언 주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 외 차 구입도 궁금한데 중고차를 살 경우 가격이나 세금은 어떤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참 생각이 많은 중이라 어떤 조언이라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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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Zusammenhang님의 댓글

Zusammenh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비싼 지역일 수록 더 독일스럽고 안전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NRW 주에는 보통 저렴한 집값때문에 난민들이 많이 있는 지역도 많이 있죠. 자금여유가 있으시다면 남쪽(뮌헨 등)에서 생활하시는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이들 학교문제는 일단 1~2년간은 국제학교를 다니면서 독일어를 배우게 하고 그 후 일반 독일 학교에 진학하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먼저 지역을 고르셨으면 그 지역 국제학교를 찾아보셔서 그 근처로 집을 구하시면 될 거 같아요.

비자 문제는 어떤 외국인청 직원을 만나냐에 따라 조금 다를거 같은데요. 제일 큰 문제는 아무래도 두 아이를 데리고 왜 독일에 온 지에 대한 적절한 이유설명과 그 후에는 재정보증증명이 될 거 같습니다. 그런데 어떤 유형의 비자를 줄 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전 학생비자만 받아서... 독일정착이유 설명은 어떻게든 말빨?로 잘 하시는 수 밖에 없을 것 같고, 재정보증같은 경우는 남편분이 꼬박꼬박 입금 해 준다는 설명과 함께 통장 잔고에 얼마만큼의 돈이 있다고 증명하면 비자를 주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슈페어콘토 같은 더 확실한 방법도 있습니다.

차 같은 경우는 웬만한 5~10년정도 된 중고차는 5000~ 9000유로면 사실 수 있습니다. 보험비는 가장 저렴한 게 매달 50~100유로정도? 세금까지 다 하면 아마 100~150유로 하지 싶습니다. 이건 저도 아직 안사봐서 정확하지는 않아요^^;;

julchen님의 댓글

julch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ünchen은 사투리 땜에 사실 꺼려져요. ^^
넘 비싼 지역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ㅎㅎㅎ
님 말씀대로 nrw은 안 될 것 같네요..^^
좀 더 알아봐야하겠지만 어느 정도 윤곽을 잡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로또님의 댓글

로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NRW의 본 같은데는 난민도 없고 사람들의 질도 괜찮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교육기관도 많고요

윗물이님의 댓글

윗물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도시나 어느 지역이나 부촌과 그렇지 않은 구역이 섞여 있습니다. 뮌센이라고 전부 잘 사는 사람만 살고 함부르크는 전부 부자만 사는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어느 주, 어느 도시를 선택해야 하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같은 도시에서도 난민촌이나 혹은 슬럼가가 아닌 제대로된 독일인이 사는 동네를 찾아봐야 합니다. 보통 도시보다는 그 도시에 근접해 있는 외곽지역에 이런 동네가 형성됩니다. 트램으로 10~15분이면 중앙역까지 연결되는 이런 동네에 살면 도시의 편의성을 취할수 있고, 도시의 복잡함과 슬럼가를 피할수 있죠.
비자는 본인어학비자로 오셔서 받으시는게 가장 현실적입니다. 아이들 포함해서 2만~2만5천 유로 슈페어콘토나 통장잔고를 통해 제정보증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학비자는 최장 2년이니 그 후는 학사 또는 석사 유학비자로 전환하셔야 하구요.
아이들은 이제 사춘기에 접어드는 나이이므로 신중을 기해야 할것같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시기의 아이들 같은경우 1년이면 독일어가 되므로 그냥 현지 학교를 추천하지만, 글쓴님의 아이들의 경우는 상급학교에 가야하니 저도 외국인학교 추천합니다.
자동차는 1만유로 정도면 정식 딜러를 통해 구입 가능하고, 잡다한 서류 처리도 약간의 추가 금액으로 모두 해 줍니다.
보험료는 매달 내기도하고 분기에 내기도 하고 일시불로 내기도 하는데 차량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분기당 200유로에서 400유로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집구하시는게 가장 문제가 될겁니다. 사실 비자받으실때 보다 집 구하실때 집주인이 요구하는 제정보증을 충족하기가 더 어렵죠. 서류로만 되는게 아니라 남편이 돈을 보내준다는걸 주인이 믿어줘야 하니까요. 게다가 좋고 싼집은 현지인들도 줄서서 기다리니 우리같은 외국인은 차례가 안 옵니다.이부분은 현지인의 도움이나 운도 많이 따라줘야 하므로 뭐라 말씀드리기가 뭐하네요.
재정적으로 문제가 없으시다면 독일에 오시는것 환영합니다.
이상 nrw에 살고 있는 3남매 아빠였습니다.

julchen님의 댓글의 댓글

julch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생각이 점점 많아지네요. 국제학교를 독일에서까지 보내기엔 거기로 갈 의미가 무색해질 것 같고 님 말씀대로 일반학교를 보내기엔 힘들어할거라 하니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네요. 괜한 생각을 시작했나도 싶고요. 제가 독일어를 한다 뿐이지 가게 되면 모든걸 저 혼자 해결해야하니 걱정이 앞섭니다. 제가 살 때야 부모님 보호 아래 살았던거지 제가 직접 모든걸 처리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 아무튼 님의 상세한 설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그러하므로님의 댓글

그러하므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곳도 엄연히 사람 사는곳인지라, 임금에 격차가 발생합니다. 성별차, 지역차, 그리고 학력차에 의한 임금 차별이 엄연히 존재합니다. 그래서인지, 독일에서도 점점 대학진학율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제 주변 독일 엄마아빠들도 레알슐레나 김나지움 진학 후 대학 진학하는 것을 당연시 생각하는 추세입니다. 물론, 모든 엄마아빠들 의견을 다 듣지는 않았습니다만. 학교 Elternsprechtag 을 가보면 교장이나 선생님이 아비투어 얘기를 하시곤
 합니다. 겨우 6,7학년인데 말이죠. 물론, 부모들은 수첩 가지고 와서 열심히 받아 적구요.

독일에 와서 아이들을 국제 학교에 보내는 게 과연 장기적으로 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직접 겪어 보셨다니 아시겠지만, 외국어에 대한 노출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초반에 힘들겠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말이죠.
일장일단이겠죠. 쎈 주사 맞고 건강해지냐, 약한 주사 여러번 맞느냐...

julchen님의 댓글의 댓글

julch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학력차가 있다는건 그만큼 거기서도 열심히 해야한다는 얘기겠죠.. ? 억지로 공부하라고 하는것보다 알아서 주어진 역량만큼만 하라하는 주의인데.. 그냥 놔두면 아이들이 알아서 해 줬음 하는게 제 마음입니다.ㅎㅎㅎ 이런 정신으로는 살아남기가 힘들까요?  정말 생각이 많아지네요. :)

jooota님의 댓글

jooot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세 13세에 영어실력까지 있다면 독일학교에서 금방 적응할수 있습니다. 
월세가 높은 편이지만 그외 생활비가 많이 들지 않아, 국제학교 수업료로 생활비를 대체하실수 있으세요. 아주 부촌이 아닌 이상 학교에 난민은 어디에든 있고, 한국아이들은 진도가 빠른 편이라 선생님 재량으로 일반수업에 빨리 편입시키기도 합니다. 한인이 너무 없는 곳은 아이들이나 엄마도 힘들수 있으니  이민선호지역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Hofheim 호프하임에 위치한 부동산이고 이민유학상담 무료로 드리고 있습니다.

julchen님의 댓글의 댓글

julch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한국에서 수업을 받아보지 않아서 한국아이들처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이왕 가는거 국제학교에는 보내고 싶진 않고 느리더라도 일반학교에서 적응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민자들에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계시군요. 그 지역으로 가게 되면 도움을 받을 수 있겠군요.:)

윗물이님의 댓글

윗물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제일 조심해야 할 부분이 한인들입니다.
독어영어 가능하시면 한인 1도 없는곳으로 가세요.

julchen님의 댓글의 댓글

julch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교포 1세대로 살았던 제 부모님들에게는 한인들이 서로 의지가 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 분위기는 그렇지가 않은가보군요. 슬프네요. 충고 감사합니다. ☺

uiccg님의 댓글

uicc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으로 Zusammenhang 님과 윗물이님에 동의합니다. 국제학교에 들어가서 대학을가는게 가장 안전한 방법인거같아요. 경험상 취직하고나서는 영어만 해도 별 상관이없는데 중고등학교, 대학교때는 친구들이랑 같은 언어를 쓰는게 가장 좋습니다. 독일친구들이 영어를 아무리 잘해도 자기들끼리 놀러가거나 얘기할땐 독일어로 하니까요.. 그러니 국제학교를 다니면 친구들도 쉽게 사귀고 언어스트레스도 덜 받으면서 공부도 잘 따라갈수 있을 거 같아요. 물론 독일어는 따로 꼭 배워야겠죠(국제학교에서도 가르쳐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영어에 능통하다는게 엄청난 장점이긴 하지만 큰아이가 독일학교에 들어간다면 요즘 18살에도 아비투어 보던데 지금부터 독일어 배워서 수능보려면 힘들어할수도 있어요 ㅠ 저는 운 좋게도 한인 1도없는 곳에 살게되서 빨리 적응은 했지만 무진장 고생하면서 아비투어를 본 케이스라 아이들이 영어를 잘 한다면 굳이 독일학교를 아이들한테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다만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저랑 같은 케이스인지는 모르겠어요. 참고로 저랑 제 동생은 14살 16살에 왔습니다..

julchen님의 댓글의 댓글

julch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경험을 하신 분이시군요. 고생하셨지만 잘 성장하셔서 다행입니다.
혹시 어느 지역에 사셨어요? 한인 없는 지역이 많지는 않지 않나요? 궁금하네요.^^
님 말씀대로 고생 덜 하려면 국제학교로 들어가는게 낫긴 하겠지만 태국에서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독일에서까지 국제학교를 보낸다면 거기로 가는 의미가 무색해지는 것 같아서요. 마음 편하게 1년만 경험상 있을 생각하고 시작하면 무모한 걸까요? 물론 이왕 가는거 시작했으면 계속 있을 생각이긴 하지만요. ^^

uiccg님의 댓글의 댓글

uicc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덴바덴이라고 지금은 한국사람이 몇명 살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학교 다닐때는 전교에서 아시아인이 저랑 제동생 혼자여서 아이들이 신기해서 다가와주고 챙겨주고 그런 케이스였어요. 꼭 독일학교 보내시고 싶다면 아이들이 어리니까 1년정도 경험상 독일학교보내서 잘 적응하는지 지켜본다음 힘들어하면 국제학교로 보내는것도 괜찮은거 같네요. 한인사회가 없는 곳에서는 어머님이 외로우실꺼같으니까 큰도시근처 작은 도시에 가는것도 한가지 방법일거같아요.

julchen님의 댓글의 댓글

julch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드니 머리가 무거워진 상태인데 님 글이 좀 희망을 줬다고나 할까요? 할 수 있겠다는..^^
감사합니다~~☺

nahn님의 댓글

na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께서 영어, 독어가 다 되시면 어느지역이건 별 상관 없을것 같아요. 애들도 학교, 과외, 그리고 집에서 엄마가 잡고 시키시면 금방 따라갈수 있습니다.
대신 학년은 한두학년 아래로 내려서 보내야 일반학교에서 받아줄겁니다. 너무 시골 말고 어느정도 기반시설이 좋은 도시가 지내시기 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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