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552명
[독어강좌]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화려한 지식이 아니라도 스스로 깨우친 바가 있으면 소박하게 올려주세요.

학교 종이 땡땡땡 (bevor-Satz)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4,307회 작성일 10-04-15 13:48

본문


96.gif

Bevor der Unterricht beginnt, läuten die Schulglocken.

초중고 시절을 기억하시나요?
수업이 시작되기 직전에 울리던 종소리는 추억이지요.
대학에 들어가면 이 종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신호가 없으니 스스로 알아서 강의 시간을 챙겨야 합니다.

이제 독일에서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어학 시험을 예문으로 들어 볼까 합니다.
그래서 학교 종 얘기는 일단 접어 두고, 다른 문장으로 넘어갑니다.

Nachdem du die Sprachprüfung bestanden hast,
kannst du mit dem Studium anfangen.

위의 문장을 bevor 로 시작하여 바꾸면 어떻게 될까요?

A : Bevor du die Sprachprüfung bestanden hast, 
    kannst du mit dem Studium nicht anfangen.

B : Bevor du die Sprachprüfung nicht bestanden hast, 
    kannst du mit dem Studium nicht anfangen.

언뜻 보기에 A 문장이 옳은 듯합니다.
B 문장은 우리말로 옮기면 매우 어색하지요.
그런데, 독일어로는 B 가 옳고, A 는 틀린 문장입니다.

“엥, 어학 시험에 붙지 못하기 전에는 대학에 못들어간다고...?”

독일인들 대부분은 평소에 이런 미묘한 비논리를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어떤 외국인이 이를 따지고 들면,
분석해 보고는 고개를 갸우뚱하지요.
“글쎄... 그렇긴 한데 왜 이렇게 쓰이는지 모르겠네.” 라고 중얼거리며...

우리가 ‘주책이 없다’ 는 말을 ‘주책이야’ 로 잘못 쓰던 것과 같을까요?
예전에는 ‘주책이야’ 가 Umgangssprache 로 쓰였습니다.
당시 학자들이 이를 ‘잘못된 표현’ 이라며,
바르게 써야 한다고 주장하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이 말이 지금은 옳은 표현으로 인정되었더군요.

위의 독일어 문장도 이와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짐작컨대, 전체가 긍정문으로 들리는 걸 막기 위해
nicht 를 미리 써서 강조하고자 한 것이
세월이 흐르면서 습관화되고 결국 인정받게 된 듯합니다.

이밖에도 bevor-Satz 를 제대로 익히기 위해서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이 또 하나 있습니다.
Hauptsatz 와 Nebensatz 의 위치가 바뀔 경우입니다 :

Du kannst mit dem Studium nicht anfangen,
bevor du die Sprachprüfung nicht bestanden hast.

이처럼, 뒤에 놓인 bevor-Satz 에서는 nicht 를 쓰지 말아야 합니다.
아마도 앞의 문장에 이미 nicht 가 나왔기 때문에,
듣는 이들이 착각할 확률이 줄어들었으니
구태여 군더더기를 붙일 이유가 사라졌나 봅니다.

아무튼 위의 보기는 주문장과 부문장의 위치가 바뀌었을 때
한 쪽의 Verneinung 이 사라지는, 아주 드문 경우지요.
하지만 이때는 우리말로 직역해도 뜻이 통합니다.

아래의 두 문장 역시 똑같은 내용입니다 :

-- Bevor ich das Geld nicht bekommen habe, 
   fahre ich nicht weg.

-- Ich fahre nicht weg,
   bevor ich das Geld bekommen habe. 


----------------------------

끝으로 맨 위의 학교 종 얘기를 조금 바꾸어 봅니다 :

-- Bevor die Schulglocken nicht läuten,
   beginnt der Unterricht nicht.

위의 문장이 문법적으로는 옳지만,
아래와 같이 쓰는 게 의미상 좀 더 낫습니다 :

-- Bevor die Schulglocken nicht geläutet haben,
   beginnt der Unterricht nicht.

-- Der Unterricht beginnt nicht, 
   bevor die Schulglocken geläutet haben.

추천3

댓글목록

나시윤님의 댓글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tartFragment-->
<P class=바탕글><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49.gif"><BR><BR>첫 시간에 늦게 학교에 도착한 학생들은 <BR>종이 울리면 갑자기 단거리 달리기 선수가 됩니다.<BR><BR>물론 '땡땡땡' 은 손으로 직접 <BR>줄을 잡아당기며 치는 종에서 나는 소리지요. <BR>서울에서는 60 년대 중반쯤 <BR>이 종소리와 작별을 고했습니다. 아쉽게도...<BR><BR>바로 뒤에 등장한 따르르르르르~~~ <BR>하는 전자벨 소리는 인정머리 없게 들렸습니다.<BR><BR>지금은 어떤 종소리가 들리는지 궁금합니다. <BR><BR>독일에는 아직도 종지기가 직접 종을 치는 <BR>교회가 여러 군데 남아 있습니다.<BR>옛 정취 물씬한 이런 곳을 우연히 지나가게 되면 <BR>감회가 새롭습니다. <BR><BR></P>

Hainerweg님의 댓글

Hainerwe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FONT face=Verdana>나시윤님, 안녕하세요?<BR><BR>좋은 문법 잘 배웠습니다.<BR>옛날 학교 다닐 때 생각도 하면서요. <BR>감사합니다.&nbsp; <BR><BR>"~~ 어서 모이자. 선생님이 우리를 기다리신다."</FONT></P>

나시윤님의 댓글의 댓글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26.gif"><BR><BR>Hainerweg 님도 잘 지내시죠?<BR><BR>독일어를 꿰뚫고 계시는 전문가께서 <BR>항상 이렇게 따뜻한 말씀을 해 주시니&nbsp;<BR>고맙기 그지없습니다.

Hainerweg님의 댓글의 댓글

Hainerwe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FONT face=Verdana>예, 잘 지냅니다. 감사합니다.</FONT></P>
<P><FONT face=Verdana>저는 "독일어 전문가가 되면 차아~~암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BR>그래서 나시윤님 강의에서 많이 배웁니다.<BR>혹 아는 내용이면 복습도 하고요.</FONT></P>

fatamorgana님의 댓글

fatamorga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나시윤 님,<BR><BR>어떤 행위의 이전을&nbsp;나타내는 'bevor' 가 갖고 있는 부정-아직 무엇무엇하기 전이다, 아직 무엇을 하지 않았다-의 뜻을 한 번 더 'nicht' 로 쐐기를 박아 강조하는 일종의 수사적 기능의 이중부정(doppelte Verneinung als rhetorische Funktion)이라고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BR><BR>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BR><BR>Hainerweg 님도 잘 지내시지요?<BR><BR>모두&nbsp;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Hainerweg님의 댓글의 댓글

Hainerwe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ONT face=Verdana>fatamorgana님, 안녕하시죠?<BR>저도 잘 지냅니다. 정확히 말하면, 잘 지내려고 노력 중입니다. <BR><BR>이중부정의 사용이 간단하진 않지요? <BR>예를 들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라는 말을 독일어로 옮길 땐 주의가 필요하더라고요. </FONT>

  • 추천 1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MG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33.gif" border=0>&nbsp;저..... 여기에 이렇게 끼어들어도 되는 지 모르겠는데요....<BR><BR><FONT color=#ff6600>땡땡땡</FONT> 은 독일어로 먼가여~~~~~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fatamorgana님<BR><BR>독일 학교종은 따르르르르르르르릉 하던데 그걸 독일인들은 어떡게 발음하나요????<BR><BR>우리나라 개는 멍멍 하고 독일개는 wau wau 하듯이 종도 다른 소리가 있을텐데..<BR><BR>딩당동은 전자종 소리 아닌가요???

나시윤님의 댓글의 댓글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MG border=0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6.gif"><BR><BR>Tarrrrrrrrrrng...<BR>Grrrrrrrrrrr...<BR><BR>제가 어렸을 때는 "학교 종이 땡땡 친다" 라고 불렀습니다.<BR>그런데 고학년이 되니까 저학년 아해들이 <BR>"학교 종이 땡땡땡" 으로 부르더군요.<BR>어문법에 맞지 않아 바꾼 거였습니다. <BR><BR>그밖에도 잘못된 표현들 널렸어요.<BR>어떤 대학교 교가는 아직도 요모양이더구만요 :<BR><BR>"뛰어나는 인재들이 다 모여들어~~~"<BR><BR>'뛰어나다' 가 동사라서 현재 진행형으로 쓴 건가요??<BR>뛰어서 날아간다는 뜻인가도 생각해 봤지만...<BR><BR>그 교가 전체를 분석해도 도무지 한국말은 아니더이다. <BR>이거 뭐 맺는 곳도 없고...<BR>소위 국문학자라는 분이 만든 건데...&nbsp;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MG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62.gif" border=0><BR>에이~~~ 음악가 이신분이 웬 국문을 들추시와요~~~<BR><BR>박자가 안 맞으니까 그랬죠....ㅋㅋㅋ

bikult님의 댓글

bikul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나시윤님<SPAN lang=EN-US>,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참 흥미롭게 읽었어요<SPAN lang=EN-US>. 저는 방금 보고선 정말 그런가? 하고 눈감고 문장을 해보니 진짜 그러네요..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저는 그냥 생각없이 말하기만 할뿐<SPAN lang=EN-US>, 문법설명은 해줄 수가 없는거 같아요.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SPAN lang=EN-US>. Danke sehr!!! <SPAN style="mso-spacerun: yes">&nbsp;</SPAN></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EN-US><?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FONT face=Gulim>&nbsp;</FONT></o:p></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아<SPAN lang=EN-US>, 그리고 미미모나님께서 말씀하신건 Lautmalerei (Onomatopoesie) 인거 같습니다.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소리를 문자로 표시하는 건 특히 만화에서 잘 배울 수 있죠<SPAN lang=EN-US>. 그런데 그것도 인터넷의 영향으로 많이 변하여 요즘 젊은 세대들의 Lautmalerei는 10년 20년 전의 것들과 또 많이 다르더군요.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EN-US><o:p><FONT face=Gulim>&nbsp;</FONT></o:p></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추울 때 덜덜<SPAN lang=EN-US> - <SPAN style="mso-spacerun: yes">&nbsp;</SPAN>Brrrr</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유리나 그릇의 와그르르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ascii-font-family: 바탕">–</SPAN><SPAN lang=EN-US> klirrr (이건 그런데 살을 에이는 추위에도 쓰이는 것을 보았음)</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벨 울리는 딩동<SPAN lang=EN-US> - Dingdong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자전거나 학교의 따르르릉 <SPAN lang=EN-US>- Klingelingeling 또는 <SPAN style="mso-spacerun: yes">&nbsp;</SPAN>Trrrr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한국의 기분 나쁠 때 으<SPAN lang=EN-US>~~ - <SPAN style="mso-spacerun: yes">&nbsp;</SPAN>Grrrr</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총소리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ascii-font-family: 바탕">–</SPAN><SPAN lang=EN-US> Peng!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무엇을 붙힐 때<SPAN lang=EN-US>, 또는 때려붙힐 때 착! </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ascii-font-family: 바탕">–</SPAN><SPAN lang=EN-US> <SPAN style="mso-spacerun: yes">&nbsp;</SPAN>Zack! <SPAN style="mso-spacerun: yes">&nbsp;</SPAN>또는<SPAN style="mso-spacerun: yes">&nbsp; </SPAN>Clank! <SPAN style="mso-spacerun: yes">&nbsp;</SPAN>(Zack은 빨리빨리도 됨)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먹을 때 쩝쩝냠냠 <SPAN lang=EN-US>-<SPAN style="mso-spacerun: yes">&nbsp; </SPAN>mampf mampf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EN-US><o:p><FONT face=Gulim>&nbsp;</FONT></o:p></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SPAN style="mso-ansi-language: DE">뭐니뭐니해도 가장</SPAN> <SPAN style="mso-ansi-language: DE">재미있는건</SPAN> <SPAN style="mso-ansi-language: DE">동물들의</SPAN> <SPAN style="mso-ansi-language: DE">소리인데</SPAN> <SPAN style="mso-ansi-language: DE">그들도</SPAN> 다 <SPAN style="mso-ansi-language: DE">모국어</SPAN><SPAN lang=EN-US>?를 하잖아요.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SPAN style="mso-ansi-language: DE"><BR>한국의</SPAN> <SPAN style="mso-ansi-language: DE">새들은</SPAN> <SPAN style="mso-ansi-language: DE">짹짹</SPAN><SPAN lang=EN-US>, </SPAN><SPAN style="mso-ansi-language: DE">독일새들은</SPAN> 취얩취얩<SPAN lang=EN-US>, 그리스 새들은 치우치우 한다죠.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한국개는 멍멍<SPAN lang=EN-US>, 독일개는 바우바우</SPAN><SPAN lang=DE style="mso-ansi-language: DE">, </SPAN><SPAN style="mso-ansi-language: DE">프랑스 개는 우아우아<SPAN lang=DE>, </SPAN>영국개들은 워프워프<SPAN lang=DE>. <o:p></o:p></SPAN></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10pt; TEXT-INDENT: -10pt; mso-char-indent-count: -1.0"><FONT face=Gulim>한국닭은 꼬꼬댁꼭<SPAN lang=EN-US>, 독일닭은 키키리키, 네덜랜드 닭은 쿠켈레쿠, 프랑스닭은 코코리코, 영국닭은 코커두들두~ (영국 닭이 노래를 제일 잘하죠? ^^).<o:p></o:p></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한국개구리는 개골개골<SPAN lang=EN-US>, 독일개구리나 거위는 크박크박</SPAN><SPAN style="mso-ansi-language: DE"> <SPAN lang=DE><o:p></o:p></SPAN></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DE style="mso-ansi-language: DE"><o:p><FONT face=Gulim>&nbsp;</FONT></o:p></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style="mso-ansi-language: DE"><FONT face=Gulim>그리고 또<SPAN lang=DE>... <o:p></o:p></SPAN></FONT></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style="mso-ansi-language: DE"><FONT face=Dotum><FONT face=Gulim>암튼 한국에서는 있는데 독일에는 없는게 있고<SPAN lang=DE>, </SPAN>또 그 반대인 경우도 있어요</FONT><SPAN lang=DE><FONT face=Gulim>.</FONT> <o:p></o:p></SPAN></FONT></SPAN></P>

나시윤님의 댓글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96.gif"><BR><BR>비르투포르투나님, bikult 님,&nbsp;안녕하세요?<BR><BR>그러고 보니 두 분 모두 '비(bi)' 씨로군요. 하하<BR>요새 어디선가 종씨찾기 운동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BR><BR>두 분의 따뜻하고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BR><BR>bikult&nbsp;님의&nbsp;다양한 의성어...<BR>나라마다 사람들&nbsp;귀가 조금 다르게 생긴 것 같죠?<BR><BR>그나마 고양이가 실제 소리 비슷하게 들립니다.<BR>야옹, 먀우...<BR>아, 인터넷에서는&nbsp;'야옹' 보다 '냥~' 을 더 많이 쓰는 듯...<BR><BR>그리고 peng peng 을 영어권에서는 bang bang 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BR>우리나라에서는 '탕탕' 이라고 쓰지요. <BR>bang bang 과&nbsp; 비슷한 '빵빵' 은 자동차 경적 소리고... <BR>부르릉 부르릉 brumm brumm 도 약간 닮은 데가 있네요.<BR><BR>어떤 분이 '독어 이야기' 코너에 여러 가지 속담과 격언을 올리셨는데,<BR>이어서 Onomatopoetika 도 나라별로 나열하면 재미있을 겁니다.<BR><BR>

독어강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76 Herausforder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2 11-26
475 Herausforder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9 11-24
474 Herausforder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0 11-17
473 Herausforder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8 11-15
472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8 11-12
471 Herausforder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0 11-12
470 Herausforder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0 11-10
469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7 11-06
468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7 08-18
467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0 08-13
466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0 07-18
465 fatamorga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8 07-13
464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2 06-15
463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0 06-13
462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4 04-25
열람중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8 04-15
460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3 04-03
459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2 02-06
458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8 02-05
457 fatamorga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1 01-27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