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생활문답 목록

생활 텃밭 임대에 관해서

페이지 정보

프레쉬에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19 16:33 조회983

본문

텃밭이 없어서 그동안 베란다에 꾸역꾸역 심다가, 텃밭을 임대한 다는 정보들 얻어서 , 오늘 만나보고 계약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Frankfurt 근처의 넓이는 약 300m2 정도 되고, 연간 300Euro 에 Abstand 2500Euro라고 하네요.

1. 우선 Abstand가 Deposit인가요? 나중에 계약 해지 할때, 다시 받을 수있는건가요?
2. Shrebergarten을 구하려 했는데, 구하기가 힘들고 대부분 대기를 해도 꽤 오래 기다려야 하는거 같더군요.
3. 계약할때, 제가 특별히 챙겨야 하는게 있을까요? 보동산 중개인이 없을테니, 나중에 Deposit을 받으려면, 뭔가 서류가 있어야 할 거같은데..

아무튼 날씨 좋아지는데,비용이 부담되지만.  이것 저것 심을 생각에 기분이 좋네요.
어떤 조언도 괜찮으니, 댓글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추천 0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haengboek님의 댓글

haengboe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우리도 Kieingarten을 얻어서 3년째 하고 있는데 정말 Erholung이 되고 정신건강, 육체건강에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시사철 돌아가면서 꽃들이 피고지고 필요한 야채들도 심어 먹고...
물론 풀도 뽑고 야채도 가꾸고 관리를 해야되지만 참 재미있습니다.
우리도 300m2에 연간 220유로 정도 내고 2500유로 Abstand 지불했습니다.
이것은 보증금 비슷한 것인데 나중에 해지할 때 가르텐의 Bewertung을 다시해서 나무나 꽃들을 잘 가꾸고 잘 자라게 하면 지불한 것 보다 조금 더 받을 수도 있고 조금 덜 받을 수도 있지만 해지할 경우 되돌려 받는 돈입니다.
계약할 때 그 kleingaerten Verein에서 서류 다 갖추어 놓고 우리는 사인하고 돈 지불하고 열쇠받았습니다.(현금 또는 송금)
우리는 운이 좋았는지 신청하고 1달도 안돼서 자리가 나왔습니다.
그것도 다섯, 여섯군데 가운데 고를 수 있었네요.
처음에는 어떻게 관리할 지 몰라 당황했는데 이제 3년쯤지나니......

별장이 따로 없습니다. 자연과 꽃속에서 그릴도 하고 라면도 끓여 먹고  커피도 끓여 마시고...


으네님의 댓글

으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혹시 텃밭 신청하고 보러가는 것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조금 정보 주실 수 있을까요?


프레쉬에어님의 댓글

프레쉬에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몰라서 Google에 Schrebergarten이라고 치고, 검색해서 찾아봤습니다. Kleingartenverrein이라고 있는데, 이거는 지역별로 다르므로, 사시는 지역에 검색어를 치시면 나올겁니다.


Home > 생활문답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