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리페이드의 경우는 알디나 레베 같은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고 통신사에 들어가도 간단하게 가입없이 구입 가능합니다.
2. 집주인이 독일인의 경우 확실한 것을 좋아하지만 비자까지 요구하진 않고 콘토 이체내역이나 금액, 혹은 재정보증이 가능한지 그런 것에 대한 서류를 요구할 거예요.
3. 한국계좌로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통상적으론 독일 계좌의 아우스쭉이 기본입니다 현금으로 계약하는 경우는 아예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워낙 계약서, 증빙서류, 공증서류를 중요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심지어 이 집에선 이제 그만 살겠다 계약을 취소하는 것도 무조건 서면으로(독일어) 남겨야 합니다.
4. 저 같은 경우는 안멜둥 서류 없이 계좌를 열었는데 그때 저는 계약서가 있어서 그랬고 확실히 답변을 못 드리겠네요. 사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경우가 많아서.
5. 쯔비셴의 경우 안멜둥이 거의 불가하다고 보시면 돼요. 하지만 더러는 가능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그런 분들이 있다면 그 쪽으로 안멜둥을 하고 쯔비셴을 사시면서 천천히 집을 알아보시고 콘토도 개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6. 안멜둥은 그날 바로 가셔서 하시면 5분 정도 소요됩니다. 콘토는 개설하시고 최소 2주는 걸리실 거예요. 카드와 비밀번호 등이 늦게 옵니다.
7. 부동산을 통해서 하시는 걸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부동산 중개 수수료도 만만치 않아 권하시는 않습니다.
8. 슈페어콘토 자체가 비자를 만들 때 암트 직원이 확인서를 주기 때문에 안멜둥은 무조건 하셔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말씀 드릴 게 다시 귀국 후 한달 뒤에 돌아오신다고 하셨는데 3개월 안에는 무비자인 경우 나가시기 전에 압멜덴을 하고 나가시지 않으면 불법체류로 간주되어 나중에 큰 문제가 생기실 수도 있으니 잊지 마시고 멜덴을 하실 경우 압멜덴을 하고 귀국하시기 바랍니다.
압멜덴을 해도 거주지 등록만 없어지고 콘토는 유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