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베리를 통하는거 아니고서는
독일인에게 직접 방을 얻는것은 한국에서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집주인이 직접 세입자 될 사람을 인터뷰하고..결정하니까요
어느지역으로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은 몇십명씩 인터뷰하고 세입자를 결정하는 구조라...
간혹 스카이프로 인터뷰하기도 하지만 이건 극히 예외적인 경우구요
마음편하게 독일들어와서 구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아니면 어학원에서 연결해주는 집이 있을거니 그걸 이용한다면 한국에서도 구하고 올 수 있지요

어학원증같은경우는 독일 입국시에 돌아가는 비행편이 3개월이 넘을때 안전장치로 가져가는건데
보통 입국심사할때 너 왜왔냐하면 여기서 어학준비중이고 비자는 받을 예정이라하면 통과되기도하지만 이도 복불복이니 준비해가는게 좋습니다.

출국할때 인천에서 서류를 준비하라는건 항공사에서 입국이 거부될경우를 대비해서 준비하라는건데 서약서에 서명하면 되구요~(무비자입국의경우)
한국에서 어학원 등록하면 등록증을 우편이나 이메일로 보내주는데 이 서류를 가지고 출국 입국하면 됩니다.

결제는 해외송금의 형태로 결제가 됩니다. 어학원이 신용카드가 되는경우는 없을거예요..제가 아는한 신용카드결제되는 어학원은 못봤네요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어학연수 차근차근 잘 준비해봐야겠어요^.^

이미 방을 구하셨겠지만 -_< 첨언드리자면,

집을 구할시 제일 좋은 방법은,  역시 (믿을만한) 지인에게 소개를 받는것이 제일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불가할시 여러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시고 미리 계획을 짜두시는것이 현명하실거라 사료됩니다.

계약은 보통 집주인과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계약서를 충분히 인지할 만한 분과 함께 계약하시는 편이 안전할거 생각됩니다. 물론 본인 혼자서도 계약서를 꼼꼼히 읽고 요구할 수 있는 경우가 제일 좋은 경우일 것입니다.

또한 입주전이나 계약전, 집주인 동행하에(가능하시다면)꼼꼼히 집을 보시며 사진찍어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