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집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해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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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곰땡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111회 작성일 15-07-05 09:07본문
알고 지내던 독일인이랑 1년반 전에 집을 같이 구해서 살다가
올해 6월말에 이사를 나갔습니다. 저는 새로운 사람을 구해서 여기서 계속
살고 있구요
방세가 그 친구 계좌에서 나갔기 때문에(제 방세는 그 친구계좌로
매달 자동이체 됐어요 ) 보증금 또한 그 친구 계좌로 보냈었고
보증금은 집주인 , 그 친구 이름으로 은행에 보관이 되어 있었습니다.
집 계약서엔 저희 둘 이름으로 되어 있었구요
마직말날 파손 체크가 끝난후에 주인이 그친구에게 kautionssparbuch 에
싸인을 해서 주었습니다
6월초쯤 집에 문제가 없을 것 같으니 제 몫의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달라고 하니
돈이 없어서 그건 어렵다 하지만 7월달에 보내 주겠다는 답변과 함께
본인 손으로 직접 쓴 영수증을 저한테 줬습니다 .
이메일 도 보내고 직장으로 전화도 해 봤지만 답변을 주지 않네요. 너무 불안합니다
제 몫의 보증금은 765유로 입니다. 저한텐 큰돈이구요 꼭 돌려 받고 싶습니다.
예감이 좋지 않아 미리 변호사를 고용할까 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은
꼭좀 연락 부탁드립니다 .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두서 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사랑개똥이님의 댓글
사랑개똥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도 안받으시고 영수증을 받았다구요????
그게 돈을 지불했다는 영수증인지...돈을 언제까지 주겠다는 확인서인지 확인하세요....
돈을 지불했다는 영수증이면 그친구가 난 돈주고 영수증도 써줬다 그러면 할말 없네요...
곰땡이님의 댓글의 댓글
곰땡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합니다 영수증이 아니고 돈을 주겠다는걸 적은걸
받았습니다
사랑개똥이님의 댓글의 댓글
사랑개똥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좀 기다려 보세요...
미리 준비한다고 변호사 구하고....제가 보기엔 쪼끔 오버가 아닌가 생각듭니다...
그러다가 진짜 의가 상할수도 있고....뭐...^^
밑에 길노님 말씀처럼 한국과 다른 보증금 시스템이니....불안한 마음 알겠지만...
믿고 기다리세요...
돈 돌려주겠다고 써주고 싸인받았다면....나중에 일이 생기때 변호사를 쓰시던지 다시 얘기를 하시던지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kdrms님의 댓글
ekdrm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7월인데 좀 기다려보시지 그러세요? 직장까지 있는 사람이고 잘 알던사람이면 큰 걱정 안 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연락을 계속 해 보시고, 7월이 지나도 소식이 없으면 변호사는 그때 찾아도 될것 같은데요.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원칙적으로 카우치온은 6개월 안에 주면 된다고 법에 명시되어 있고, 그 경우에도 만약 법적인 분쟁의 소지 (수리에 대한 분증)가 있을때에는 12개월까지 안에 주어야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즉, 정말 떼 먹으려고 딜레이 하는 것이라고 해도 변호사는 일단 6개월까지 기다린 다음에 조치하자고 조언해 줄 것입니다. 한국의 보증금 ("방빼고 키주면 보증금 주는")과 다른 시스템이다, 라고 일단 생각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보증금, 혹은 카우치온으로 게시판을 검색해보면 많은 글들이 있을 겁니다...
곰땡이님의 댓글
곰땡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집에 어떤 파손도 없어서
집주인과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마직말날 바로 kautionssparbuch 에
싸인해서 주셨어요
제가 불안한 이유는 그 친구가 평소 약속을 잘 시키는 성격이 아닙니다. 몇번 노동청과도 문제를 일으켰구요. 의가 상해도 상관 없습니다
미리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비슷한 경험 하신분들 어떻게 돌려 받으셨는지
궁금하기도 하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