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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WG 캐스팅 할 때 대화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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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u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708회 작성일 14-06-07 22:00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지금 한참 WG에 들어가기 위해 애쓰고 있는 유학생 입니다..^^
지금까지 총 3번의 인터뷰를 가졌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세곳 모두에게서 거절연락을 받았습니다. 현재 독일에서 생활한지는 2년이 됐구요 2학기째 공부하고 있답니다.
문제는 제가 성격 자체가 말이 없는 편 이어서 독일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대화가 자연스럽게 흐르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물론 언어가 부족해서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솔직히 제 성격이 좀더 활달했더라면 못하는 독일어로도 충분히 독일사람들과 재밌게 얘기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WG 캐스팅 에서도 물어보는거에 대답하고 제가 때로는 물어보기도 하면서 대화를 해 나가는데 중간중간에 왜 잠깐씩 대화가 끊기는 거 있잖아요.. 그런 상황이 잦답니다. 이게 언어가 부족한 외국인으로서 당연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이런 대화상에서의 불편한 기류 때문에 아무래도 그 친구들이 WG에 적합하지 않겠다 생각한 것 일 수도 있구요.
처음엔 제가 보낸 메일을 보고 너가 괜찮은 것 같다, 흥미롭게 들린다면서 초대해 주는데(쓰는건 잘 쓰려고 노력했답니다) 막상 가서 얘기를 해 보면 그런 모습을 못보이고 오는거죠. 제가 긴장도 좀 하구요^^
앞으로도 꽤 많은 방문 일정이 있는데 이전의 인터뷰에서처럼 하면, 초대는 많이 받았더라도 막상 선택될 가능성이 낮을것 같아서..
그냥 이런걸 제 성격이라 생각하고 언젠가 WG 거주자들과 Chemie가 일어나길 바라야 하나요ㅎㅎ
WG캐스팅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이야기 듣고 싶어요! 조언이나..
대화할 주제들 같은것도 있으시면 살짝 알려주세요^^ 대화도중엔 말할 거리가 그렇게 떠오르질 않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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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운 질문이긴 한데요 ㅎ,
저 같으면 그냥 자연스러운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요. 그 쪽에서 어떤 질문을 하면 그에 대해 답을 하면서 그 질문에 당사자의 질문이 떠오르면 그 질문을 하기도 하고요.
특히 거기 WG에서 서로 어떻게 융합하면서 사는지도 물어 볼 것 같아요. 청소도 어떤 식으로 나누는가 등등등.
이것저것 자신의 질문도 많이 던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들어보고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도 전달하고요. ㅎ 여러가지 자신이 없지만 WG의 삶을 통해 배우고 싶은 것도 많고 그런거... . 어렵네요. ㅎ

낮잠꾸러기님의 댓글

낮잠꾸러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부엌 구경할 때는 너네 같이 자주 요리 해먹냐, 어떤 음식 좋아하냐, 한국음식 먹어봤냐, 내가 여기 살게 되면 종종 한국음식 해주겠다 등등 음식에 관한 질문을 했었구요, 정원에 그릴기구가 있길래 여름에 같이 그릴해먹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방 구경할 때 악기가 있길래 음악 좋아하냐고 물어보면서 한국 노래방 얘기하고, 자전거 세워놓을 곳은 있냐 물어보면서 자전거 도둑 얘기하고 그랬어요 ㅎㅎ
저도 중간에 말 좀 끊기고 어색한 순간이 오긴 했지만 적극적으로 말하려고 노력했더니 좋게 봐줬는지 지금 WG에서 살고 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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