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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뮌헨으로 이직 고민

페이지 정보

작성자 Fishman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2,737회 작성일 17-11-05 13:43

본문

현재 한국에서 살면서 해외 이직을 꿈꾸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해외 이직을 하려는 큰 동기는 직업의 특성상? 기본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을 좋아하며 한국에서 30년 넘게 살았으니 남은 삶은 외국에서 살아보자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연봉 협상 결렬될수도 있다고 글을 올렸었는데요,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lifeqna&wr_id=238330&sfl=wr_name%2C1&stx=FishMans&sop=and

이번주에 9일만에 답장을 받았네요.
원래 처음 제안했던 연봉은 75,000 유로였는데
다시 제안받은 금액은 80,000 유로가 되었네요. (참고로 전 경력 9년차)
메일을 중간에 다시 보내지 말껄 하는 후회가 되긴하지만 ㅜㅜ ...
그래도 큰차이는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다시 네고를 한다고 해도 최종 연봉은 80,000~85,000 유로라고 보고..
매우 고민이 되는 금액이긴 합니다.
사실 전 독일어는 전혀 못하고, 영어는 어느정도 하긴 하지만 영어로 업무를 해본적은 거의 없으며 영어도 유창하게 회화를 하는 편은 아닙니다.
이런 저의 가능성과 커리어만 보고 제안한 금액 치고는 나쁘진 않다고 보지만,
한국에서의 연봉 (기본 7200 + 보너스 1000~1500만)을 생각하면 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금액이긴 합니다.
물론 평생 직작으로 생각하는 건 아니며 오퍼를 준 회사를 디딤돌 삼아 뮌헨이나 독일, 유럽에 있는 다른 회사로 이직 할 생각으로 가는 것입니다. 특히 뮌헨에는 제가 가고 싶은 회사들이 많습니다. 독일 내에서 다시 이직할 때 연봉을 올리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또한가지 고민이 되는 포인트는 여자친구 입니다.
내년에 결혼을 생각중인 여자친구가 있는데  만약 제가 독일에 가게 된다면 일단 내년초에 혼자 가서 세팅을 해놓고, 가을쯤에 결혼해서 독일로 데리고 올 생각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에 여자친구는 한국에서의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고 (여자친구는 커리어로서 직장에 대한 욕심은 없는 편입니다.)
독일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데 독일어는 물론 못하고 영어도 잘 못하는 편이라 독일에서의 삶에 막막함과 약간의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게다가 뮌헨은 한인 커뮤니티가 발달된 곳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확신과 비젼을 주어야 하는데 저도 위에서 얘기한 금액적인 요소로 고민이 되는 만큼 비젼을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만약 연봉이라도 아주 높았다면 여러가지 risk를 감수 하고서라도 돈을 보고 이직을 할 수는 있겠지만 그런 상황이 아닌 것 같아 더 고민되네요.

따라서 제가 이직을 할지 말지 결정 하는데 있어서 시점에 독일에서 제안 받은 연봉과 같은 금액적인 요소와 여자친구와의 결혼문제로 인해 매우 고민이 됩니다.
또한 저는 해외에서 일하면서 살고자 하는 꿈을 갖고 있는데, 이번기회에 가지 못한다면 더 매력적인 제안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이렇게 꿈이 끝나는 건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갖고 있습니다. (게다가 결혼까지 하게 된다면 결정은 더 어렵게 되겠죠..)

혹시 이 커뮤니티에 계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에서의 삶
연봉: 기본급 7200 + 보너스 1000~1500만 / 세후 6800만
1년 저축액: 4500만
Life cycle: 기상 5시30분, 집도착 저녁 8시, 취침 11시반
(출퇴근 시간 2시간 30분 ~ 3시간, 하루 평균 근무시간 10시간 30분)
장점: 돈을 많이 모을 수 있다. 여자친구와 맞벌이 가능 (연봉 3500~4000만)
단점: 자기시간이 많지 않다.(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별로 없다.) 한국에서의 삶이 조금 지루하다. 해외 이직을 하고자 하는 꿈을 이룰 수 없다.

독일에서의 삶
연봉: 8만 유로 / 세후 4만8천
1년 저축액:  1.5만유로?
Life cycle: 하루 8시간 근무, 년 30일의 휴일, 도심에서 멀지 않은 직장 
장점: 시간여유가 많아 가족들과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다. 향후 자녀들을 키울 때 좋을 것 같다. 시간 있을 때 인근 유럽 국가 여행을 할 수 있다. 향후 유럽 다른 국가나 북미로 이직이 용이 하다. 영어 실력 향상. 왠지 여자친구(미래의 와아프)와의 관계가 돈독해 질것 같다. 
단점: 돈을 많이 모으기 어렵다. 시간이 많아도 할게 별로 없을 것 같다. 여자친구의 삶이 조금 막막할 수 있다. 음식이 입에 안맞다. 나중에 한국으로 백할 경우 애매해질 수 있을 것 같다. (모아둔 돈이 별로 없을 것이고 이직활동이 제한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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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빅파이님의 댓글

빅파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제 생각에 연봉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좋은 이직기회인거같아요. 그런데 그거보다 여자친구와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둘이 맞춰야하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해요. 여자친구분도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건지, 글쓴이는 계속 해외에 살고싶은건지 등등.. 특히 사람 성향에 따라 적응을 얼마나 잘하는지가 굉장히 달라질 수 있기때문에 둘이 충분히 대화를 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이 힘든걸 같이 견뎌내며 사이가 좋아질수도있지만 반대로 여자친구분이 적응하는게 힘들고 언어가 안되서 외로우면 글쓴이님 탓을 하게 될수도 있거든요..ㅎㅎ...

스크린님의 댓글

스크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양쪽 장단점이 다 있는데 뭘 고민하시는지. 돈을 더 벌기 원하시면 한국에. 돈보다 시간을 원하시면 독일을 선택하면 됩니다. 얻어진 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약한 부분이죠). 그것에 따라 그 시간이 벌수 있는 돈의 가치보다 높아질 수도 있고 반대로 쓸데없이 돈 벌 수 있는 시간만 낭비하는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 아내가 외국에 적응하지 못하면 외국생활 거의 불가하다고 봐야죠.

  • 추천 2

skucy님의 댓글

skuc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족중심적인 삶이냐 상대적으로 안정된 한국에서의 커리어(연봉)이냐...는 글쓴이께서 결정하시겠지만, 말씀하신대로 뮌헨 잡 일단 받고 몇 년후 유럽의 다른 직장으로 옮기는 것도 분명 본인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자이다보니 여자친구분의 독일 생활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리 쉬울 것같지 않습니다. 현재 독어 못하시고 영어도 그닥 잘하지 않는다면 흠.....뮌헨이 아무리 국제적인 도시라해도 독어 영어 둘중 한개라도 잘 해야 일상생활때 (남편이 일가고 없을때) 잘 살아남고 무슨 문제가 생기면 맞서 싸우면 되는데 그게 안될테니...음...여자친구분이 초기엔 상당히 외롭고 힘들것같네요...? 다른 나라에서 유학을 해보신 분이라면 괜찮을수도 있는데 한국에서만 그동안 살아오신분이라면 흠...아니면 이직, 독일로 이사결정 하시기전에 여자친구분이랑 독일로 잔깐 1주일이라도 와서 여자친구분이 남자친구분 도움없이 잘 일상역경을 헤쳐가는지 옆에서 지켜봐주는 것은 어떤가요? 그러면 여자친구분도 독일생활 앞으로 남편 일가고 없을때 잘 살아남을 수 있겠다 없겠다가 감이 올것 같습니다. 조금 걱정되네요..

그러하므로님의 댓글

그러하므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직종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엔지니어로 가정하고 9년차이면 독일에서 가장 큰 노조인 IG Metall 기준으로 볼 때, 대략 EG11이나 EG12 수준에 해당할겁니다. (https://www.igmetall.de/docs_2017_04_Metallindustrie_ERA_fe7942d6832d148e1481b3575af9ab9966bb0ae5.pdf)
위에 링크된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뮌헨이라도 EG11이나 EG12 엔지니어가 60,000에서 70,000 수준을 받는 수준이니, 80,000 유로가 사실 질문자님 경력으로 비추어서 여기서 적게 받는편은 아니십니다.
너무 실망하지 않으셨길...

그러하므로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하므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한가지 더 계산 해드리면...

독일 근무시간: 365 - (주말+휴가30일+공휴일15일) = 대략 215일
  215일 X 8시간근무 = 1720시간 근무

한국 근무시간: 365 - (주말+휴가10일+공휴일15일) = 대략 230일
  230일 X 10시간(게시자님 기준) = 2300시간 근무

만약 한국에서 받으신 8천5백만원의 대가가 2300시간 근무조건인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이를 독일식 1720시간으로 환산하면
  (1720/2300)*8500만원 =  6400만원

즉, 같은 노동강도로 계산시
한국에서의 6400만원이 이곳에서 1억(8만유로)으로 바뀌는 셈입니다.

매우 비약적인 계산법이지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적어보았습니다.

  • 추천 1

소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소박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의합니다. 그리고 아플 때, 눈치 보지 않고 병가낼 수 있고, 독일은 물가가 더 싸고요.
한국에 있다가 독일 오면서 다들 세전 연봉 줄어서 오는 것 같아요.

begegnung님의 댓글

begeg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은 이미 정리가 되었네요.. 문제라면 여자친구와의 문제가 해결인데 뮌헨이라도 욕심 없고 회사가 근교인거 같으니 그 근처로 집을 구해도 천유로면 우선 두가족이 살기엔 충분 할거고요. 그리고 막상 여행을 가지 않고 외식으로 매 끼니를 해결하는 상황이 아닌이상 생각보다 돈 들어갈 일이 많지 않아요. 그냥 좀 외식하고 논다 생각하고 하면 500유로선이면 충분히 한달 생활도 되고.. 일단 문제라면 여친문제가 있으신데 이건 여기서 누구의 답보다 글쓴이가 여친분하고 대화를 잘 해보셔야 할겁니다. 모든 사회보장을 누리면서 실직적으로 보면 한국에서 받는거보다 더 받는 수준인데  세금때문에 세후의 차이가 커서 좀 괴리감이 느껴지실텐데 멀리 봤을때는 그만큼 누릴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switcher님의 댓글

switch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혼자서 주거비 빼고 1년에 2300만원 쓰시던분이 독일에서 둘이서 주거비 포함으로 3.3만 유로에 생활하긴 힘들겁니다.  모자라진 않겠지만 저축은 거의 포기한다고 하시는게 맞을것 같아요. 생활비에서 식재료비 비중이 큰 유학생들에게는 독일 물가가 한국보다 쌀 수 있겠지만, 글쓴분 정도 씀씀이에선 독일이 돈 훨씬 많이 들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쑤니벨트님의 댓글

쑤니벨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에 베리에 왔다가 글쓴이 님의 글을 보고 댓글을 남깁니다. 저도 독일에 온지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다수의 글을 남기신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씁니다.
저는 배우자, 자녀와 함께 일년정도의 준비기간을 거쳐 둘 다 직장을 그만두고 왔습니다. 십년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감사하게도 괜찮은 급여를 받으며 살았었지만, 일반적으로 앞으로 오래 남지 않았을 50 이전의 은퇴와 가족과의 시간, 자녀의 앞날을 생각한 장기적인 플랜을 보고 온 것이라 꼭 여기에서 버틸 것이라는 의지를 가지고 건너왔습니다. 약간의 독일어도 배우고 독일의 장단점에 대한 마인드 트레이닝도 충분히 하고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았고 여러번의 좌절도 겪었습니다. 많은 회사에서 도와주는 비자,집 문제 외에도 은행, 안멜둥, 전기, 유치원, 병원, 마이스터와의 대화 하나하나 벽이 느껴졌고 모두가 미션이었지요. 기초 독일어와 믿었던 능숙한 업무 영어로는 생활 미션이 절대 쉽지 않았습니다. 뮌헨은 대도시라 하더라도 베를린처럼 영어로만 살수 있는 도시도 아닐테고요. 그리고 글로벌 회사라 하더라도 독일어를 주로 쓰는 곳이 많습니다. 독일어를 배울 각오를 하고 오시길 추천합니다.
또한 프랑크푸르트, 뒤셀도르프, 베를린이 아닌 이상 종교시설이 아닌 곳에서 지나가다가 한인을 만나기도 한국 음식을 사먹기도 쉽지않습니다. 저희는 가족이 다 건너온 것이라 그래도 한국음식을 자주 만들어 먹고 있지만 한국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그리움이 절절해지고, 원래 한국에서도 별로 사교적이지 않았던 가족이었지만 여기에서는 더욱 고립된 느낌 속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의 경우는 어떠어떠한 것들은 포기하더라도 둘 다 장기적인 장점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피할 수 없으면 즐기기위해 마인드 트레이닝으로 극복해나가고 있고, 독일에서의 생활을 만족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글쓴이님은 독일에 꼭 와야하는 그 확신이 없는 것으로 보여지고 그런 가운데 여자친구를 설득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예전부터 외국에 나가고 싶었는데 기회가 왔으니 가볼까 하는 마음만으로는 어려운 외국생활을 헤쳐나가시기는 매우 힘들 것이고 그때는 다시 한국에 돌아가기도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건너건너 아시는 분이 딱 그렇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어려워 어쩔 수 없이 버티며 김치조차 아껴먹어야 하는 상황도 불만으로 생각하며 지내고 있거든요.
급여, 물가 등에 대해서는 충분히 질문을 하셔서 답을 얻으셨으니, 이제는 왜 내가 꼭 독일에 와야하는가 스스로 물어보시고 오는 것이 나에게 어떠한 부분에서 확실한 장점이 된다라고 생각되시면 본인 먼저 나머지 토끼는 포기하시고 그 장점을 여자친구에게 충분히 어필하시고 여자친구도 확신을 가지셔야 합니다. 다른 나라 예이긴 하지만 몇년 먼저
 외국에서 직장잡고 결혼한 제 친구는 와이프가 애기를 낳자마자 외국생활이 너무 힘들다고 혼자 한국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몇년을 역기러기로 혼자 살다가 한국으로 따라 들어갔습니다. 결혼을 생각하신다면 두분의 확신은 필수이고, 이미 여자친구분은 독일에 대한 정보를 찾기위해 이 사이트도 방문해서 글쓴이의 글도 봤으리라 생각됩니다. 스스로 확신없는 모습은 따라오려는 예비배우자의 마음도 부정적으로 만들 수 있으니, 이제는 질문보다는 결정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주제넘은 얘기였을지 모르지만 부디 좋은 결정을 내리시길 바라겠습니다.

  • 추천 2

khron님의 댓글

khr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들 좋은 의견을 성의 있게 써주시고 이제는 질문자분의 결정이 필요한 것 같은데요...저도 한말씀 드린다면; 1.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다 잡을 수는 없다...는 것 입니다.  2. 외국 생활은, 어디건 녹록치가 않고 참 많이 힘들다는 것이지요. 누구에게나.  3.  태어날 때부터 다 자연스럽게 마련되어 있는 내나라에서의 생활이 결국은 제일 편한 셈이라서.  4. 그러나 또 한편 여러 조건으로 인해 내나라에서의 생활에서 벗어나 외국 생활에 대한 동경 같은 희망이나 기회를 찾는 사람에게 그 기회가 생겼을 때엔 기회를 활용해야 하는데,  이런저런 상황으로 그 기회를 보류 하면 평생을 아쉬움을 갖고 살아가기도 하더군요...  5. 그래서 독일 취업의 제일 큰 목적과 이유가 있고 그에 맞는 기회가 생겼으면 잡아야 하고, 그에 따른 제반 어려움은 당연히 이겨나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외국 진출의 기회와 외국 생활에서 필요한 어려움은 '당연히 동시에 수반 되는 것' 이기에!!. 6. 결혼이 확정적인 계획으로 잡혀있다면, 두 분이 상의를 충분히 해야 할 것이고요...
모쪼록 잘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

소박사님의 댓글

소박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어와 영어가 모두 안 된다면, 직장에서 잘 적응하고 수습기간 잘 통과하는 것에도 많이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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