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쇼핑을 저렴하게 ..... 댓글 쓰신분들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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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셀맨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6건 조회 2,718회 작성일 02-11-14 21:55본문
영수증을 보니 Rabatt 15.00% 7.5- 입니다.. ^_^;;
사전 찾아보니 할인이라고 되어있는데 그럼 박스값이 아닌가 봐요 죄송합니다.
헌데 할인하는 품목이 아니었는데 하여튼..쯔쯔 무식이 죄 입니다. 사람은 배워야 해요.. 교훈을 배웠습니다.^_^;;
지송해요 여러분.
이글 지울께요.. 저의 풍기문란을 용서하시고 하시던일 계속 하십시요...
댓글목록
쌜룩쿵님의 댓글
쌜룩쿵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전 오버우젤에 있는 스포츠하우스에서 운동화를 두 번이나 샀는데 두 번 다 박스는 주지 않았고 가격은 운동화에 붙어있던 데로 받던걸요. 또 한번은 프랑크푸르트 시내에 있는 구두전문매장에서 구두를 샀는데요. 이번엔 박스에도 넣어주고 가격은 택에 있는 데로 받던걸요. 전 좀 이해가 안되네요. 박스 가격이 글케 비싼가요? 만약 제가 운동화를 살 때 박스를 달라고 했다면 돈을 더 받았을거란 얘기 같은데.. 허걱!
카셀맨님의 댓글
카셀맨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전 잘 모르겠어요..박스에 50EUR라고 세일된 가격이 적혀 있는데 박스 바코드를 찍은것이 아니고 운동화의 바코드를(50EUR적혀있음)를 찍더니 약간의 조작을 하는지 최종은 42.5 만 냈습니다.^_^
별이님의 댓글
별이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 역시 프랑크푸르트 스포츠 매장에서 나이키 운동화를 산 적이 있었는데요, 가격은 택에 붙어있던 그대로 지불했었답니다. 제가 갔던 곳은 스포츠용품 전문 매장이었고, 운동화 종류별로 각 치수가 한꺼번에 디스플레이 되어있어 자기 발에 맞는 운동화를 직접 신어보고 계산대에서 직접 계산하게 되어있던 매장이었지요.
한국에서는 당연히 운동화가 원래 들어있던 운동화 상자에 넣어주잖아요. 독일 역시 '이 운동화를 가져가면 계산 후 상자에 넣어주겠지.'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 독일 점원은 계산을 마치고 처음 디스플레이 되어있던 운동화만 달랑 종이 가방에 넣어주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상자에 넣어주지 않나요?" 했더니, "어머, 상자가 필요하세요?" 하더니, 계산대 옆에 수북이 쌓여있던 스포츠 용품 상자들 더미에서 뒤적뒤적 하더니 넣어주더라고요.
글쎄요, 아무리 독일이라지만 운동화 상자 가격을 7.50Euro나 따로 지불하게 되어있다는게 섣불리 이해가 가지 않아 몇자 적어봅니다.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신발 가격과 신발상자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신발상자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하여, 수퍼마켓에서 종이상자 치우는 곳을 마련해 두는 그런 편의 제공으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샤인님의 댓글
샤인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독일 사람들은 우리들보다는 좀더 자연친화적이라고 생각돼네요..
물론 사람들이 귀찮아하는 것도 있지만 실제로 구두나 운동화는 사고 나면 상자는 공간만 차지하기 일쑤고 그나마 보관하지 않는다면 바로 집에가서는 구겨서 버리게 마련입니다.. 제법 두껍게 가공된 상자라서 분리수거를 해야 할텐데 제대로 분리돼지 않고 그냥 일반쓰레기로 버려지기도 쉽지요..
대신에 이걸 신발가게에서 모은 뒤 분리수거를 합니다.. 제대로 재활용시키는 거지요..
일반적으로 그렇단 거고.. 손님이 원하면 언제든 상자에 넣어 줍니다.. 역시 추가 가격은 없습니다.
답답님의 댓글
답답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7.5 유로는 세금입니다. 그 안에 tax 를 계산해 넣은 것입니다. 42, 5 유로의 물건값은 tax 7,5 유로
라는 뜻인것 같네요. 물건에 따라 세금계산금액이 다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