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호텔 예약당시 컨디션이 어떤지 알수가 없으니 누구라도 답변이 어렵지 않을까요...?
같은 호텔이어도 예약당시 조건에 따라 규정이 달라지니까 말이지요.
처음 예약시 컨디션을 스스로 살펴보시던지 관련문구라도 올려주시면 답변이 쉬울 거라 사려됩니다.

전 부킹닷컴으로 호텔예약하는데 예약할때 로그인 안해도 되고 이메일번호만 쓰고 다른 개인정보를 안쓰더라고요. 요금도 직접 가서 내고요..
그래서 취소 수수료 같은거 나와도 그냥 무시하고 안내요. 상대방이 저에대한 정보를 알 수 없으니 수수료를 청구 할수도 없죠.
다음부터 부킹닷컴 이용해 보세요. 이메일 번호도 잘 안쓰는거 쓰면 좋아요^^

로또님 제가 아는 바는 조금 다른 것 같아 답글 답니다. 부킹닷컴이 아무리 개인정보 (주소, 실명, 전화번호 등) 없이 예약이 가능하다고 해도 최근 제가 부킹닷컴을 통해 예약했던 것을 생각하면 신용카드 정보가 들어갑니다. 즉, 호텔측이나 부킹닷컴 측에서 마음먹고 추적하기로 하면 추적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물론 이 때 입력한 신용카드 정보가 허위라면 당장 추적받을 염려는 줄어들지도 모르지만, 이런 방식으로 예약 취소를 남발하는 케이스가 쌓이고 쌓인다면 다른 사용자들이 누리던 무료 취소 혜택이라던가 로그인 없이 예약가능한 서비스 등이 폐지될지도 모릅니다.

부킹닷컴 애용자로서, 로또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만약 여행 취소/변경의 가능성이 높다면 무료 취소가 가능한 옵션으로 예약하셔서 예약일 7일 전까지 취소/변경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용자분들께도 "취소 수수료 나와도 무시하고 안내도 된다"라고 조언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추천 9

노랑여우님 추천 하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지극히 동감 합니다.

ㅋㅋㅋㅋㅋ
요즘엔 이렇게 대놓고 원칙을 어기는 사람들 보면 너무 신기하드랑....

걸리지만 않으면 옳지 않은 행동을 해도 상관없다는 주의신가요?
이런 양심없는 행동하시면서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한테 추천까지 하다니 놀랍네요.
노랑여우님 댓글처럼 다른 사용자들한테도 피해가 갈 수 있고 호텔측에서도 손해볼텐데 내키는대로 예약하고 맘대로 취소하고 적절한 손해배상까지 무시하려고 편법쓰고 남들한테 자랑하듯 말하고..
이런말 좀 그렇지만 부끄러운줄 아세요 정말..

독일호텔알바 유경험자로서 말씀드립니다.
어떤 호텔 예약 사이트를 이용하시던지, 신용카드 번호는 필수입니다.
예약을 취소하시더라도, 예약을 하신 그 순간 호텔측에서는 신용카드 정보를 볼 수 있고, 결제 가능 여부를 1센트 예약을 통해 확인합니다. 결제가 안 될 경우 예약을 취소시킵니다. 그래서 취소를 하셔도 취소수수료를 호텔측에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안 걸린건, 그 호텔 직원들이 매우 게을렀거나, 자동으로 취소됐거나 한 경우였겠네요. 보통 호텔 측에 얘기를 하면 호텔측과 얘기해 수수료를 면제해 주거나, 깍아줍니다. 부킹닷컴 서비스에 전화해도 되지만, 호텔 측에 직접하시는 게 더 일처리 빠르고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