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리여러분///

아는 학생이 워홀로 왔는데 크롬병이 갑자기 재발하는 바람에 응급수술을 받고 입원중에 있는데 의사는 두번째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두 번째 수술은 이, 삼만유로가 나온다고 해요.

워홀로 한국에서 들어온 보험이 커버가 안돼어서 사비로 충당을 해야되는 상황인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멘붕이 오네요.
(크롬병이 있었기 때문에 보험이 커버가 안돼요.)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비행기를 장시간타는것도 무리라고 하네요.
갑자기 아르바이트 비줌도 생각하고, 사업비줌도 생각하지만 현실하고는 좀 먼것같아요.
공보험을 들려고 별 생각 다하고 있어요.

여러분들의 지혜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옆에서 보기에 너무 안타깝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활기찬 독일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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