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돈을 지불하신것에 대해서 본인의 실수를 인정 안할수가 없습니다. 보통 자기 잘못이 아닌
물건에 파손에 대한 복구비용은 당연히 집주인이 지불하는 것입니다. 조금 늦었지만 (벌써 지불을
하셨으니) 방법이 있다면 자물쇠 고친 수리공에게 어떤 경우로  자물쇠를 갈게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서면으로 집주인쪽에 전달해야 합니다. 물론 집주인이 쉽게 돈을 지불하진 않을겁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돈이라면 무슨 수로든 본인의 잘못이 아니므로 꼭 받아야 할것입니다.
아무튼  집이사시 항상 잘못된 것이나 오해의 여지가 있는 부분에 대하여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충분한 근거를 마련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혹 문제가 생기면 직접 수리공등을 부르셔서 처리하시는 것보다 집주인등을 통해 이 사실을 알리고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에구..제생각엔 그걸 다시 받기는 좀 힘들지 않나 싶은데요..  자물쇠든 어디든 문제가 있었다면 미리 집주인에게 얘기하고 바꿔달라고 하셨어야되는게 아닌가 싶거든요.  그렇게 말도 없이 먼저 바꾸시고 돈내라..고 하시면 어느 집주인도 돈을 안내줄겁니다.  이미 바꾼걸 왜내줍니까..?  그정도가지고 변호사를 통해서 일처리하는것도 번거로운일일테고요..  법률보험같은걸 드셨으면 한번 해볼수야 있겠지만..피곤하실겁니다..  집에 문제가 있으면 집주인에게 먼저 연락을 하세요.  그럼 그사람이 와보던가 어쩌던가해서..자기가 사람불러서 고쳐줄겁니다.. 물론 그것도 순순히 해주지는 않지만요..

윗글을 쓰신 분들의 말씀데로 무엇을 수선하실 때에는 세입자가 직접 않고 항상 집주인에게 의뢰를 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만일 법적인 분쟁이 생기고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야 할때에는 대도시에 있는 세입자의 권익을 위한 Mieterbund에 가입하셔 도움을 받도록 하시면 됩니다.
그외 아마도 많은 한국분들이 해당 안될지 모르겠지만 고소득자가 아닌 분들을 위하여 국가에서 소송 비용을 부담해 주는 제도가 있다고 합니다.
만일 그런 경우 변호사에게 의논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세입자가 신축 일년 이내의 집에 입주를 할 경우 집주인의 그 일년에 해당되는 기간 만큼은 난방비의 일부분(그 일정부분 지금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을 부담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세입자 역시 집의 통풍 등에 대해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중창 등으로 인해 건물 내의 환기 잘못으로 곰팡이가 쓰는 경우가 많은데 상당 부분 난방비를 아끼려다 그리고 통풍을 잘 않아서 그런 경우가 허다 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것을 입증하기가 무척 힘이 들어서 서로 분쟁을 않는 것이 가장 옳겠지만 세입자는 건물내의 난방을 너무 않는다던지 또 통풍을 않다 보면 의외로 이사시 곰팡이 등의 이유로 손해 배상을 하는 경구가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