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혼자서 더블사이즈 침대, 책상, 티비장, 소파, 티테이블, 책상 다 했어요 ..

저도 다른것들은 혼자서 조립 다 했는데요, 옷장은 복잡한것 같아서 조립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했었어요.
조립할 때 전동드라이버가 엄청 유용하게 쓰여요. 힘을 별로 안줘도 돌아가서 튼튼하게 조립할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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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슈슈님의 댓글에 저도 동의해요!

저도 이케아 가구 다 혼자했는데요 (책상만 빼고 거론하신건 다 해봤습니다), 혼자서 할만하긴 한데, 혼자서 무거운 가구를 돌리기가 쉽지 않으므로 공간이 더 많이 필요하고, 설명서를 잘 읽어서 어느 방향으로 눕히고 두명이 필요한부분은 어떻게 혼자서 할껀지 계획을 잘 짜면 문제 없습니다.

전동드라이버가 엄청 유용하고, 그리고 이케아는 앨런볼트(육각형 홈이 파여있는 나사)를 굉장히 많이 쓰니까 그에 맞는 전동드라이버 볼트 (별모양도 잘 맞아요)도 있으면 금상첨화입니다. 없으면 팔이 아프지만 가능은 하구요.

그 외에는 망치만 더 있으면 거론하신 가구는 다 조립할 수 있는것 같아요.

부엌같은건 장비가 좀더 필요하지만요.
저는 부엌도 이케아껀데 두명이서 했는데, 이것도 괭장히 힘들지만 이론적으론 혼자서도 가능합니다.

제 경우는 (38세 남자기준) 옷장 책장 서랍장 침대 등을 혼자서 조립을 했었습니다.
일단 제가 놀랐던 건, 이케아가구를 엄청 무시했었지만, 나름 정교한(?)가구 인것 같습니다.
설명서는 제 기준으로 봤을 때 굉장히 퀄리티가 좋았고요. 우선 설명서의 순서대로만 조립하시면 시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문제를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단 설명서 무시하시고, 순서에 맞지 않게 조립하시게 되면 꼬일소지가 다분하니 볼트류 및 기자재를 순서에 맞게
배치하신 후 조립하시면 큰 무리없이 성공하실거라 믿습니다.
어릴 때 했던 조립식보다도 쉬었던 거 같아요 ㅎㅎ

저도 많이 공감해요!

이케아의 질과 설명서의 불편함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른 가구/싱크대 등의 설명서와 비교해보면, 언어가 없이 그림으로만 설명 하는것으로는 최고의 수준인것 같습니다.
질도 이케아가 돈을 많이 아끼려고 하는 흔적이 보이지만, 가격에 비하면 어느정도 타당한 수준이고,
부품의 모양을 보면 이것저것 생각해놓은것이 개발에 많이 투자한것이 역력히 보이는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도 이케아만큼 돈이 많아야 가능하겠지만요)

이케아 가구 조립하고 나서 다른회사 가구 조립하려고 하면 역실히 느끼는 부분입니다. ㅎ

비슽하게 생각하시는 분을 만나서 반가워서 댓글을 씁니다^^

이케아 많이 사서 조립한 사람으로써 한마디!
전동공구(특히 드라이버)사시고, Bauhaus 나 비슷한곳 가셔서 공구들장만한후
그러고 덤비세요. 물론, 살때 어느정도 들어있지만~
안그러면 중노동일 경우가 많습니다. ㅡ.ㅡ
아참 글구, 이케아 질 논하시는분 많은데,
한국 으로 따지면, 유명메이커랑 동네가구점 중간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비싼 부엌가구 같은것은 훨씬 좋지만요

모두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조립은 혼자서 할 마음을 먹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