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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ㅠㅠ 그냥 돈을 주는게 맞는거겠죠?

페이지 정보

작성자 k1735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793회 작성일 16-02-08 21:55

본문

분명 이것은 모든게 저의 불찰입니다...흑...ㅠㅠ

제가 어떤 물건을 앱을 통해서 사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물건을 찾았다 싶어서 앱 내에서 계약처럼 이루어지는 과정이 있는데 그 과정을 했습니다.

어떻게하냐면 우선 제가 안게보트 를 제공하고 그쪽에서 동의하면 내가 구입한다는 버튼을 누르고 그렇게되면 계약이 성사되고 서로 연락처를 나눌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계약을 하고서 다시보니 제가 찾던 물건과 약간 다른겁니다. 그래서 재차 물어봤는데 그쪽에서는 사용할 수 있긴하다는 통보를 내렸고 저는 고민끝에 잘못봐서 그런데 안사면 안되냐고 물어봤고 그전까지 엄청 착하던분이 한순간데 돌변하더니 여기 인간들은 다 가식덩어리라면서... 그러고서는 그분이 다시 글 작성하고 팔길래... 끝난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16일까지 아무튼 약속했던 돈이 입금안되면 나는 이거 고소하겠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게 작년 11월부터 올라왔던 물건인데 아직도 안팔리는거 보면 그냥 안팔리니까 빨리처리해버리는게 본인도 속시원하니까 그런거같은데....사실 저라도 안산다 했으면 기분안좋으니까...이해가긴 합니다.

...ㅠㅠ...단지 인터넷상에서 거래버튼 한번 잘못눌렀다가 미안하다고 되게 정중하게 말하고서 안사면안되냐 했더니 뜬금없이 고소까지 하겠다는 사람... 좋게 말해서 타일렀는데도 더이상 말하고싶지 않다 라고 말하네요... 이런 독일인이랑 시간끌어봤자 제 손해니까 그냥 제가 사서 다시 되팔아버리는게 맞는거겠죠 ㅠㅠ?

금액은 65유로짜리 별거안되는 그냥 등화류 같은건데...
잘 안팔려서 문젠데 흑...다시 되파는게 답이겠죠? 혹시 이런 경험해보신분들 있으신가요??
다음부터는 그냥 이베이에서 찾아야겠어요...어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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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nastra님의 댓글

nast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사실 이런 부분에 대해 잘 모르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말이 안되는것 같네요. 상점가서 물건을 사려고 포장까지 다 했는데, 돈을 내기 전 마음이 바뀌어서 사기 싫다고 했더니 고소하겠다는거랑 같은 상황 아닌가요? 물건을 받은것도 아니고, 돈을 낸것도 아닌데 고소라니.....참 어이없네요. 어쨌든 그 어플? 관리자측에 연락해서 이야기 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럼 확실해 질것 같습니다.
근데 독일사람들 좀 이런면이 있나보네요. 저도 얼마전에 에어비엔비 비슷한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돈을 어떻게 내는게 좋을지 집주인한테 물어봐도 대답이 없길래 예약 받기 싫은가보다 하고 다른데 예약 했거든요. 그러고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예약 한 날짜 전날에 전화와서는 저는 이러저러해서 못가게 되었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정중히 사과했는데도 무조건 저보고 돈을 내라고 막무가내더라고요. 전 이미 다른곳에 결재까지 했고, 너가 대답을 안해서 거절하는줄 알았다고 말 했거든요. 어쨋든 결론은, 그 홈페이지 관리하는 측에서 해결해 줬습니다. 그러니까 님도 당장 연락 해보세요. 그 판매자도 님이 외국인이라고 더 만만하게 보고 질러보는것 같아요.

k17350님의 댓글의 댓글

k1735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 판매자는
Cancel deals you don't want”
Q: When must or should I cancel a deal?
You can cancel a deal until the deal has been confirmed by you or the seller. After a deal has been confirmed you can no longer cancel the deal, and you have entered into a legally binding agreement to buy the product.

이 문장을 보고서 확실하게 법적으로 대응하려는 것 같습니다. 앱의 초초초 장문의 안내문 사이에서 발견한 문장입니다.  조금전에 발견했는데.. 네뭐... 법대로 열심히 사는 독일인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내가 사서 다른데다 팔아버릴까 생각중입니다.
보니까 판매자 내역에 악평이 가득한거보면 늘 이렇게 대응하나봅니다.

휴....

저의 불찰이라 생각합니다...ㅠㅠ
그 분이 얼마나 법적으로 착실히 잘 사는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오늘 또 이렇게 어느 한 독일인에게서 독일의 참맛을 배우는군요.. 다음부터는 가볍게살면안되겠어요 흑..ㅠㅠ

froh님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글
"....내가 구입한다는 버튼을 누르고 그렇게되면 계약이 성사되고 서로 연락처를 나눌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계약을 하고서 다시보니..."

이미 계약의 성립 요건을 인지하고 스스로 계약하셨으면 계약을 이행하실 의무가 발생합니다.

"인터넷상에서 거래버튼 한번 잘못눌렀다가 미안하다고 되게 정중하게 말하고서 안사면".... 안되지요

"작년 11월부터 올라왔던 물건인데 아직도 안팔리는거 보면 그냥 안팔리니까 빨리처리해버리는게 본인도 속시원"할겁니다. 그런 물건을 사신 구매자가 있으니까요.

  • 추천 3

k17350님의 댓글의 댓글

k1735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저도 확실히 인지하고 돈 그냥내고 사버릴생각입니다. 어짜피 한국에서는 나름 인기있는 물건인지라 한국으로 보낼까 생각도 하고있고요...

다만 대뜸 고소해버린다니까 기분이 좀 상했네요
정도 없는것들..이런생각하면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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