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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라는꿈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804회 작성일 17-04-20 16:03

본문

안녕하세요! 자라는꿈나무에요!!

제가 얼마 전에 친구들이랑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어요.
지난번엔 친구 마리가 돈을 냈기 때문에 이번엔 제가 einladen 하겠다고 했죠.
그래서 우린 잘생긴 (ㅋ) Bedienung이 가져다준 8.95유로 짜리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고 제가 계산을 했어요.

여기서 질문 하나 하겟습니다.

여러분은 10유로짜리 지폐밖에 없으셔서 10유로를 내신다고 생각을 해봅시다.
그럼 웨이터에게로 부터 얼마를 거슬러 받으셔야 하죠?

아마도 15쎈트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거에요.

근데 바로 그게 안되는 겁니다!

한국에는 없는 문화여서 모르셨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유럽에서는 팁 문화가 있어 웨이터가 음식을 갖다주는 곳이면 웨이터에게 꼭 팁을 줍니다.

가끔 보면 메뉴판에 "음식 가격에 웨이터들을 위한 팁이 포함되어있다"고 적혀있는 곳도 있는데요.

심지어 거기에도 조금이나마 팁을 줘요.

솔직히 1유로, 많아야 2유로가 크다면 큰 돈이지만 없으면 안될 돈도 이니지 않나요? ^^

          *  *  *

그럼 무슨 말을 하면서 팁을 줘야 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

아주 간단합니다!

물론 팁은 자지가 주고싶은 만큼 주는거긴 하지만 대부분 그냥 가격이 나오면 반올림해서 깔끔하게 유로를 채우죠.

웨이터: "Das macht 8.95 Euro bitte."
우리: "Machen Sie 9 Euro daraus."/

아니면 거스름돈은 사양한다는 말로
(10유로를 주며)
"Das passt so." 나 "Der Rest ist für Sie." 라고 해도 좋아요. ^^

          *  *  *

이런 문화에 대해서 모르셨던 분들, 몰라서 실수하셨던 분들이 계신다면 이 글을 보고 유럽의 문화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신 만큼 배우고 실천하시길 소망하겠습니다~! ^^

우리 모두가 독일 생활에 완전히 적응하는 날까지 노력해봐요!! ^^
추천2

댓글목록

자라는꿈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라는꿈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게 맞는거다'가 더 가까운 것 같아요 ㅎ 돈을 모르고 더 준게 아니라 알고 '맞게' 준거라는 뜻이에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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