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마 제가 내지 않았다고 이전에 말씀 드렸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께 조언을 구하셔보면 대부분은 FM 대로 신청해서 돈을 내는 것을 권할지도 모르겠네요.
많은분들이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권할때는 위험한것보다는 안정적인 것을 권하기 쉬우니깐요.

외국인인 저의 같은경우 실재로 편지를 받지 않았다는 전제하에서 이런 돈을 내야하는 것을 인지 할 수 있을까요?
설령 그것으로 나중에 큰 문제가 발생하거나 불이익을 발생 할 수 있을까요?
돈을 내는 것은 상호간의 동의가 중요합니다. 저는 알지 못했는데 2년뒤에 돈 않냈으니깐 너 독일에서 나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충분히 중재가 가능하고 조정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어지네요.
이렇게 말씀 드렸지만 본인이 마음이 불편하다면 당연히 연락을 취해서 돈을 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을 살아보면서 느낀것 중에 하나가 돈 몇푼 아낄려고 찝찝하게 사느니, 그냥 마음편하게 돈내고 사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ADJIN님의 경우에는 rundfunkbeitrag에 따로 신청을 하신건 아니란거죠?
그냥 거주지등록만 하고나서 수신료 청구서가 오지않았지만 나중에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는 말씀이죠?

윗분 말씀에 조금더 덧붙이자면 저도 안멜둥 하고나서 1년가까이 수신료 내라는 편지가 안왔었어요. 저는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고 그냥 모르는채로 지내고 있었는데 1년 가까이 지나서 갑자기 거기서 편지가 왔는데 지금까지 제가 안낸 금액이 몇백유로이고 이걸 안내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뭐 이런내용으로 보내더라구요. Studentenwohnnung 살아도 한 집을 여럿이 공유하는게 아닌 이상 각자 한가구씩으로 측정되구요. 보통 독일인 들이 저 편지를 잘 안받는 이유가 Bafög 받는 친구들은 티비수신료를 안내도 되고 Bafög 안받아도 그냥 부모집에서 움멜둥을 안하는 경우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결과적으로 말하면 저 사이트 들어가서 따로 등록하는거 안하셔두 되고요. 나중에 내라고 하면 그 때 한번에 내도 되요. 아예 안오면 참 좋겠네요ㅜ.ㅜ

답변감사드립니다. 일단 그냥 있어야겠네요.

기숙사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첫 1년은 기숙사 형태의 집에서 머물렀는데, 거기는 아예 고지서 자체가 안오더라구요.
그리고 두 번 이사했는데, 안멜둥 하고 칼같이 제일 먼저 이 고지서가 날라오더군요.

기숙사에 지내는 학생들에게 너 티비세 내냐고 물어보세요.
만일 이 기숙사가 같은 한 세대의 집으로 잡혀 있고, 학생들이 사는 것이 확실하다면 면제 받을지도요..

답변 감사합니다. 네 한번 물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