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 프리페이드를 써본적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느린 속도로 인터넷이 사용 가능하다는건 요금제에 포함된 데이터 용량을 다 사용하였을때 다음달까지 남은 기간동안 그렇게 사용 가능한거거든요. 돈을 아예 안내면서 사용이 가능한건 아닌것같아요.

충전 안해도 됩니다. 저도 그렇게 사용하고 있는 폰이 3개나 됩니다;;

이렇게 사용해도 아무런 이상없나요??
하루당 1유로씩 차감된다 이런식으로 적혀있는거 같아서
다음번에 요금통지서라도 날아올까봐 걱정이되네요.

글쎄요.. 같은 통신사의 프리페이드도 그 종류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날짜 당 조금씩 차감되는 경우도 있고, 한달 단위로 일정 금액이 차감되는 경우도 있고, 다양합니다. 근데 어떤 경우라도 충전금액이 모자르다고 집으로 요금통지서가 날라오는 경우는 한번도 못봤습니다.

O2의 경우 한달짜리 인터넷 상품을 결제하면 한달 사용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속도가 느려진다는 것은 한달이내에 기본 사용량을 다 사용한 경우 느려진 속도로 인터넷을 하는 것인데, 한달이 넘어가면 당연히 인터넷 계약이 끝나는 거죠..
따로 요금청구서가 날아오지는 않고 충전해 놓은 금액에서 빠집니다.

충전한 금액을 전화나 문자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은 6개월이며,
같은 O2 netz끼리 전화가 무료인 것은 1개월,
인터넷 상품 가입기간 1개월
입니다.

추가로, 인터넷 사용 한달이 다되면 문자가 옵니다. 오늘까지라고.
그러면 그 때 처음 사용하셨던 인터넷 요금제의 요금을 충전해 놓으시면 자동으로 연장이 됩니다.
즉, 저의 경우 매월 15유로를 충전합니다. 1기가짜리 인터넷 가격입니다. 전화나 문자를 사용해서 조금 더 충전해야겠다는 달에는 20유로 정도 충전합니다.
잔액이 0이되면 전화수신도 불가합니다.

인터넷 매달 내는 식으로 o2 가입하셨다면 프리패이드라도 다음날 나갈돈이 없는 경우 하루 1유로였나? 차감됩니다. 매일. 제 경험상으로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