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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9.24 독일 총선있는데 메르켈이 난민 많이받아서 극우파 지지율 높아진게 좀 마음에 걸려요 어떻게 생각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이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433회 작성일 17-09-20 13:03

본문

솔직히 정정당당한 방법으로 영주권따려는 우리같은 사람들이 난민들때매 피해보는것도 많다고 봅니다. 저희는 적어도 독일법 지키고 독일문화를 따르려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독일어를 익히려고 노력하기도 하면서 그런데 난민들은 그렇지 않으니 좀 그래요.  그리고 극우파가 비율 커지만 우리들 비자따는데 어려움 많이 겪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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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리옹님의 댓글

주리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번짓수 잘못 찾은거 같고...

난민은 정정당당하지 못한것같은 의미시리면.... 할말 없구요...
난민도 독일법에 따라 대접받는것 뿐입니다. 독일정부가 알아서 결정할 일이고.... 칭찬받을 일입니다. 사회혼란 가중되는 문제 등등은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과제겠네요... 난민들은 독일어를 익히지 않는다는건 지나친 비약이시구요. 한국분들중에도 저같이 독어 잘 못하는 사람 널렸습니다.

아, 그리고 우리 한국인들도 중동, 아프리카국가들 사람들만큼이나 난민이 될 확률 큰거 아시죠? 독일국민들도 한때는 전쟁난민이 되어 세계 곳곳으로 삶을 찾아 떠났었습니다.

좀 더 세상을 넓게 보세요. 지금 님이 말씀하시는건 독일 극우파들의 논리랑 너무 비슷합니다. 그럼에도 본인의 비자문제는 또 걱정이시네요... 흠....

  • 추천 5

크리스틴님의 댓글의 댓글

크리스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첨언하자면 난민과 외국인의 비자 영주권은 다른개념으로 보셔야 합니다. 난민들이 독일법 안 지킨다나 독일어에 소홀하다는 선입견은 어느 근거자료에 따른 건지요. 님이 시간당 5유로 못 받는 자리를 난민과 경쟁하기 위해 독일땅에 있으신 건 아닌 줄 압니다. 우리도 난민이 될 수 있는데 님처럼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면 누가 우리를 거둬줄까요? 하향평준화에 골몰하면 결국 제 살 파먹다 죽습니다. 난민을 돕는 단체에서 활동할 수 있으면 훗날 좋은 경험으로 기업취업과 하시고자 하는 분야에서 다차원적인 시각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어려움은 매번 찾아오지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하느냐가 사람의 앞날을 결정합니다. 멀리 독일땅까지 오셨을 때는 엄청난 호연지기를 품으셨을 겁니다. 더 높은 곳을 향해 시선을 맞추시고 전진하시길 기원합니다.

나이스님의 댓글의 댓글

나이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극우파가 제3당되면 골치아파집니다...그런데 그게 아니라 극우파가 5~6당되면 마음 편합니다

주리옹님의 댓글의 댓글

주리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궤변이신지.....

지금 님, 독일 극우파가 제3당이 되고 말고가 중요한 입장이 아니신거 같은데....
독어 먼저 배우시고 원하시는 빌둥 찾아서 독일에 뽀에버~ 사시게 되는 날, 그때 부터 걱정하셔도 늦지 않을실듯 해요... 오케?

가부님의 댓글

가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큰문제죠 이 난민들...
잘 섞여사는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 자기들끼리 어울리며 문화에 동화되기는 커녕 원하는것만 많아지니까요

그래도 우리는 상관 없을것 같습니다. 우리 대한사람들이 뭐 뒤떨어지는거 있나요ㅎㅎ

문지기님의 댓글

문지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독일에 오시지도 않았거나 오신지 얼마 되지도 않으시고 아우스빌둥 알아보시는 입장 이신거 같은데,
독일 정부에 세금 정도는 내시는 입장에서 그런 생각을 하시면 좀 수긍이 갈거 같네요.

52Hz님의 댓글

52Hz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도 외국인인데 다른 외국인땜에 내 밥그릇 뺏길까봐 걱정하고, 난민에게 주는 혜택을 보며 같은 외국인인데 왜 차별하냐고 역차별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실제로 직접 들은 얘기), 이게 요즘 한국의 정서인가요? (물론 아니겠죠)가끔 올라오는 글 읽으며 소름 돋을 때가 있네요.

아마 극우파가 보기에는 정당한 (?) 방법으로 영주권 받으려고 하는 외국인들과 난민 외국인을 다르게 볼거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별로 그런거 같지 않네요. 어차피 그들에게는 다 그냥 외국인일 뿐입니다, 달갑지 않은 불청객이죠, 그냥 내집에 어찌어찌 눌러 앉은.
예전에 동료끼리 싸움났을때 이유가 바로 이 외국인 노동자 문제 (?) 였는데요. 한 독일 동료가 말했죠: 너희 같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독일에 들어와서 일자리를 뺏고 너희 같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시키는대로 노예처럼 일해서) 전쟁 후에 쌓아온 독일 노동자의 문화를 다 망치고 있다 라고요. 직장은 소위 말하는 인텔리 전문직이고 그 동료도 극우당도 아니고 흔히 동독 출신이라 상대적 차별을 느낀다고 말해지는 그런 사람도 아니었는데요. 그래서 외국인 동료들과 입씨름이 붙었어요.
한번 지인이 영국에 갔다가 입국거절 당한적이 있었어요, 수중의 현금이 얼마나 있는지 보자고 했는데 마침 일요일이고 근처에 인출기가 없고 시간이 촉박해서 출국전에 못 찾아서 돈이 별로없었데요. 그래서 열심히 설명했더니 (영어 잘하시는 분), 입국수속하는 공무원이 너희 같은 나라에서 (동양인) 와서 얼마나 많이 불법체류 하는지 아냐며 바로 경찰 불렀다네요. 그때 그 지인이 화나서: 나는 너희가 생각하는 동양인이 아니다, 베트남 사람도 태국 사람도 아니고 대한민국 사람이라고 왜쳤더니, 공무원이 피식 하면서: 나한테는 다 똑같은 외국인이야 그랬다네요. 사실 이 얘기 들으면서 소름 끼쳤는데, 나는 그런! 아시아인들과 달라 이렇게 들려서요.

하고 싶은말은 많지만 이런 Pauschalisierung 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난민 중에 독일문화에 속할려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한국분중에서도 독일문화를 이해하고 알아가려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던데요. 그리고 나는 너희하고 (꼭 난민 뿐이 아니라) 다른 외국인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도요. 특히 학문 하실려고 독일에 오시는 분들, 이런 정해진 생각들을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학문의 기본은 어떤 학문이든지 열린자세, 논리적 사고 방식인데 기본을 배우지 못하고 그냥 전공분야의, 취업에 용이하게 점수따기 위해, 책에 쓰여진 이론만 배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추천 1

나이스님의 댓글의 댓글

나이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극우파 지지율이 올라가면 저희에게 피해올까바 무서워서 쓴 글이에요.

냥이사랑님의 댓글

냥이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극우파 지지가 올라간다면 단지 난민때문이겠습니까. 외국인 전체가 원인일테죠. 그런데 굳이 난민때문인것처럼 글이 비춰지니 씁쓸할 따름입니다. 요즘 대한민국 정부에서 외국인근로자에게 영주권주는걸 검토한다는 것에 국민들이 입에 거품물고 반대하는 댓글들을 보며 진짜 이런 국민은 안되어야지 반면교사 중인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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