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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독일 화장실 이용법에 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주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594회 작성일 06-10-05 15:43

본문

전에 어디선가 독일에서 화장실을 사용하면 뒤처리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모처럼 기회가 되서 독일을 방문했는데 욕실구조가 제 상상과는 약간 다르더군요.
바닥에 물떨어지면 안되고, 수도꼭지는 변기로부터 상당히 멀리있는데다..
변기 물들어가는 부분도 좀 묘하게(?) 되있더군요.

숙박한 곳에서 화장실은 급했는데 사람들과 말은 안통하고
그래서 급한걸 4일간 억지로 참는 인내를 발휘(?)하는 바람에
그토록 기대하던 독일여행이 고행의 나날로 바뀌더군요..ㅠㅠ

도데체 화장실 사용법이 어떻게 되는건가요?
그리고 변기에 화장지 넣어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화장지 밑에 보니깐 종이봉투를 많이 넣어두었던데
그 용도는 무엇인지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민망한 질문입니다만
엄청 참다 변기속에 다소 민망한게 남았는데 물내려도 안내려 가는경우
주변에 물나오는 호수도 없는데 어떻게 치워야 하는건가요? *^^*;

독일에서의 화장실 사용법 또는 에티켓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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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한국가면 가끔반대 문제에 부딪힙니다.화장지를 변기안에 넣으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 한국 방문 하는 안내서에 나와 있습니다.)


우선 화장지는 변기 안에 넣습니다.
단 여성 생리대나  탐폰 Tampon 그리고 왜 여성 팬티안에 붙이는 ( 한국어로 뭐라 하는지 ,Slipeinlage ) 것은 따로 옆에 놓여있는 님이 말씀하신 얇은 봉투에 넣어서 옆에 있는 통에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변기 바닥에 흔적이 남았을때는 역시 옆에 있는 긴 손잡이 달린 솔로 문지르면 되고요.
그리고 물을 한번 다시 눌러서 나오게 하셔도 되고요.
( 독일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하는 유머 . 그 솔은 좀 크니까 그걸로 양치하지 마세요 ^^ )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한국에서 밖에서 문을 두드려서 보아서 안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 하는것이 예의 였다고 하던데 하던데 독일서는 누가 문을 두드리면 무슨 일난줄 알고 기겁 할겁니다.
그냥 문을 밀어 봐서 열리면 들어 가면 되는거고 잠겨 있으면 기다리면 되고요.

저는 한국가서 친척 집 방문 하면 화장실에 들어갈때 신발을 바꿔 신어야 하는게 습관이 안되서요.
또 나와서 바꿔 신는것을 잊어버려서 그 화장실용 신발을 그대로 신고 다니다 엄마한테 눈총 받고 ......

"세계 공동 화장실 보고서" 의 통계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공 화장실들은 한국에 있다고 하지요.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그리고 또하나 .
물을 바닥에 흘리거나 하는것은 가능하면 피하는게 좋겠고요. 실내화를 따로 신지 않으므로 .
며칠 머물게 되서 샤워를 사용했거나 할경우 . 사용후 옆에 있는 수건 ( 몸 닦는 수건 말고 청소용 수건 ) 으로 닦아서 마치 사용하지 않은것 처럼 해놓으시면 좋고요.
그런데 이런것은 좀 나이드신  분들을 , 아니면 형식적인 방문을 했을때 그렇고요.

젊은 학생들 간에는
크게 신경 안써도 되고 어떻게 해주면 좋을지 직접 물어보고 그렇게 해줘도 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친구집 샤워 꼭 청소 해주는데 저를 방문하는 독일친구들이 항상 그런가 하면 그건 아니거든요.
특히 젊은 독일인중에는 이런 예의 개념 전혀 없는 이들도 많습니다. ( 예전과 교육이 달라서 그렇답니다.  )

그런데 한국이나 독일은 화장실 사용을 깨끗이 잘하는 편입니다.
유럽이라 해도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의 남부지방 같은곳은 정말 못들어 가서 '자연' 을 찾게 되는 곳도 있습니다.
아프리카 중국 러시아  등의  지방의 일부 화장실 얘기는 따로 모이면 경험담들 많이 올라올것 같군요.

참, 그리고 우리끼리 얘기 지만 독일사람들 방문했을때 가끔 오해 하는것 하나는 아주 가끔 한국분들이 격의 없는데서 나오는 것일 뿐으로 부엌에가서 냉장고 문 열어 보는거 , 아주 절친한 100년 쯤된 친구 사이 아니고는 이거 몹시 불쾌해 하거든요.  그런가 보다 해 줍시다.
독일사람들도 한국 갈때, 나이가 위인 사람에게 물건을 줄경우 꼭 두손으로 해야 한다던가 하는것
미리미리 신경써서 배우고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렇지 않고 한국가서도' 내 마음대로' 하는 독일인보다  좋아 보이지요.

Milkway님의 댓글

Milkwa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변기의 물을 내릴때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변기의 물이 1m이상 튀어 위생상 좋지않다고 합니다.
변기뚜껑을 꼭 닫고 물을 내려주는 센스 있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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