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살기좋은 곳 (뒤셀도르프, 뒤스부르크, 에센, 묀헨글라드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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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pecialguy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5,254회 작성일 17-09-05 22:41 답변완료본문
독일나이로 4살 아이가 있어서 이사갈 때 쯤 되면 학교 갈 나이가 되니 좋은 학교도 있었으면 좋겠구요.
도시에서 20~30분 정도 떨어진 약간 시골 같은 한적한 곳이나 도시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곳 에서 살고 싶습니다.
나중에 부모님도 오셔서 같이 살 예정이라 독일어를 못하시는 부모님이 불편하지 않게 한국인들이 많은 곳이나 한인마트등이 가까운 곳, 위에서 말한 도시나 그근처 작은 도시들 좋은 곳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와이프는 뒤셀 뒤스부르크 에센 중간지점이나 에센에서 가까운 쪽이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Blumenkohl님의 댓글
Blumenkoh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인마트 가까운 곳은 뒤셀 강추! 상점이 여러개되고 종류도 많고 싸요. 걍 한국 같아요..
그 근처 소도시는 메트만이나 부퍼탈도 있고 집값이 무지싸요. 애기 교육문제는 모르는 분야라...
부모님을 생각하면 뒤셀도르프가 좋겠네요! 외곽쪽은 한적할거고 어쨌든 뒤셀내면 대중교통타고 한인마트 가기도 편리할거구요...
specialguym님의 댓글의 댓글
specialguy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글 감사드립니다. 집값이 싼 곳은 중동 터키사람들이 엄청 많던데 메트만이나 부퍼탈도 그런가요?
뒤스부르크나 에센쪽으로도 괜찮은 곳 아시나요?
HHGR님의 댓글
HHG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인마트 가까운곳이라면 뒤셀도르프죠. 근데 말씀하신 약간 시골스러운 느낌이란게 정말 밭갈고 소키우는 느낌은 아니겠죠? 그냥 작은느낌의 근처도시 작은 도시라고 하면 라인강만 건너면 있는 노이스(NEUSS)라는 인구수 15만 정도의 도시가 있습니다. S반으로도 뒤셀까지 금방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니면 뒤셀도르프에서 남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벤라트라는 동네가 있는데 그곳도 아주 조용하고 깨끗한 마을이였고 조금 더 내려가면 랑엔펠트라고하는 더 작은 도시도 있습니다.
specialguym님의 댓글의 댓글
specialguy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쪽으로 찾아보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뒤셀 뒤스부르크 에센 중간지역이나 에센쪽으로 더 가까운 지역이 맘에 든다고 하네요.
그쪽으로 괜찮은 곳도 아시나요?
Mulheim님의 댓글
Mulhe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뒤스부르크/에센 사이에 있는 Mülheim이란 곳에 있는데 집 구하느라 요즘 돌아다니면서 느낀 점 알려드립니다.
에센에도 한인마트가 있긴 한데 제품이 뒤셀만큼 다양하진 않습니다. 장 보시려면 뒤셀로 가시는게 맞을 거 같네요.
뒤셀에 사시면 아이들 유치원이 무료라는 장점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뒤셀에 집 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뒤셀 인근에 Ratingen, Mettman은 좋은 집들은 매우 외진데 있는 느낌이고 큰 길로 나오면 외국인들이 많다는 느낌 받았습니다.
Essen은 Bredeney지역이 살기 좋다는 느낌 받았습니다. Kettwig도 좋은 동네 입니다.
Mülheim도 지내다보니 살기 좋은거 같습니다. 조용하고 뒤셀과 멀지도 않고..이쪽 지역은 Saarn, Broich, Holthausen이 안전해 보입니다.
한인분들은 뒤셀 외곽인 Wittlaer, Kalkum쪽에도 좀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냥이사랑님의 댓글
냥이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위치적으로 뒤셀, 두이스, 에센 중간지점은 윗분말씀하신 Mülheim an der Ruhr지역이고 조용한 곳입니다. 그리고 에센에서 Werden지역이 뒤셀에 가깝고 역시 조용한 곳이예요. 뒤셀에서는 두이스쪽 가는 방향에 Kaiserswert나 Wittlaer 지역이 안전하고 깨끗하고 조용한 곳입니다. 언급한 지역들은 당연히 주변에 비해 집세는 높은 편이구요.
휴지통님의 댓글
휴지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저는 Essen에서 3년 지금은 Mülheim에서 12년째 살고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면 에센 바로 옆도시 입니다. RB타시면 에센과 두이스부르크 Hauptbahnhof 까지 5분 소요됩니다. 어느도시를 가나 비슷하겠지만 외국인들이 예전보다 많이 이주해서 살고있습니다. 특히 요즘 중국분들이 많이 오셨구요. 얼마전 아는 중국인에게 물어보니, 에센대학이나 두이스부르크대학에 다니는 사람들이 뮬하임에 정착해서 산다고 합니다. 뮬하임 시내 중심이 강을 끼고 있고, 연휴나 주말이면 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할 수 있는 사람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Mülheim유치원은 마지막 일년은 무료입니다. 제일 인기있는 초등학교는 Hölter Schule 이고, 정원수 보다 접수자가 많기 때문에 그 학교 근처에서 사는 아이를 우선으로 입학허가가 나옵니다.이학교는 학년마다 4학급이 있고, 16시까지하는 반은 단 한반입니다. 300m정도 떨어진 곳에 수업후에 돌봐주는 곳이 있는데, 접수만하면 거의 모든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사는 지역을 Mitte(역에서 남쪽), Mitte-ost 그리고 Holthausen 이 좋을 것 같습니다. 김나지움은 5개 있는데 그 중 3곳이 Mülheim-Mitte에 있습니다. 유치원도 그 부근으로 다니는게 좋겠지요.
부모님도 나중에 이주해 오실 거라면 어느 도시를 가서 살거나, 외곽보다는 중심가에서 멀지 않은 곳을 추천합니다.
응가로서님의 댓글
응가로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에센에서 Stadtrand 에 살고 있는데요, 독일인들만 거의 거주하는, 조용하고 밤에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지만... Miete가 비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아헨댁님의 댓글
아헨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에센 사는데 에센스로 오신다면 에센 남쪽으로 오시는가요 추천드려요~ 전 Stadtwald 사는데 특히나 유치원, 학교 가는 아이가 있으시다면 더욱이 남쪽이 확실히 나으실거에요~ 여기도 학군이 있는건 아니지만 위쪽이랑 분위기 자체가 틀리다고들었어요. 저희아들도 유치원다니고있지만 유치원때문에 이사도 못갈 정도로 만족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