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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밀가루 살 때 박력분과 중력분의 구분

페이지 정보

작성자 star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6,039회 작성일 13-04-29 20:22

본문

안뇽하세요
한국식 부드러운 카스테라가 먹고 싶어서 베이킹을 해볼까하는데
네이버 레시피에는 박력분을 넣으라고 돼있더라구요
그러면 독일에서는 어떤걸 사야될까요?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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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yonnie님의 댓글

yonn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력분은 Weizenmehl Type 405 을 사시면 됩니다.
강력분은 Weizenmehl Type 550 이고요. ㅎㅎ
저는 오늘 카스테라 해 먹었어요 ㅎㅎ 근데 계란이 참 많이 들어가는 빵이지요... 넉넉하게 계란 사세요~

Ninayoo님의 댓글

Ninay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405만으로는 바삭한 과자 느낌이 안들어서 Instant Mehl 이라는걸 사서 섞어 씁니다. 이게 완전 박력이라 바삭바삭하게 만들어져요. 피자도우 만들때도 밀대로 밀때 바닥에 이 밀가루 뿌려서 밀어 구우면 크러스트가 바삭한 피자가 됩니다.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Ninayoo 님이 사용하시는 Instant-Mehl 이
한국식 (또는 미국식) 박력분과 비슷합니다.
유럽 밀로는 박력분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인지, Typ 405 에 전분을 섞어서
박력분과 비슷한 형태로 만들어 파는 게 바로 Instant-Mehl 입니다.

Typ 405 는 박력분이 아니라 오히려 중강력 수준입니다.
Typ 550 은 강력분과 꽤 비슷해서, 한국식 식빵 만들 때 쓰면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Typ 1050 은 통밀 까지는 아니지만 정제가 덜 된 듯한 회색 가루죠.
독일의 검튀튀한 Mischbrot 만들 때 호밀과 섞어 쓰는 밀가루 종류입니다.

즉, 우리나라에서 쓰는 밀가루와 똑같은 박력, 중력, 강력분은 독일에 없습니다.
밀의 종류가 다르고 가루 제조법도 다르기 때문이겠지요.
따라서 빵집에서 파는 빵의 종류도 당연히 다릅니다.

그리고 Typ 번호가 같더라도 프랑스산 수입밀로 만든 가루는
독일산과 미세하게 차이가 있어요.

베이킹홀릭님의 댓글의 댓글

베이킹홀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제가 식빵을 1050으로 만듬 그 맛이 안났던거군요!!

그럼 550으로 다시 도전해보면 될까요?? 한국에서 먹는 그 식빵 맛이 아니였어요! 소보루 빵도 그랬구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식빵은 550 과 405 를 7 : 3 (혹은 8 : 2) 의 비율로 해 보세요.
소보로 빵은 5 : 5 로 해도 됩니다.

물론 결과는 만드는 과정과 첨가제의 유무에 따라 차이가 나겠죠.
밀가루 자체도 다르지만...
그래도 1050 과 달리, 실망스럽지 않은 작품이 나올 겁니다.^^

프레쉬에어님의 댓글

프레쉬에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로는 한국사람들끼리 잘못된 정보들이 돌고 도는 걸 느낄 때가 있는데요. 이거도 잘못된 정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http://www.getreidemuehlen.de/blog/mehltyp/2011/01/17/
405  550등은 밀가루안의 미네랑 함량을 나타내는거지 한국과 같은 중력, 강력, 박력과는 다른 카테고리로 생각됩니다.

zzizime님의 댓글의 댓글

zzizim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분들이 경험에서 조언을 주시는데 하고 싶은 말씀이 뭔가요? 인터넷에서 조금만 찾아봐도 윗 분들 말씀이 현실적으로 맞는 것 같은데 딴지를 거실려면 많이 찾아보시고 말씀하시길ㅎㅎ

프레쉬에어님의 댓글의 댓글

프레쉬에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딴지 걸 의도는 전혀 없구요. 제가 링크 걸어놓은 곳에 가서 보시면 405와 같은 숫자는 미네랄함량을 의미하는 거라고 합니다. 박력 중력 강력분은 글루텐 함량에 의해  결정되는 거지 미네랄함량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지요. 링크는 일어보시고 딴지를 거시는 건지 의문이네요. 다른분들도 읽어보시고 의견 주세요..
Typennummer = Mineralstoffgehalt
Der Mehltyp hat wirklich gar nichts mit der Feinheit des Mehls zu tun sondern gibt den Aschegehalt des Mehls in Milligramm bezogen auf 100 g Mehl an. Um den Mehltyp zu ermitteln werden 100 g Mehl verbrannt. Die Asche, die übrig bleibt, wird gewogen. Genau dieser Wert ist die Typennummer des Mehls. Und dieses Aschegewicht stimmt – auf wenige % Schwankungen genau – mit dem ursprünglichen Mineralstoffgehalt dieses Mehls überein.
Mehl mit der Typenbezeichnung „405“ hat demnach ca. 405 mg Mineralstoffe je 100 g Mehl, Mehl mit der Typenbezeichnung „1050“ hat demnach ca. 1050 mg Mineralstoffe je 100 g Mehl u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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