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을 위해서 시험도 보셨고 허가서도 받으셨다면 그에 응당하게 비자를 바꾸는 게 맞는데,
학생비자로 있으려면 재정보증서라든지 슈페어콘토가 준비되어야 비자변경이 가능하리라고 생각됩니다. 8월8일 전에 미리 외국인청에 비자관련 약속을 잡으시고 재정보증서나 슈페어콘토를 마련하셔야 할 것입니다. 현재 독일에서 1년가량 머무르고 비자가 끝난다고 해서 무비자3개월이 주어지지는 않습니다. 어디서 그런 정보를 얻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정확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디서나 비자 변경은 가능하지만 비자를 변경할 때 님이 안멜둥하신 지역과 다니는 학교지역이 너무나도 큰 거리차이가 있다면 조금 지역을 옮기셔서 받으시는 것이 편하실 것이고, 만일 그러한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먼저 안멜둥 한 곳에서 비자를 받고 그곳에서 설명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집 계약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학교있는 곳에 집을 계약할 것이고 등등..그리고 나서 학교가 있는 지역으로 옮긴다는 식으로 말이죠.

aarona님 답변 감사합니다.
궁금한 것이 한 가지 더 있어,이어 질문드려봅니다.
비자 발급시, 어째서 학교가 있는,혹은 가까운 암트에서 비자를 발급받는 것이
편리한가요?

편리한 것이 아니라 어차피 그곳에서 머무를 수 밖에 없지 않나요? 통학할 수 있는 거리가 된다면 모를까 대부분은 대학이 위치한 곳에 머무는 것이 여러모로 이익이 되기에 그렇게 하는 것이 편할 것이고, 그렇기에 그곳에 위치한 외국인청에서 비자를 받는 것이겠구요.
반드시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비자를 받는 곳이 학교와 너무 동떨어진 곳이라면 비자를 줄 때 외국인청 근무자들이 조금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독일은 한국과 다르게 지역마다 관리하는 것이 다르고 조금씩의 법도 틀리고 하잖아요. 그리고 한국은 어디서나 주민등록 발급받을 수 있지만 독일은 그렇지 않구요. 그런 것을 생각하면 학교가까운 곳에서 비자를 받는 것이 편하겠죠

답변 감사합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고 하니 맘이 놓이네요.

지역마다 다를수도있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보통은 본인이 다니시는 학교에 위치한 지역 외국인청에서 학생비자를 받으라고합니다.
베를린 훔볼트 같은경우는 학생 등록할때 비자를 먼저 받아오라고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