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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 weiB, wovon ich spre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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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760회 작성일 01-10-25 13:25

본문

독일연방군소속의 어떤 사람이 이런 무지막지한 말을 했다.

"Wenn der Befehl kommt, marschieren wir auch nach Afghanistan. Klar! Als Zielgruppe müsste ich ja nicht die Kämpfer nehmen, sondern zum Beispiel die Zivilbevölkerung."
명령이 떨어지면 우리는 아프간으로 진군할겁니다. 뻔한거 아닙니까. 타깃그룹은 전투병들이 아니라 가령 예를 들면 민간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황당한 말을 한 사람은 독일 아이펠 지방에 Mayen이라는 곳에 선전을 담당하는 부대소속이다. 즉 그는 전쟁에서 이길려면 민간인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그만큼 선전선동작업이 중요하다고 말한 것이다. 이렇게 발언의 진의를 알고 나면 황당할 것이 없지만, 가령 이런 설명없이 불쑥 앞서의 발언이 소개된다면 어떤 문장이 그 뒤를 이어야 할까. 독자들이 일단 벙 찔텐데 말이다. 그 문장은 이렇다.

Er weiß, wovon er spricht.
그는 자기가 무엇에 대해 떠들고 있는지(얼마나 위험한 발언을 하고 있는지) 안다.

이 문장은 일상회화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위의 경우처럼 당신이 조금은 심한 무슨 얘기를 했는데 사람들이 입이 쩍벌어진채 황당해하거나 놀래는 표정을 짓는다면 당신은 얼른 의기양양하게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Ich weiB, wovon ich spreche!
걱정을 놓으시라. 나 횡설수설하는거 아냐. 적어도 내가 지금 무슨말을 하는지는 알고 있다구.




'211.227.27.24'arisekiss: 안냐세요..Tu me manques toujours... J'ai besoin de toi [10/25-19:55]
'211.227.27.24'arisekiss: Tu me manques toujours... J'ai besoin de toi <-- 이 내용의 뜻을좀 알고 싶어요.. [10/25-19:56]
'61.72.117.210'Joan: Ich weiss, wovon ich spreche! [10/26-21:44]
'211.55.57.30'unishine: That means --> I always miss you... I need you [10/2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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